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식사빵부터 곁들임 메뉴까지 한곳에 모은 ‘빵킷리스트’ 기획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300개의 상품들을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 생식빵·통밀빵·샌드위치 등 다양한 식사빵은 물론 곁들이기 좋은 스프레드와 커피도 함께 선보인다.마켓컬리 단독 판매인 포비베이글은 당일 생산·판매 원칙으로 건강하고 담백해 인기인 오프라인 맛집으로, 마늘·양파·무화과 등 총 7가지 맛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해 식사 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 식빵 사이에 돈가스를 넣는 가츠 산도 및 통새우·후르츠 산도 등
컬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 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설 민생 안정과 국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수산물 할인 행사다. 컬리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돼 함께 해오고 있다.이번 설 특별전에서는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굴비 등 겨울철 대표 수산 품목 9개를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명절을 앞둔 만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가능한 30% 쿠폰을 제공해 장바구니 물가 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 '겨울방학 먹거리 대전'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주먹밥부터 미니 붕어빵까지 200여 개가 넘는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후기가 6만 건에 달하는 유명 맛집 '전주 베테랑' 칼국수, 품질 좋은 소고기로 유명한 '뚝심' 진한 갈비탕 등 따뜻한 국물 밀키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겨울이면 빠질 수 없는 계절 간식들도 준비했다. '모노키친' 미니미 알감자 구이부터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 '감자밭' 감자빵, '하코야'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 블랙스톰은 외부 투자 유치로 시리즈 A 라운드를 완료해 약 4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블랙스톰은 지난해 글로벌 투자 그룹인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이번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KIP)가 참여해 총150억원의 시리즈 A 투자금을 유치했다.이로써 시리즈 A 종료시점에 총 3개의 VC(벤처 캐피탈)가 참여해 전체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기업 가치는 본 시리즈 A에 참여 한 VC들이 블랙스톰에서 개발중인 프로젝트와 실사
컬리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의 대표 지역 생산자들과 함께 ‘서울숲 로컬 탐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오일장, 플랑코 바이 엘몰리노, 밀도 등 서울숲을 대표하는 레스토랑들과 컬리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교환권 판매 이벤트다. 마켓컬리서 미리 구매한 바우처를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컬리에 방문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이 티켓으로는 서울숲 인근 유명 F&B(식음료) 매장 9곳의 메뉴들을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매장들은 성수동 대표 로컬 큐레이터인 ‘제레’와 함께 큐레이션했다.바우처는 마켓
오리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정판 ‘라두대장’, ‘송이대장’ 과자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라두대장, 송이대장 과자세트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각각 메인 제품으로 삼고, ‘비쵸비’, ‘미쯔’, ‘오뜨쇼콜라’ 등 총 8종의 오리온 인기과자들로 구성했다.특유의 ‘펀(Fun)’ 콘셉트에 맞춰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낯선 곳에 떨어진 깜짝 친구의 대장 찾기 스토리’를 케이스에 디자인하고, 고래밥의 ‘라두’와 초코송이의 ‘송이’를 비롯해 ‘얼룩말’, ‘꽃게’ 등
신한카드는 베베쿡과 함께 ‘베베쿡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카드는 베베쿡 특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자녀로 둔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게 일상생활 쇼핑 서비스(할인점·백화점·할인매장)와 여가생활 쇼핑 서비스(커피전문점·잡화·온라인 서점)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베베쿡 앱에서 이용시 1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할인 금액 기준으로 1회 1만원,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쇼핑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할인점(이마트·
깨끗한나라는 마켓컬리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용품 특가전’을 통해 생리대 디어스킨 리얼모달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깨끗한나라는 특히 생리 양이 많은 첫날부터 끝날 무렵까지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를 한 데 모은 디어스킨 리얼모달 기획팩을 선보인다. 제품은 디어스킨 리얼모달 중형 2팩, 대형 1팩, 오버나이트 1팩 등 총 4팩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모달 소재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크런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어스킨 리얼모달 기획팩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 고급스
컬리의 상장 철회 소식 등 연초부터 IPO 시장에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올해 IPO 추진이 예상되는 대어(大魚) 중 다수의 상장 추진 시기가 하반기 이후로 넘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 오아시스마켓, 골프존카운티, CJ올리브영 등이 올해 IPO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대어 중 하나로 꼽혔던 컬리가 이날 상장을 연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장 철회가 반복됐던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냉랭한 분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해 상장 추진 후 철회 의사를 밝힌 기업은 13곳에 이른다.신선식품
보통 만두에는 다진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다양한 식물성 재료로 속을 채운 비건 만두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히 채소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100% 식물성 대체육이 들어가는 제품군까지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는 것. 만두를 좋아한다면 비건 만두의 다양성에 한번 주목해보면 어떨까. 국내 비건 만두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기 시작한 건 대형 식품기업에서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로 론칭하면서다. 대표적으로 농심과 CJ제일제당에서 각각 비건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비건 만두 제품을 내놓고 있다. 먼저 농심의 비건 브랜드
