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스마트시티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산학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출처=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학연 정책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현주소와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과 담당 실국장 등 정부인사와 IBM, LG CNS, 현대건설, SKT, ESE, LH 등 업계관계자와 KISTEP, KAIA, 건기연, 교통안전공단, LHI 등 학계와 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발표한 뒤 국가별 맞춤형 수출방안을 만드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를 적극 키워야한다”며 “스마트시티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이를 통해 국내 성공사례를 축적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ais8959@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