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여러 연구기관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는 과기정통부와 행안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 내 코로나19 확산예측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인 6개 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KT는 서울대를 포함해 건국대,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6개 기관에 유동인구 데이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양질의 녹색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허브 구축·운영을 통해 서울형 녹색산업(신재생에너지, LED, 그린카, 녹색건축, 녹색서비스, 그린IT, 도시자원순환)을 육성·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IST 부설기관 녹색기술센터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는 녹색 중소기업과 창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 및 전문 멘토링 제공,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교육을 실시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원천기술인 물분해 촉매 관련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특허청은 물분해 촉매 관련 기술이 현재까지 총 70건이 출원된 가운데 지난해 출원된 건수가 전년 대비 3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월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세부 과제로 수전해, 해외생산·수입 등에 의해 그린 수소 생산량을 2018년 13만톤에서 2040년 526만톤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현재 수소는 90% 이상 석유나 천연가스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인간은 고도로 발전된 산업화로 역사상 유래없는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비롯된 환경파괴를 피할 수 없었다.인간과 환경은 떼려야 뗄 수 없이 서로 연결돼 있다. 노후 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과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시커먼 연기, 이는 대기를 오염시키고 오염된 대기환경에서 내리는 산성비는 토질을 오염시킨다. 오염된 토양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먹고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산성비를 맞으면서 인간은 병들어 간다.이에 환경친화적인 산업 즉, '친환경산업'이 눈길을 끈다. 산업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급가속 등 고출력으로 전기차를 운행할 경우, 리튬이온(Li-ion) 배터리의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는 원인을 국내 연구팀이 찾아냈다.한국과학기술원(KIST)은 장원영 에너지저장연구단 책임연구원과 김승민 전북분원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책임연구원 팀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 저하 원인은 전극 물질의 내부 변형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도출해냈다고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급가속 등으로 인한 빠른 속도의 배터리 방전은 양극으로 전달되는 리튬이온의 양을 제한하고, 불완전하게 회복된 전극 물질의 내부 변형이 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국내 연구진이 청정 에너지 수소 생산 시 희귀 금속인 팔라듐(palladium)을 이용해 효율을 대폭 높이는 방법을 개발했다.최상일 교수(경북대 화학과), 최창혁 교수(GIST 신소재공학부), 임형규 교수(강원대 화학생물공학부) 공동 연구팀이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 12일 밝혔다. 수전해(水電解, water electrolysis)는 물에서 차세대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얻을 수 있는 기술로, 수소차 등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요즘 특히 주목받는 기술이다.현재 수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만성통증, 뇌전증 등 뇌질환 치료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뇌 자극 초음파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인지 교세포과학 그룹의 이창준 단장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과 함께 저강도 초음파에 의한 신경세포 조절 원리를 밝혔다고 4일 밝혔다. 의료계에선 손상된 뇌를 치료할 때 금속 전극으로 뇌에 전기 자극을 가해 뇌가 특정 활동을 하거나 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뇌심부자극술을 사용하고 있다.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글로벌 3대 나노 전문 전시회 '2019 나노코리아(국제나노기술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열리고 있다. 나노기술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했으며 오는 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삼성전자,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나노캐나다 등 12개국의 나노기술 유관 기관 436개사가 650개 부스가 열렸다. △나노기술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가 글로벌 통신장비업체 에릭슨·노키아와 협력을 통해 5G 장비 개발과 28GHz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 활용 분야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KT는 지난 13일 스웨덴 시스타(Kista) 에릭슨 연구소에서 에릭슨과 함께 개발한 5G TDD 4T4R RU(Remote Unit, 이하 기지국) 장비를 시연했다. 세계 최초로 4T4R 기지국의 5G 상용망 적용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기존 5G 기지국 장비는 다수의 안테나 배열을 사용하는 AAS(Active Antenna System)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라돈침대,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으로 방사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환경방사선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왔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10일 대전 KISTI 본원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망과 방사능방재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ISTI의 국가과학기술무선사물인터넷연구망(ScienceLoRa)을 통해 KINS의 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에서 제공하는 우리나라 전 국토의 실시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살다 보면 일생동안 담배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는데 폐암으로 사망하는 경우를 적잖이 볼 수 있다.