[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재단이 패션기업과 함께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협력에 나선다. 환경재단은 최근 국내 기업이나 지자체 등과 폭넓게 협업하며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지난 15일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및 지속 가능한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환경재단과 고품질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의식 제고에 앞장선다. 특히,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이 블랙야크의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분리 배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재단이 지구가열화로 인한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기후위기 환경교육 ‘로스트 퓨처: 기후위기 대탈출’을 선보였다.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보잉코리아가 후원하는 기후변화학교는 기후위기에 당면한 현재를 바로 보고 해결방안을 탐색해보는 눈높이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기후위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게임을 마련했다.스토리텔링형 카드게임인 ‘로스트 퓨처: 기후위기 대탈출&r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등 정보의 청정에너지 정책을 뒷받침 하기 위해 민간 중심 ‘그린수소 포럼’이 출범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소경제는 2050 탄소중립과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라고 말했다.환경재단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은 2일 국회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2021 그린수소 포럼’창립행사를 열었다.그린수소 포럼은 지난해 7월 열린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 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친환경을 넘어선 필환경 시대를 맞아 세븐일레븐이 친환경 상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먼저 용기 개선부터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친환경 폴리락타이드(PLA) 소재 용기를 사용해 ‘초밥의정석 모둠초밥’ 상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상품구성 변경과 함께 패키지 용기를 기존 일반 플라스틱에서 PLA로 바꾼 것.PLA는 옥수수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들어진 것으로 180일 이내 자연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다. 플라스틱 배출량 증가, 탄소저감 노력 등의 사회적 이슈 속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여의도 면적의 5배에 달하는 미세먼지 저감 숲 만들기에 앞장선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경부와 롯데홈쇼핑, 환경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및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도심 녹지 조성을 통해 저탄소 전환에 기여하고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에콰도르 와오라니족 지도자이자 4살 딸을 둔 엄마가 골드먼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마존 열대우림 석유 채굴권을 판매하려는 에콰도르 정부와 맞서 숲 보호 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단다. 골드먼 수상자들 중 일부는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모인다는데, 아마존 숲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고, 골드먼 환경상은 뭘까?연합뉴스는 지난 12월 2일 “에콰도르 와오라니족 지도자 네몬테 넨키모(33)를 비롯한 6명이 올해 골드먼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넨키모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과 삼성SDS, LG생활건강 그리고 한독이 ESG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재단과 딜로이트 안진, 지속가능발전소 등 3개 기관이 국내 최초 AI기반으로 ESG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환경재단이 ESG 전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로이트 안진, 인공지능 기반 ESG 평가 스타트업 지속가능발전소 등 기관과 함께 ESG어워드를 진행했다. 국내 최초 AI기반으로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한 어워드다. 환경재단은 “경제는 물론 환경문제와 사회적 과제, 건강한 거버넌스 등 각 영역의 균형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비맥주가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물 일러스트 중 우수작 16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우리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물 보호 메시지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후원했다. 공모전은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10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열렸다. 전국의 학생, 일반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물과 생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소비를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30일 국민카드는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고 환경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환경·사회적 책임을 연대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 혜택을 늘리고 친환경 업종 이용시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로 ‘환경 재단’에 기부할 수도 있다. 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의점은 골목 상권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생활 속 플랫폼이다. 손쉽고 편리하게 물건 구매가 가능한 만큼 그에 따른 쓰레기 배출량도 많다. 최근에는 친환경적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 속에서 물건의 구색만 갖추는 것이 아닌 경영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더하며 책임 경영으로 조금씩 방향을 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각 편의점들은 플라스틱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고, 환경재단과 손잡아 친환경 제도를 도입하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공간으로서 편의점의 역할을 높이고 있다. 제품의 생산, 물류, 점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2억 4처여만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일회용 쓰레기와 마스크 등을 위한 환경 캠페인에 사용된다. 플로깅 이벤트에는 본지 기자도 직접 참여했다.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진행한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이 종료됐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 등 북유럽에서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환경 캠페인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0월 3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재단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등이 ESG기준 구축 및 확산 등을 위해 협약한다. ESG 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세우고, 기업들의 환경가치 기반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는 취지다.환경재단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지속가능발전소가 10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신뢰성 높은 ESG 기준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약식(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기후환경 리스크와 지속가능성과 연계해 ESG 포럼을 발족하고 ES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 2~3월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스타벅스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유하는 ‘친환경 다짐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한다는 취지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SNS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유하는 친환경 다짐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할 수 있는 집과 매장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캠페에 참여하려면 환경재단 인스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재단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이끌 인재 양성에 손을 잡았다.환경재단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과정’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이미경 상임이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태현 총장, 김문수 학사경영 부총장이 참석했다.앞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선언했지만 실제 관련 실무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 과정은 부족했다. 이에 환경재단은 인공지능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국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2020 지구쓰담 캠페인’을 진행한다.최근 최장 기간의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해양 습지, 하천 및 하구 등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특히 생태계 파괴를 발생시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수거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이에 올해 코카-콜라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환경재단과 함께 ‘지구쓰담 캠페인’ 진행을 통해 해양 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환경재단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도시 숲 조성 캠페인 진행에 따른 기부금으로, 이 돈은 마포구 상암동에 500여 그루의 나무와 함께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숲'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맑은 서울 하늘을 만드는데 앞장선다. 서울타워는 고공 체험 액티비티 ‘스카이브릿지 투어‘ 오픈을 기념해 도시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고 기부금 1천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이 캠페인은 서울스카이가 도시 숲 조성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됐던 지난 29일부터 13일까지 2주동안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새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했다.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의 생활이 많아지고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요즘,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새활용으로의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