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교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감사실 직원들이 보령시내 식당을 방문해 반부패 및 청렴실천을 알리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곽영교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감사실 직원들이 보령시내 식당을 방문해 반부패 및 청렴실천을 알리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중부발전은 7일 충남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중부발전의 강력한 반부패·청렴의지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렴 보령’을 구현하고자 추진했다.

중부발전 감사실 직원들은 보령시내 식당 등을 돌며 반부패·청렴 노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청렴 소통을 시행하였다.

또 부정부패에 대한 공익신고 안내자료, 청렴달력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과 중부발전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에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곽영교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라는 슬로건과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잘못된 작은 관행까지 타파하고 청렴 체질화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청렴 노력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si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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