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글로벌 3대 나노 전문 전시회 '2019 나노코리아(국제나노기술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열리고 있다.
나노기술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했으며 오는 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삼성전자,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나노캐나다 등 12개국의 나노기술 유관 기관 436개사가 650개 부스가 열렸다. △나노기술 △첨단세라믹 △나노인쇄전자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 코리아 △스마트센서 등 6가지 분야를 통합한 역대 최대 규모의 나노 기술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나노코리아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전세계의 첨단 나노기술을 기업, 소비자, 학생들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해왔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38개국에서 9500여명 관람객이 참관했으며 올해는 2만여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현장 등록시 일반인 관람료는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