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준을 위반한 섬유유연제, 접착제 등 11개 생활화학제품이 시장에서 퇴출됐다.환경부(장관 조경규)는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위해우려제품 606개를 올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수거·분석해 안전기준·표시기준의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현재 국내 지정 위해우려제품 15종은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코팅제, 접착제, 방향제, 탈취제, 문신용 염료, 방청제, 김서림방지제, 물체 탈·염색제, 소독제, 방충제, 방부제 등이다.이번 조사대상 제품은 스프레이형, 자가검사번호 미표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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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2016.10.23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