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전경. (사진=해양환경공단)/그린포스트코리아
해양환경공단 전경. (사진=해양환경공단)/그린포스트코리아

해양환경공단(KOEM)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주관한 2023년 방사능분석 숙련도평가에 처음 참가해 ‘전 항목 만족’을 획득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물, 토양 환경 시료에 포함된 방사성 핵종을 판별하고 그 농도를 분석한 11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결과를 받았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공단의 방사능분석능력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분석하는 방사능분석 자료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방사능분석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월 미국환경자원협회 방사능 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si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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