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제안자(최우수 등) 총상금 1800만원, 내년 정책에 반영도!!

[환경TV 경북=서기정기자] 폭넓은 현장의 생각들을 정책에 담기위해 경상북도는 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국민아이디어를 찾는‘생각통통(通通)! 생생(生生)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제한이 없고 경북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분야는 일자리창출, 인구늘리기, 4차산업혁명, 지방분권, 일반제안 등이다.

도민행복제안(happy.gb.go.kr), 국민신문고 공모제안(www.epeople.go.kr)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도지사표창과 함께 총상금 1800만원이 지급되며, 내년 경북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제안공모에는 모두 550여건(국민 241, 공무원 82, 시군추천 222)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효패(孝牌) 달기사업과 직불제 제도 간소화 등 11건(국민 7, 공무원 4)이 채택돼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도정 구호인 ‘사람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정부 4대 혁신과제를 반영한 ‘소통의 場’을 통해 각계각층의 국민들로부터 다양한 정책제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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