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유럽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허 연구 결과를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삼성과 LG가 기업별 순위에서 각각 세계 1위, 3위에 올랐다.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 클러스터 세계 1위에 올랐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KAIST가 연구기관 순위에서 각각 세계 1위, 7위를 달성했다.유럽특허청이 최근 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2000년부터 2018년 사이의 전 세계 4차 산업 혁명 관련 국제 특허 패밀리(IPFs)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30대 그룹 CEO 가운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인재 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온라인 22만개 사이트에서 인재경영 관련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30대 그룹 수중달의 인재경영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해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해당 분석은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간 뉴스·커뮤니티·SNS유튜브·기업·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와 LG전자 등이 이끄는 ‘AI One Team’이 기업 실무형 AI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국내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인재양성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AI One Team(AI원팀)은 KT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KAIST, 한양대, ETRI 등 9곳의 산업계, 학계, 연구 분야의 대표 기관들로 이루어진 산·학·연 협력체다. 국내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플랫폼 조성을 통해 국내 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SK건설이 글로벌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SK건설은 미국의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아(Veea Inc.)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Smart Safety Platform) 공동 기술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은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에게 산업재해 빅데이터에서 수집·분석한 위험정보 등을 실시간 휴대기기로 제공해주는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나와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 이번 추석은 가급적이면 비대면으로 보내주시길 바란다.”정부가 나서서 비대면을 얘기할만큼, 비대면, 언택트(Untact)는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맞으면서 이 방식은 더욱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가 AI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의료기기와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커지고 있다.20년 가까이 시범사업에 그쳤던 의료 서비스도 비대면을 맞이했다. 의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23일 국내외 생태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5G 기술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5G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5G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든다는 취지다.이 세미나는 5G 기술 및 상용화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 지속 선도해 가야할 5G 비전과 계획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6개 주제 발표 및 1개 패널 토의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기조에 맞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세미나에서는 글로벌 5G 패권 경쟁이 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참여하고 있는 AI 원팀(One Team)에 동원그룹이 합류했다. ICT와 전자, 제조, 금융 등의 협업 성과를 추진하던 AI원팀은 식품과 물류 등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2월 출범한 AI 원팀은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참여해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목표로 활동 중인 산학연 협의체다. 이번에 동원그룹이 참여하면서 AI 적용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대표 산·학·연 AI 협력체인 AI One Team이(이하 원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AI 스터디위크’를 열고 AI, 디지털전환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AI 원팀은 KT와 LG전자, LG유플러스, 현대중공업그룹, 한국투자증권이 결성한 협력체로 한양대와 카이스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도 협업한다. 지난 2월 결성됐으며 우리나라 AI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양성 플랫폼 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강화하며 수출 확대 기대감을 높였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분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Colorimetric LAMP premix kit’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 이곳에서 1.3㎞와 0.8㎞ 떨어진 곳에서 GS편의점 앱을 통해 도시락 주문이 들어오자, 편의점과 함께 있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문된 물품을 드론에 실어 배송한다. 드론이 배송을 마치고 돌아오는 데는 5~6분 정도가 걸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 혁신 실증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GS24 편의점 앱으로 주문한 상품(식음료)을 GS칼텍스 주유소(드론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 등이 참여하고 있는 AI 산학연 협의체에 LG전자와 LG유플러스가 합류했다. 인공지능 관련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KT와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협의체인 AI 원팀(AI One Team)에 LG전자, LG유플러스가 합류했다. KT는 3일 LG전자, LG유플러스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AI 원팀은 올해 2월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 LA오토쇼’를 앞두고 혁신적 디자인으로 연비효율을 극대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이번 SUV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보여주는 일곱번째 콘셉트카로 이달 말 열리는 ‘2019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SUV 콘셉트카는 기술혁신을 통해 디자인에서 차량의 모든 표면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포토샵 편집 기술을 하나도 몰라도 간단히 스케치하고 바탕색만 지정하면 인공지능(AI)이 실물에 가까운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프로그램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고 배포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박종열, 조영주 시각지능연구그룹 연구원은 시각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딥뷰(DeepVie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C-FEGAN’을 공개했다. ‘SC-FEGAN’은 사진의 일부가 유실되더라도 사용자가 밑그림과 색을 지정하면 AI가 이를 가이드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스마트시티의 표준화 전략 마련을 위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다.LX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지자체 공간정보 담당자, 공간정보 민간기업, 스마트시티와 공간정보 관련 학과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표준화 추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공간정보의 표준화 추진 전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글로벌 사이버 보안 업체 탈레스가 12일 정보통신 통합 보안 기업 롤텍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탈레스는 임직원 8만명, 연매출액 190억유로(약 25조9771억원) 규모의 프랑스의 방위산업체로, 현재 68개국에 하이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내 보안 설계에 용이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업계에서 유명하다.롤텍은 2011년부터 탈레스의 보안 플랫폼 ‘볼메트릭(Vormetric Data Security Pla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조만간 위성 방송에서도 8K 화질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겠다. 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6일 서울 목동 방송센터에서 2019년형 삼성 QLED 8K를 이용해 8K 위성 방송 송수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QLED 8K 82형 제품(Q950)에서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8K 화질로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100Mbps급 8K 위성 방송 송수신을 본격화 한 이번 시연을 통해 본격 초고화질 방송시대를 앞당겼다는 평이다. 이번 시험 방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여성가족부가 웹하드 사이트에 퍼진 디지털 성범죄 피해영상물을 적발하는데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여가부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업무에 AI 기술을 시험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웹하드 사이트에서 불법촬영물을 적발할 때 지원센터 삭제지원 인력의 수작업에 의존해야 했다. 수많은 웹하드 동영상 중 피해자가 신고한 촬영물을 골라내고 검색용 이미지를 추출하는 과정이 어려워 접수부터 피해구제까지 시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AI로 인터넷 상의 콘텐츠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유해성을 판별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무수한 불법촬영물을 신속하게 적발해 '트러스트 미디어'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할 첨단 ICT 전략을 모색하는 ‘R&D 기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컨퍼런스’가 20일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는 첨단 기술과 법‧제도적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이남경 E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5세대 이동통신기술인 5G 주파수가 인공위성 데이터 관측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제학술지 ‘네이처’는 미국 기업이 사용하게 될 5G 주파수가 기상을 관측하는 인공위성 데이터 수집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5G 주파수 간섭 논란이 확산되면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5G를 이미 상용화했거나 준비하고 있는 국가들은 올해 10월 이집트에 모여 해결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과학자들은 5G 주파수 간섭으로 인공위성 관측 데이터 정밀도가 떨어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