남녀노소에도 별다른 차이가 없는 이런 경우를 볼 때 흔히들 "간접흡연때문인가?" 라며 고개를 갸우뚱하고는 한다.이같은 의문에 어느 정도 답이 가능한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비흡연자한테서 폐암을 일으키는 유전체 돌연변이는 10대 이전 유년기부터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그것이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와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김영태 교수 공동 연구팀은 흡연과 무관한 환경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 앞마당에서 ‘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 개소식을 갖는다.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내 부지에 총면적 약 85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앞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특성을 상시 감시한다.개소식에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포함), 안산시 등 미세먼지 관련 정책 및 연구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다. 개소식과 함께 대기오염집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물자원순환연구센터 최재우·정경원 박사팀은 농촌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환경호르몬을 높은 효율로 제거할 수 있는 폐수 처리 공정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하·폐수에는 오염물과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환경호르몬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환경호르몬은 쉽게 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뿐만 아니라 우리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하는 공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우리나라가 가장 취약한 분야 중 하나인 지식재산권의 무역수지가 지난해 7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신세는 면치 못했지만 전년 대비 9억2000만달러 개선된 결과다.21일 한국은행은 ‘2018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의 산업재산권은 적자 규모가 전년 21억5000만달러에서 16억달러로 축소됐다. 저작권은 흑자 규모가 5억9000만달러에서 14억달러로 확대됐다.산업재산권의 적자폭 축소는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곤충이 사라진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 과학칼럼니스트 정유희씨는 최근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과학향기’에 기고한 칼럼에서 “곤충이 사라진 세계를 그리는 시나리오는 무엇이 됐든 비극적”이라면서 “과학자들은 아마겟돈, 지구 종말, 악취와 침묵 같은 단어들을 말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씨는 곤충이 지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설명했다. 정씨에 따르면 곤충은 기본적으로 분해에 필수적이다. 영양분을 순환시키고 토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동아시아 대기오염과 건강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중국‧일본‧몽골 등 4개국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동아시아 미세먼지 전문가, 관련분야 종사자를 포함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도 참석했다.포럼은 △미세먼지와 건강 △한‧중‧일 스모그 챔버(미세먼지가 생성‧성장하는 화학반응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 조사조정관 박지은 ◇명예퇴직 △ 국가기록원 기록관리부장 정연명◆ 신영증권 ▷부사장 △영업 및 경영관리 총괄 황성엽 △IB 총괄 서병기▷본부장 △구조화금융본부 배준성 △법인영업본부 현원식 △종합금융본부 은활 △APEX패밀리오피스본부 김응철▷담당임원 △부천지점 주철학 △브랜드전략팀/인사팀 김동준 △영업전략부 권형진 △APEX패밀리오피스부 임동욱 △FSS부 이중인▷부서장 △감사실 김정일 △고객컨설팅부 강상욱 △대치센터 임재경 △리스크관리팀 이동규 △서면지점 배철민 △신탁운용
경기도 파주시의 공릉천이 심각한 수질오염으로 물고기 떼죽음이 잇따르는 등 '죽음의 하천'이 되어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6일 파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공릉천의 물고기 떼죽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악취로 고통받고 있다며 원인 파악과 대책마련을 위한 민·관 대책단 구성을 촉구했다.파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올해 3월1일 공릉천에서 잉어와 떡붕어 등이 죽어 떠오른 채 발견됐다. 당시 시 관계자는 환경운동연합 측에 "봄이 되면서 용존산소량이 부족해져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이후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학연 정책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현주소와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과 담당 실국장 등 정부인사와 IBM, LG CNS, 현대건설, SKT, ESE, LH 등 업계관계자와 KISTEP, KAIA, 건기연, 교통안전공단, LHI 등 학계와 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지난해 7월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발표한 뒤 국가별 맞춤형 수출방안을 만드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
"세상을 바꾸는 진짜 환경저널리즘, 개국 16년을 맞는 환경TV의 비전으로"2001년 개국이래 국내를 대표하는 공익방송으로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온 환경TV가 올해로 개국 16주년을 맞았다.17일 환경TV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개국 16주년 기념식과 살생물제관련 환경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환경TV 개국 기념식엔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이윤섭 환경부 기조실장, 김호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서동면 삼성그룹 상무등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