‘스티로폼’ 플라스틱으로 배출하나요? ① 그렇다 ② 아니다정답: ② 아니다신선식품 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사용량이 늘어난 것이 있다. 바로 스티로폼 상자다. 스티로폼은 소재를 가지고 분류하자면 플라스틱에 해당한다. 그러나 다른 플라스틱류와는 다른 방식으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버릴 때는 플라스틱과 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스티로폼은 제작 방식부터 플라스틱과는 다르다. 스티로폼은 폴리스티렌(PS) 재질 안에 공기를 넣어 팽창시킨 플라스틱으로 EPS(Expanded Polysrene)라고도 부른다. 이 공기가 열을 차단해 단열효과는
채식은 기후위기 시대 개인이 할 수 있는 쉽고도 효과적인 실천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어떤 음식을 먹을지에 대한 개인의 선택이 지구온도를 더 높일 수도 그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는 얘기다. 최근에는 채식의 환경적 장점에 윤리적이고 건강학적인 면까지 더해지면서 비건과 논비건을 대상으로 한 채식 시장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 공장식 축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들채식이 기후위기의 열쇠로 주목받고 있는 배경에는 공장식 축산업이 환경파괴와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이라는 주장이 있다. 지구의 열기를 붙잡아 지구가열화에 이산화탄소보다 최대 수백 배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들도 환경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일회성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방점은 ‘재사용’에 찍혀 있다. 아무리 친환경적인 소재라도 한 번만 사용되고 폐기물이 되는 것보다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로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온라인 쇼핑은 원하는 물건을 집 앞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일회용 제품 포장재 사용이 늘어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플라
국내 채식 인구 250만 명 시대다. 환경, 건강,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식을 지향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여기에 때때로 채식을 하는 간헐적 채식주의자인 플렉시테리언도 증가하는 추세라 관련 시장이 매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육류 제조·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면에서 비건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건 식품 산업의 미래를 밝게 전망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5년 4조 2400억 원이었던 세계 대체육 시장 규모는 20
유통업계가 제품 생산과 유통 단계는 물론 사후 발생하는 포장재 쓰레기 관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위한 행보다. 이 같은 움직임은 환경적 소비를 중시하는 그린슈머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한편, 기업이 환경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진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많은 식·음료 기업에서는 재생 플라스틱을 용기에 도입하고,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대형마트에서는 리필과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자원순환 거점을 마련 중이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온라인 유통업체는 재사용 포장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택배와 배송 시장이 커지면서 포장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포장'을 둘러싼 소비자들의 요구도 날로 다양해지는 가운데, 식품업계와 유통기업 등은 친환경 포장을 늘려가는 추세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택배 물량이 급증하면서 충진재와 스티로폼 등 택배 쓰레기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종이상자는 그나마 재활용이 잘 된다고 하지만 덕지덕지 붙은 테이프를 모두 제거하지 않고 버리면 역시 쓰레기가 되고 만다. 소비자들은 택배는 편리하지만 지나친 포장재에는 피로감을 느끼는
◇ 마켓컬리, ‘컬리 퍼플 박스’ 서비스 공식 시작[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가 지난 5월 선보인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모든 등급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비닐 회수 서비스 등을 새롭게 도입,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개인 보냉 박스도 재사용 포장재 배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우선 마켓컬리는 화이트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재사용 포장재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을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환경과 해결 방법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 속에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용기내 챌린지, 친환경 제품 소비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에서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취향에 주목하며 에코템을 개발 중이다. MZ세대는 SNS 사용이 활발하고 이미지‧동영상 콘텐츠를 선호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거나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트렌드나 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농심의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이 ‘속이 보이는 알찬 만두’를 선보였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건 만두가 야채와 두부를 주재료로 만들었다면 베지가든 만두는 농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체육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농심에 따르면 고기의 씹는 맛과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신제품 종류는 ‘향긋한 부추맛’과 ‘매콤한 김치맛’ 두 가지다. 두 제품 모두 100% 식물성 재료만 사용했다. 포장을 살짝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 3분간 데우면 간편하게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가 11일부터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인다. 우선 대상을 한정해 베타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냉장·냉동 제품을 각각 나눠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된 만큼 박스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컬리 퍼플 박스는 마켓컬리가 지난 2019년 모든 배송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하고 환경 부담이 적은 종이로 변경한 ‘올페이퍼 챌린지’를 확장한 프로젝트다. 마켓컬리는 해당 박스가 냉장·냉동식품 신선도를 유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