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고객과 함께 서울시 내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고 기부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고객과 함께 도시 정원을 조성해 현대백화점의 ESG경영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내 '서울마이트리-내 나무 갖기(이하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앞서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생명의 숲과 함께 '시민 동행 도시 정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의 숲에 총 1억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기부 프로젝
SK디앤디의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가 오는 24~25일 양일간 진행되는 '에피소드 : 시티 라이프(Episode : City life)'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시 문화 캠페인 '홈 라디오(Home Radio)'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홈 라디오는 도시를 이루는 가장 기초 단위인 집을 주춧돌 삼아 우리의 현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문화 교류 캠페인으로, 오늘날 집이라는 개념이 더 이상 지금의 나와 내가 속한 커뮤니티, 사람들과의 교류를 담아내지 못한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해 지금의 세대에 어울리는 상징적인 집을 지어 나가
환경재단,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시민사회 활동가 육성프로그램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 환경재단은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 선발팀 중 첫 번째로 ‘UN청소년특별보고관’팀이 2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고 밝혔다.‘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 사례 조사, 아시아 시민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진행될 해외연수에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프로젝트 계획서 등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친화도시 1010을 제안하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숲과나눔 자전거시민포럼, 김광훈 광주에코바이크 운영위원장, 정현수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윤제용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와 이용빈 의원실(더불어민주당/광산갑)이 공동 주최하며, 광주에코바이크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이크매거진, 싸이클러블코리아,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네트워크가 후원한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7일부터 2024년 상반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밝혔다.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일반 시민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2012년 첫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총 22기를 운영 및 9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수료생들은 학교 텃밭이나 도시농부학교 등 관련 분야 강사나 도시농업박람회 등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내달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7회, 80시간의 도시농업 교육과정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로타리클럽 3730지구(강원)와 취약계층대상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민단체의 참여를 통해 강원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안전장치 보급을 가속화하고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하명호 로타리 3730지구 총재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각 기관의 협약에 따라 공사는 안전장치 설치과정 전반을 담당하고 강원도는 사업 총괄과 기관간의 업무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우려아동의 끼니공백지원과 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행복얼라이언스는 16일 부산과 인천, 경북 등의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진행한 ‘2023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지난해 상반기에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예산군과 공주시의 3개 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해당 가정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17개 시·도 지방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5일 서울 상연재에서 ‘중앙-지방 탄소중립·녹색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과 17개 시·도 지방탄녹위 민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수립 예정인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관련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중앙과 지방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 탄녹위의 역할, 추진과제, 향후 운영 방향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탄녹위는 이를 적
서울시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올해 식품진흥기금 융자금은 총 20억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식품제조업소의 경우에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
한국중부발전은 7일 충남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중부발전의 강력한 반부패·청렴의지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렴 보령’을 구현하고자 추진했다.중부발전 감사실 직원들은 보령시내 식당 등을 돌며 반부패·청렴 노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청렴 소통을 시행하였다.또 부정부패에 대한 공익신고 안내자료, 청렴달력 등 홍
영월군이 7일 올 한 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 작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동네 작가로 선정해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 종합센터(그린대로)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및 프로그램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했으며 블로그 형식의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폭넓은 콘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은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 3개 과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먼저 귀농‧귀촌 트렌드를 반영한 귀농 입문 과정인 '전원생활교육'은 상반기(3~6월), 하반기(9월)로 나눠 진행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반과 실습 위주의 실습반으로 3~7월에 운영한다.전원생활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다자녀 기준 완화, 산후조리경비 지원 등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선도해온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라는 새 이름과 함께 정책 추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오세훈 시장이 2022년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저출생 극복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확장판' 개념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양육자에 초점을 맞췄다면, 탄생응원 서울 프
영월군은 2022년 12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2024년 문화도시 2차년도를 맞이해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는 문화도시 사업의 시작에 따른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 활성화에 집중해 성과 공유회를 마련하는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노력했으며 지역 활력과 군민들의 문화 참여 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 예술 기회를 확대했다.또 거점 공간 조성 및 지원을 통해 문화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월역-덕포 지구를 중심으로 진달래장과 문화충전숍을 구축하고 문화 관광 거점 기반을 조성하는 등 문화
서울시가 고립 위험성이 높은 1인 가구에 인공지능(AI)이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했던 기존 서비스에 더해 전력이나 휴대폰 사용량과 앱이용 이력 등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위기신호를 감지하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한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AI‧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방문이나 전화 등 간섭을 불편해하는 1인가구의 일상은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위험 상황은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똑똑안부확인 ▲AI안부
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민사회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환경재단은 아시아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 사업’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 사례 조사, 아시아 시민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2004년 그린아시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환경재단은 아시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환경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이동수단 대여 서비스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따릉이는 서울시가 2010년도 말에 시범운영을 시작한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다. 2015년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 현재는 서울시의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말 기준 약 4만 대가 넘는 자전거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와 토스는 지난해 7월 따릉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스는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따릉이 대
효성이 독수리, 큰기러기, 큰고니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겨울 철새의 원활한 겨울나기를 위한 먹이 지원 활동에 나섰다.효성 임직원들은 2일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김해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일원에서 아사 위기에서 구조·치료한 독수리 3마리를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효성은 이날 방사된 독수리 3마리에 ‘효성1호, 효성2호, 효성3호’로 이름을 지었다. 효성은 앞으로 겨울 철새 보호 및 보존 지원을 지속해 나가면서 추가 방사 독수리들에게도 숫자 및 이름을 부여해 관리할
포스코가 포항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스페이스워크와 같은 체험형 조형물을 광양시에도 조성할 예정이다.포스코는 광양시 구봉산 정상에 철강 소재의 체험형 조형물 건립을 지휘할 스페인 작가 마누엘 알바레즈-몬테세린 라호즈(Manuel Alvarez-Monteserin Lahoz)가 최초로 내한했다고 2일 밝혔다.포스코는 2022년 10 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광양시·광양시의회와 광양 구봉산 전망대 조형물 건립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에는 체험형 조형물 건립을 진행할 설계사와 작가를 공모했고 세계적인 작가들이 응모했다.
서울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취약계층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무료 급식과 도시락을 챙기고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성수품 거래물량을 늘린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명절 당일과 다음날 저녁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되고,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49개소와 응급실 운영병원 18개소도 24시간 응급체계를 유지한다.또 시는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민생돌봄'을 목표로 오는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