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가 네팔에서 2차 현지 기술 검증(PoC)을 시작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씨드는 지난해 2월 네팔 지역의 고랭지 밭에서 PoC 단계 1차 감자 재배 시범 사업을 시작해 성공적 재배 후, 2차부터는 현지 법인과 협력해 감자 재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어 씨드는 이번 PoC 사업에 네팔 지역의 재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씨드 솔루션 SFS(SEED Farm Sysem)를 적용했다. 특히 최근 출원한 토양모니터링 시스템의 자동 생성 토양 수분 분포 지도를 활용해 사용자가 토양의 온습도를
LS마린솔루션이 22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했다.LS마린솔루션은 31일 2023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708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6억원 기록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428억원에서 65% 넘게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6억원과 -121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18.5%에 이른다.이로써 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8월 LS전선이 인수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이러한 성과에 대해 LS마린솔루션은 “해저 전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과 포인트 제휴를 맺고 모빌리티 분야 멤버십 혜택 확대에 나선다. 더스윙은 220만 명 이상의 가입자들에게 공유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서비스, 공항 콜밴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이다.이번 제휴를 통해 스윙의 전동킥보드, 자전거, 스쿠터 등 10만 대의 마이크로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밴, 공항 콜밴 탑승 시에도 CJ ONE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CJ ONE 회원은 누구나 스윙 앱에서 최초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전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하며, 세계 최초로 AI폰 시대를 연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최초로 온 디바이스 AI를 구현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31일 본격 출시한다. 혁신적인 기술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사전판매에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사전 판매고를 기록한 갤럭시 S24 시리즈는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계 최초 AI폰이라는 혁신성과 함께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이 시너지를 내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탈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판매 시작 후 총 26만3000장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그 중 모바일카드는 9만7009장, 실물카드는 16만6307장으로 나타났다.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한 달 간 지하철·버스·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전용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카드 가격은 6만2000원이며 3000원 추가 시 따릉이까지 이용 가능하다. 27일 기후동행카드 사업 개시 이후 첫 평일인 29일에 약 14만2000명이 기후동맹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구로디지털단지·신림역 순으
혼다의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All New Accord Hybrid)’가 하이브리드 세단으로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혼다코리아는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4)’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0월에 11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탁월한 환경성능은 물론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하
LS머트리얼즈가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LS머트리얼즈의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는 30일 경북 구미시와 ‘전기차용 알루미늄 소재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하이엠케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약 750억원을 투자해 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을 짓는다. 오는 4월 착공해 2025년 초부터 배터리 케이스 부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하이엠케이는 LS머트리얼즈와 EV용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1위인 오스트리아 하이(HAI)가 2023년 설립한 합작사다. 하이는 다임러와
경기도가 경기청정호와 잠수부를 활용해 해양쓰레기 2062톤을 수거하고 도민의 해양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해양쓰레기 관련 사업비는 총 35억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인증부표 보급·교체 1842개 ▲회수시설 4개소를 활용한 어구·부표 보증금제 시행 ▲해양쓰레기·침적쓰레기 수거·처리 2062톤 ▲선상집하장 2개소 설치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 집중 정화활동 ▲도민참여형 캠페인·업사이클링 교육 등 해양환경인식개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친환경차 판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친환경차 판매 증대와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그룹은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올해도 친환경차 판매를 강화해 퍼스트 무버(선도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 역대 최대 실적 이끈 친환경차현대차그룹에게 2023년은 최고의 한 해로 기록됐다. 현대차·기아는 25일 각각 2023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3년 연간 누적 기준 421만6898대를 판매, 매출액
법제처는 730만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경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완규 법제처장 및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72개의 회원사는 앞으로 국가법령정보센터에 따로 접속하지 않아도 자체 홈페이지에서 소상공인과 관련된 법령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이어 법제처와 소상공인연합회는 법령정보 제공 외에도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공유하며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법 및 제도가 신속하게 발굴·정비될 수
