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뚜기가 겨울철 따뜻한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천만 개가 판매되며 여름 계절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계절면의 비수기인 9월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되며 오뚜기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된 미역국 블럭이 들어 있어 뜨거운 물만 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정부가 김포를 포함해 부산과 대구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남은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포와 부산시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시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총 7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 규제 강화(주택담보대출비율 9억원 이하 50%, 초과분 30% 적용, 1주택자 신규주택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SG닷컴이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이 가능한 전기 배송차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그 동안 온도에 민감하지 않은 일반 택배 화물차 등이 전기차로 시범 운영한 경우는 있었지만 전기 소모량이 높은 냉장·냉동 기능 탑재는 기술력의 한계로 구현하지 못했다.SSG닷컴은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스토어 ‘네오 003’에 친환경 전기 배송차를 입고해 실제 배송 현장에 투입시킨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SSG닷컴과 현대글로비스는 11월 중순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전기 배송차의 콜드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초록마을이 이달부터 조립식 친환경 배송바구니를 도입한다. 초록마을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다. 초록마을의 친환경 배송바구니는 재활용 골판지로 만든 종이 바구니로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식으로 만들었다.초록마을은 현재 직영장에서 상품 구매 시 친환경 배송바구니로 구입품을 배송 중이며 향후 친환경 배송바구니 배송을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초록마을은 이와 함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이달 30일까지 ‘그린카드 2천만장 달성 기념 찐고객 감사세일’을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 “커피와 영화의 만남”...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이 미국의 유명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등 명작 영화를 활용한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등에 이은 맥심 커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주택이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잔여 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7~25층, 11개 동, 총 91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60㎡ 140세대 △84㎡ 776세대 등이다. 현재 남은 잔여 세대에 한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받거나 전세 계약을 할 수 있다. 전 세대 발코니가 무상으로 확장돼 있어 추가 부대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단지가 있는 김천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기술㈜와 한국도로공사, 농림축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슈퍼푸드’, ‘소용량’, ‘GAP’. 마켓컬리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내놓은 농산물 판매 3대 키워드다.마켓컬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사의 농산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농산물 판매 3대 트렌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슈퍼푸드는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웰빙 식품이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일컫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의 중요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아이 스스로 이동하며 동네 지리도 익힐 수 있고, 내년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친구랑 어울릴 수 있단 것에 아이가 기뻐할 거예요”기자는 지난주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상상인그룹과 토도웍스의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18년 12월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의 관심으로부터 첫 발을 내디딘 이후 2년 사이 2600명의 아동에게 발이 되어줬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휠체어를 만들고자 했던 심재신 토도웍스 대표와 장애아동의 이동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리함을 추구하는 '편리미엄' 소비 트렌드에 편의점에서 1인 가구를 겨냥한 김장키트까지 나왔다.GS25는 간편하게 김장을 담그려는 트렌드에 발맞춰 5일부터 김장키트, 절임배추 7종, 김칫속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GS25에서 판매하는 김장용 절임배추 매출은 전년 대비 2018년 37%, 2019년 62%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내놓는 김장키트는 3.2kg 용량으로 1인 가구가 간편하게 소용량의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북 괴산 산지의 절임배추 2kg과 국내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U+로드 온라인5일장’을 5일부터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U+로드는 LG유플러스가 골목 상권 소상공인과 제휴해 할인과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농산물 장터를 운영했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온라인5일장은 대면영업 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은행업권 최초로 ESG(환경·사회책임경영)지수인 ‘NH그린성장지수’를 도입하고 친환경 혁신 기업 지원군으로 나선다.29일 농협은행은 ‘녹색분야 혁신’ 우수기업 우대상품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농식품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하며, 친환경 또는 사회적 기업 인증 및 도입 현황이 확인되는 경우 등에는 ‘NH그린성장지수’ 등급에 따라 대출한도와 금리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는 시대가 왔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을 위한 용품과 간식, 사료 등 관련 산업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관련 인기 브랜드 반열에 오른 펫 브랜드 '펫후(PETHOOH)'가 다수의 신제품을 출시해 화제다.펫후의 가장 큰 특징은 도매점, 대리점, 판매점 등 중간에 여러 단계를 거치며 더해지는 복잡한 유통비용을 없앴다는 점이다. 여기에 과도한 광고비와 과대포장 비용을 없애 가격 효율성을 더했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제조되어 세계 공통적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역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데다,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기 때문이다. 지역 내 최고층 단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으며 거래가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경우에도 가격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랜드마크로 부상한 지역 최고층 단지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동구, 지방은 대구 수성구 등 사례를 꼽을 수 있다.서울 성동구 일대에 있는 &l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초록마을이 오는 25일까지 전국 초록마을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500가지 이상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는 ‘전 국민 건강한 유기농 한끼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 ‘유기농 첫걸음 챌린지’의 일환이다.‘유기농 첫걸음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건강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적어도 하루 한끼는 유기농,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든든하게 몸을 챙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초록마을은 행사를 통해 유기농 쌀과 무농약 감자, 시금치 등 친환경 농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 올랐다. 8월과 비교해도 0.7% 상승으로, 긴 장마에 농산물 가격이 오른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0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1.0% 각각 상승했다. 8월과 비교하면 서비스, 공업제품이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 전기·수도·가스가 올랐고, 지난해 9월과 비교해서는 공업제품과 전기·수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와 함께 보급형 스마트팜을 선보인다. 초기 도입비와 유지비를 낮춘 시스템으로, 해당 스마트팜은 최근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속초 딸기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LG유플러스와 그린랩스가 함께 공개한 보급형 스마트팜은 수십만 원 수준의 초기 투자비용으로 농가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재배관리에 필수적인 핵심 센서부를 선정해 설치장비를 최소화하고, 유선망 매설 등이 필요 없는 무선 통신(LTE·5G)을 활용해 전체 구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59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506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9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이나 선물용 성수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 및 수입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비위생적 취급(10곳) △건강진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강릉에 처음으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11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4㎡ A1 26가구 △74㎡ A2 125가구 △76㎡ 152가구 △84㎡ A1 406가구 △84㎡ A2 43가구 △84㎡ B 115가구 △94㎡ A1 36가구 △94㎡ A2 8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