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주관한 2023년 방사능분석 숙련도평가에 처음 참가해 ‘전 항목 만족’을 획득했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물, 토양 환경 시료에 포함된 방사성 핵종을 판별하고 그 농도를 분석한 11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결과를 받았다.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공단의 방사능분석능력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분석하는 방사능분석 자료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방사능분석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
해양환경공단(KOEM)은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진우도, 대마등도, 장자도 등 7개 무인도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하천으로부터 유입되는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쌓이는 곳으로 특히 올해는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폐컨테이너, 폐선박 등 대형폐기물이 떠밀려와 쌓였다.이에 공단은 부산지역 환경단체, 지자체 등과 협업,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의 해양환경과 조류생태 특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방법 등 연구했다. 이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포크레인 등 중장비와
해양환경공단(KOEM)은 오는 13일까지 방제분담금 및 수수료 납부자를 대상으로 ‘종이 없는 방제증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방제증서와 납부고지서를 종이에서 전자문서로 전환해 비용과 탄소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 E-방제증서 누리집의 기존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고 그린회원으로 전환하면 된다.참여자에게는 축하 마일리지와 함께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 3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특히 방제증서를 발급 받을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환경 마일리지를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공단 E-방제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와 ‘해안방제조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수행하고 전라북도는 해안방제 총괄 및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한기준 이사장은 “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해양재난 안전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재난관리책임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21일 부산 용호별빛공원에서 대국민 해양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시즌5'와 연계해 진행했다.해양환경교육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해양 기름오염사고 대응 장비 운용 체험 ▲해양생물 포일아트·컬러룬 만들기 등의 체험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해양환경 체험 교육을
해양환경공단(KOEM)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해수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인천송도, 시화조력 등 16개 수질자동측정소의 총질소, 총인 두 항목에 대한 숙련도를 평가받았으며 정확도와 신뢰도가 국제수준을 충족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공단은 2011년부터 오염심각해역을 실시간 감시하고 예보·예측하기 위한 수질자동측정소를 운영해 다양한 해양환경 자료를 준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수질자동측정소가 7년 연속 국제숙련도 인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2일 경남 마산항 마창대교 인근 해상과 가포본동 인근 해안에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공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공단의 남해권역 4개 지사(마산·여수·목포·제주)를 비롯, 창원해양경찰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송유관공사 등에서 모두 80명이 참가, 화물선과 유조선 충돌로 100㎘ 이상의 대규모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방제훈련을 진행했다.특히 지난해 6월 공단이 건조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활용, 오일펜스 300m를 전장하고 유회
바다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를 활용해 미술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이에 발맞춰 해양환경공단이 관련 전시회를 공식후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아현동 아트스페이스 라프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 ‘바다로’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전시회는 바다와 사회, 인간의 상호작용을 소재로 한 회화, 조각, 사운드아트, 영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아트스페이스 라프가 기획하고 5명의 국내 작
국립환경과학원이 미국 현지 대학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강화에 나섰다. 해양환경공단은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기로 했고 서울시는 지난 2개월 간 운영한 환경 관련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인기를 고려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환경과학원-캘리포니아대, 대기배출원 관리 연구 협업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캠퍼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관리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이 대학 내에서 9월 1일 체결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국
환경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특별점검에 나섰고 해양환경공단은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직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판했다.◇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특별점검 및 전담반 운영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 충전기 제조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환경부 공공급속충전시설의 특별점검 및 대응 전담반(28명)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7월 18일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충전기 제조사와
환경부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통합플랫폼인 '기후행동 1.5℃'을 출시했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미래차 전문인재 3만명을 양성하기로 하고, 해양환경공단은 4개 해역에서 올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시작한다.◇ 환경부,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환경부는 4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22일부터 1주일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이다.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바로 지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h수협은행과 해양환경곤단이 실천 중인 ‘해양쓰레기 저감 운동’ 시행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수협은행은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가락동금융센터를 방분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며 쓰레기 저감 운동 시행을 장려했다고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협은행과 해양플라스틱 저감 및 기금마련을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중소기업과 상생경영 일환으로 공단 선박 운용·관리 관련 특허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10년간 무상으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무상으로 개방하는 특허기술은 총 2건으로 선박 기관실에서 수작업으로 실시하던 윤활유 필터청소 작업을 세척기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하는 ‘선박 윤활유 필터망 자동세척기‘와 선박 또는 부선 정박시 앵커부표에 야간 자동 점멸기능을 적용한 ‘야간 표시등을 갖는 앵커부표’다. 기술이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1일 마산지사에서 해양오염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남해권역 3개 어촌계(거제 관포, 사천 대포, 통영 도남)와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체결 어촌계는 해양방제세력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어렵고 어장과 양식장 등으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생활 터전과 생계 보호에 취약한 곳이다. 이에 해양환경공단은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해양오염 대응을 위해 어촌계와 ‘민간지원 동원협약&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관련 지역사회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자가 격리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자재를 사용해 만든 도시락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9개 초‧중‧고교 일대에서 드론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직원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 사업을 함께 할 비영리 해양환경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해양환경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해양환경교육기관(비영리) 협력사업 공모’는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양환경교육 교재개발을 지원하며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비영리기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취약계층 및 어업인 교육 프로그램인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1000만원에서 4000만원 규모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는 오는 13일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부산·경남·울산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교육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양환경교육원에 따르면,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체험형 해양환경 콘텐츠를 탑재한 8톤 트럭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고품질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특히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갯벌생태계, 해양쓰레기, 수질오염, 기름오염방제에 대한 콘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5일 동계 대학생 청년인턴 41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현장실습은 부산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과 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서 실시했고 해양환경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 취업준비 요령 및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청년인턴들은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오염 이론교육, 방제기자재 운영 및 해양오염방제 실습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NCS 모의시험 및 공공기관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해 전국 23개소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해 바다 속 침적된 해양쓰레기 약 2880톤을 수거했다고 10일 밝혔다.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생태계 보전·복원, 선박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2019년 한 해 동안 경남 통영항, 후포항 등 전국 주요 항만 9개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요청받은 8개소를 포함해 전국 총 23개소, 약 46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30일 서산시 어촌계장협의회와 태안군 당산어촌계로부터 충남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보전·관리 및 복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부터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으로부터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현장관리 사업을 위탁·운영하며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명예지도원 운영, 해양보호구역 안내판·탐방시설 및 공중화장실 설치 등 보전인식 증진과 방문객 편의를 향상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조업 중 해상쉼터, 갯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