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CJ제일제당이 551톤의 플라스틱 원료 사용을 줄이고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을 완료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 받았다.CJ제일제당이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 환경 등 두가지 핵심공유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및 관련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일상화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차별화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사용 제품군 강화 일환이다.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 아래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 7종과 에어프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 되자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9시 이후 식당 등에서 취식이 금지되면서 해당 시간대 편의점은 매출이 증가했고, 대형마트도 식료품 위주의 소비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백화점, 아울렛 같은 의류, 공산품 등이 위주인 곳은 급감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 감소했다. 의류는 40% 이상 줄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도권으로 본격화되자 정부는 지난 31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했다. 이에 가족 단위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집밥족이 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반찬류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CU는 지난달 16~30일까지 약 2주간 반찬류 매출은 전월 대비 45.7%나 신장하며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기 전인 8월 1~15일의 매출신장률이 20.5%인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다.상품별 매출 동향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더 길어지면서 식품업계의 호황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일환인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자 집콕이 문화로 자리잡히면서 가성비와 건강까지 겸한 K푸드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광복절을 계기로 다시한번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자 하반기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에서 라면, HMR(가정간편식) 등의 K-푸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식품 기업들의 매출도 상승 하고있다. 이에 기업들은 H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푸드가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자, 온라인 구입이 더욱 증가하는 것에 촛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확대 했다고 전했다. 실제, 신세계푸드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양념육과 포장육 등 약 50여종의 육류 가정간편식 온라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올반 숙성 마라 돼지껍데기&rsquo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CJ제일제당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한 5조 9,209억 원, 영업이익은 119.5% 늘어난 3,849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8.6% 늘어난 3조 4,608억 원, 영업이익은 186.1% 늘어난 3,016억 원을 기록했다. 식품∙바이오 등 전사 해외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바이오 고수익 품목 비중이 늘고 식품 사업구조 혁신의 성과가 가속화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풀무원이 중국 진출 10년만에 첫 분기 흑자를 내며 중국식품사업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 식품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억원,영업이익률 6.6%를 기록하며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풀무원은 “코로나19로 중국에서 비대면 식품구매가 증가하면서 이커머스와 O2O(Online to Offline) 매출이 동기 대비 173% 성장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개별 품목으로는 주력인 파스타와 두부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및 생활속 거리두기가 연장선에 놓여 있는 가운데 집콕족이 늘어나자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속성장 중이다. 이에 식품 제조사들은 HMR 사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에 브랜드와 제품을 강화하거나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드는 등 새로운 사업까지 도입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HMR 브랜드 강화에 힘주고 있다. 농심은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간편 국물요리 ‘쿡탐 감자탕’을 최근 출시하고 HMR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올 들어 자사 대표 스낵 ‘새우깡&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본 기자의 집 바로 앞에는 기업형 슈퍼마켓이 있고 두 정거장을 가면 대형마트가 있다. 급한대로 작은 제품이라도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면 다소 비싼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일까. 특별한 일은 아닐 것이다. 집앞이라는 구조를 따졌을때, 집앞의 기업형슈퍼에서 간단하고 빠르게 구입하는 것이 어쩌면 이동비용 대비 저렴하다고 느낄 수 있고, 필요한 제품을 한꺼번에 주말에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게 더 이익이라고 볼 수 있다. 그건 각자의 선택. 코로나19때문에 사회적, 생활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쇼핑이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천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방탄소년단) 이름으로 57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890만건의 기사가 검색(4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최근 식품업계가 소비트랜드에 맞게 런칭하거나 런칭을 앞둔 제품군이 있다. 바로 가정간편식(HMR)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혼밥족이 늘면서 HMR이 미래 먹거리 산업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보고서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은 지난 2016년 2조원을 넘어섰으며 2018년 3조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2023년에는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식품, 외식, 유통업계에 이어 급식업계도 시장 잡기에 나서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웰스토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M&A(인수ㆍ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정우현 전 회장이 창업한 지 30년 만이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P그룹은 전날 매각주관사 삼일PwC를 통해 경영권 매각을 공고했다. 정 전 회장과 아들 정순민 씨가 보유한 지분 각 16.78%를 포함해 특수관계인이 가진 MP그룹 보통주(구주) 48.92%(3953만931주)를 인수하고, 추가로 제3자 배정 신주 발행 방식으로 200억원 이상 이 회사에 유상증자하는 조건이다.90년대 초에 시작한 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TV홈쇼핑 업계가 현 트랜드에 맞게 야심차게 새벽배송을 투입했지만 쿠팡, 마켓컬리 등에밀려 뚜렷하게 성과를 내지 못하자 깊은 고민에 빠졌다.새벽배송은 차량과 인건비, 교육, 솔루션, 컨텐츠 등 초기에 들어가는 투자 비용이 높지만 물량이 확보 되면 빠른 시일에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는 사업이다.이처럼 초반에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야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이미 과부화가 된 시장 경쟁으로 인해 성과를 내기가 점점 어려운 상황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자체 새벽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가정간편식 시장에도 변화를 줬다. 생활속 거리두기로 외식이 줄어들자 집밥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간편식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에 손질은 쉬우면서 맛과 영향까지 잡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대형마트와 식품기업들은 PB상품을 늘리거나 기존의 NB상품에 변화를 주면서 시장흐름을 좇고 있다. 9일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간편식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2% 신장했다. 특히 보관하기 쉬운 냉동 및 상온 간편식 매출이 각각 69%, 50%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아워홈이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몰 강화에 나선다.9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자사 온라인몰 '식품점몰'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0% 증가했다. 또 이용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워홈은 식품점몰의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핫딜 코너' 등 수시로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를 확대하는 등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 '선물하기'와 '정기배송'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롯데 등 국내 대기업 식품업체들이 잇달아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국내 고령 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케어푸드가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자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고령인구에만 국한됐던 케어푸드가 다이어트를 하는 2030층과 어린이, 산모까지 확대 되면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어 케어푸드 시장의 파이가 커지고 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