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 아이들이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9~10월 중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1일부터 참여 어린이 2,150명을 인터넷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을을 맞아 가을에 가꾸는 농작물을 심어보고 수확하는 '친환경농업체험교육'과 어린이들의 식생활개선을 위해 직접 수확한 채소로 요리를 하는 '녹색식생활체험교육'과정이 오는 9월 5일부터 43회 운영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체험교육'에서는 ▲계절별 농작업 체험과 수확체험, ▲책으로 주로 보았던 벼,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08.20 11:52
-
-
▲열대야에 한강공원 쓰레기로 몸살…여름철 한강 쓰레기량 12개 공원 1일 기준 20t, 평균 대비 4배 급증.▲서울 12일째 열대야, 최장기록 연일 경신…밤사이 최저기온 25.6도. 포항·대구 등은 열대야 기록 멈춰.▲오늘도 예비전력 '아슬아슬'…오후 2~3시 최대전력 7400만kW, 예비력 339만kW로 '관심'단계 전망.▲폭염에 남해안 올 들어 첫 적조경조 발령…지난 7월30일 첫 적조주의보에 이어 7일 첫 적조경보 발령.▲불볕더위에 KTX운행 지연도 속출&helli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08.08 11:05
-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식욕을 증진시키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발견돼 비만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7일 노화과학연구센터 유권 박사 연구팀이 섭식 행동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신경펩타이드(sNPF)'의 발현을 조절하는 유전자 mnb(mini brain, 포유류의 DYRK1a)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신경펩타이드는 비만과 같은 대사성 질환을 일으키는 섭식행동 조절 호르몬으로 알려졌으나, 그 분비를 조절하는 기제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사람의 21번 염색체
일반
이랑구 기자
2012.08.08 06:34
-
연일 가마솥더위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이 절절 끓고 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블랙아웃'공포가 커지고 있고 녹조류가 상수원을 위협하고 있지만 비가 오는 것 외에는 마땅한 대책도 없는 상황이다.열사병 환자도 속출하고 있고 폭염을 견디지 못한 가축 집단폐사와 양식업 적조피해도 예상되고 있다.◇밤낮 없는 찜통더위…'블랙아웃'공포서울은 7일 현재까지 11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며 최장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날이 11일째 지속됐다는 말이다.동해안과 일부 산간 지방을 제외한 전
환경 트렌드
남보미 기자
2012.08.07 08:26
-
-
-
▲서울 5번째 잠 못드는 열대야, 올림픽 올빼미족 급증…야식업체·대형마트 등 올림픽·열대야 이중특수 '톡톡'▲9호·10호 태풍 사올라·담레이 북상…'담레이'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지나면서 영향, 8월2일 제주·남해안에 비▲"드라마속 일회용품 사용량 여전히 많아"…주2회 방송 연속극 중 '신사의 품격'일회용품 22건으로 가장 많아.▲휴가철 영동고속도로 土·日오전 시간 피해야…경기도 교통정보센터, 우회도로 이용하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07.30 10:56
-
여성은 소득이 적을수록, 남성은 많은수록 각각 비만율이 높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30일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2010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8천여명의 조사대상을 월가구소득에 따라 4가지 계층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체질량지수 25이상)이 28.9%에 달했다. 반면 상위층은 23.2%에 그쳤다.소득 중하와 중상위층의 여성 비만율은 각각 26.5%, 26.9%로 나타났다.남성은 오히려 소득이 많을수록 비만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남성 소득 하위층의 비만율은 31.8%에 불과했지만 상위층은 41%로
일반
박수남 기자
2012.07.30 10:21
-
사과 껍질에 비만 억제 성분이 있어 껍질 채로 먹으면 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아이오와 대학 당뇨병연구소 크리스토퍼 애덤스 박사는 사과껍질에 들어있는 우르솔산(ursolic acid)이 칼로리 연소기능을 지닌 인간의 두 조직인 근육과 갈색지방의 양을 증가시켜 비만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쥐실험을 통해 알아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다.애덤스 박사에 따르면 고지방 먹이로 대사증후군이 발생한 비만 쥐들에 우르솔산을 먹인 결과 골격근과 갈색지방이 증가하면서 비만, 대사증후군, 지