혼다코리아는 27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혼다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5회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Honda Motorcycle Service Skill Contest)’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글로벌 스킬 콘테스트의 일환으로, 2006년 혼다코리아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딜러 서비스 영역 전반에 대한 역량 평가를 통해 테크니션의 스킬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이번 대회는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6개사에서 테크니션 12명이 참가했다. 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하수슬러지 잔재물을 활용, 악취 흡착제인 제올라이트(Zeolite)를 제조하는 기술 특허를 5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하수슬러지 가스화 기술을 통해 건조물을 700~800℃ 이상 열처리한 뒤 수소 등 에너지를 회수하고 남은 고형잔재물을 활용해 악취 흡착제인 합성 제올라이트를 제조하는 기술이다.상용 제올라이트에 비해 악취 흡착 능력이 1.6~1.9배 높고, 정유사 등에서 주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학물질인 이산화황과 톨루엔을 98% 이상 제거하는 등 흡착 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명동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가스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방한 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신청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희망자는 도시가스 캐시백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흐름을 등에 업고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대상으로 최대 해외 수주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간 목표액을 훌쩍 넘어 사상 첫 해외 수주 10조원 시대를 열었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억2000만 달러(약 12조2000억원)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53억6000만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다.현대모비스의 이러한 성과는 유럽 완성차 메이커로부터 수조원대 전동화 부품을 수주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현대모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은 반려동물 커뮤니티 플랫폼 XOOX Korea(수스코리아) 국내 법인 설립과 동시에 ARC그룹을 통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ARC그룹은 2015년 창립한 자산운용 기업으로 미국 뉴욕을 비롯해 멕시코·두바이·상하이·인도 등지에 14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흥 시장 내 다양한 투자 수단을 관리하며 약 50개 국가에서 약 84억 달러 규모의 투자 거래를 완료한 바 있다. 이어 비투엔은 ARC그룹 주요 관계자 국내 방문 시 투자에 관한 세부 안건 논의 후 본격적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4(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TISE는 매년 초에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로 전세계 바닥재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세계 600개 업체가 참여해 진행됐다.올해로 세 번째 참가인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북미 바닥재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럭셔리비닐
이제 일본에서도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네이버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와의 제휴 결제망을 통해 일본에서의 QR(큐알) 현장 결제 서비스를 페이페이 가맹점까지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페이페이는 일본 내 3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QR코드 결제 1위 브랜드다. 이제 페이페이 알리페이플러스 파트너사 로고가 부착된 가맹점에서는 오늘부터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일본 내 편의점·쇼핑몰·면세점 등에서 환전 없는 편리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이번 페이페이 가맹점 추가로 네이버페이의 혜택을
세븐일레븐은 국내 독자적 개발상품(PB) 및 특화상품을 수출해 중소 파트너사와의 판로확대와 K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2015년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에 1300박스 규모의 PB 과자와 김 등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하와이·대만·말레이시아 등에 수출 중이며 이번 달에도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과 세븐셀렉트 버터갈릭바게트 등을 하와이 세븐일레븐에 수출했다. 수출 횟수는 65회, 품목 수는 40개에 달하며 전세계 세븐일레븐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상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세븐일레븐은
아우디 코리아가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네 번째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아우디 코리아와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는 29일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컨셉 스토어는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네 번째 ‘시티 몰 컨셉’ 전시장으로 연면적 285.62㎡, 총 3대의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최근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 쇼핑몰 1층에 위치해 있어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의 중심에 위치한 수원 및 인접 경기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나이스abc)이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협회 회원사를 위한 물류 매출채권 유동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인 국제 물류 업체들 대상으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 매출채권의 유동화를 지원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은 최대 90일까지 빠르게 국제 물류 운송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어 회원사뿐만 아니라 국제 물류 생태계에 자금 순환을 통한 동반 성장도 기대 가능하다. 현재 국제 물류시장은 수출 물량 기준 연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