일반
남보미 기자
2012.06.23 13:47
-
-
전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나라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런던대 위생 열대 의과대학원(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연구팀이 BMC공공보건지에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한 결과 2005년 인구 기준으로 전 세계 인구의 체질량지수와 몸무게를 계산한 결과 세계인의 평균 체중은 62kg였다.국가별로 1t당 성인 수를 계산한 결과 미국이 12.2명을 기록해 한 명당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에는 전 세계 비만 인구 2300만명 중 800만명이 사
일반
이랑구 기자
2012.06.20 06:41
-
-
▲제4호 태풍 '구촐'북상, 우리나라 영향에 촉각…기상청 "작년 메아리는 장마전선으로 피해 커, 올해 집중호우 가능성 낮아"▲서울시, 이산화질소 농도 환경기준치 내로 저감…현재 0.033ppm에서 2014년 환경기준 이내인 0.027ppm까지 낮출 계획▲"4대강 사업·원자력 확충'이 지속가능발전에 가장 상충…지속가능발전에 가장 기여한 녹색성장 정책은 '온실가스 감축'▲선풍기·청소기 등 소형가전제품 무상배출…환경부 '재활용 목표관리제 시범사업'협약. 소형가전제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06.13 11:08
-
사춘기가 너무 빨리 시작되는 성조숙증 어린이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성조숙증으로 확진 후 치료받은 어린이(여 9세·남 10세 미만)를 분석한 결과 2004년 194명에서 2010년 3686명으로 7년새 19배 증가했다.성조숙증으로 진료 받은 아이는 7년간 4만6000여명이었고 이 중 확진을 받고 사춘기 지연제 치료를 받은 아동은 8200여명 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아이(231명)에 비해 여자아이(8037명)가 압도적으로 많
일반
이재룡 기자
2012.06.13 07:17
-
▲김황식 총리 "지구와 인간 함께 살려면 녹색생활 주인공 돼야"…5일 여의도공원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서 치사.▲상수원보호구역서 농작물 신규경작 금지…'상수원보호구역 관리제도 개선안' 연내 수도법관 관련 법령 개정 계획▲인도네시아 자바섬서 규모 5.9 지진 발생…4일(현지시간) 오후 자바섬 수카부미 남서쪽 100km지역서 지진 관측.▲'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총회 개최…스위서 제네바서 6~9일 제35차 총회 열려. 기후변화 대응정책 모색.▲식약청, 피서지 주변 음식점 위생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06.05 11:02
-
비만과 정상의 유전자 및 대사물질 규명으로 비만 예방식품이 개발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국식품연구원은 권대영 박사 연구팀이 개인별 유전자와 대사물질 분석을 통해 대사성 질환 예방이 가능한 맞춤형 식품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연구팀은 비만 관련 유전자와 대사과정 변화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대사체에 대해 사람과 동물을 대상으로 분석해, 비만인과 정상인의 유전자와 대사물질을 찾아 비만인 사람과 정상적인 사람 간에는 같은 식품을 먹어도 대사과정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6.05 09:59
-
-
향후 20년내에 전 세계적으로 암을 앓는 사람의 수가 75%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란셋종양학지에 1일 발표된 WHO 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건강에 이롭지 않은 서구적 생활습관이 널리 퍼지고 있는 빈곤 국가에서 암 발병율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개발도상국들 상당수의 생활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생활수준 향상은 반대로 나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의 나쁜 습관으로 인한 각종 암의 발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
일반
권윤 기자
2012.06.01 16:54
-
어린이들이 식품 영양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현재 권고사항인 '신호등 교시제'가 의무화된다.정부는 25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및 품질 제고를 위해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먼저 제품 후면에 작은 글씨로 인쇄되고 바탕색과 구분이 어려워 알아보기 힘들었던 식품별 영양정보는 '신호등 표시제'가 도입된다.현재 권고사항인 이 표시제는 어린이 섭취가 잦고 고저식품 비욜이 높은 과자류(1차년도), 음료류(2차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신호등 표시제는 비만
일반
박수남 기자
2012.05.25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