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기업 대상 와인 교육 전문 업체인 콜라블이 진행을 맡아 한 클래스에 20여 명의 입주민들이 2시간 동안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 시작되어 올해 2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까지 총 7개 단지에서 10회 진행됐다.푸르지오 와인 클래스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우선 아로마 키트 체험과 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한다. 입주민들은 아로마키트를 통해 와인의 대표적인 향
6월 ‘성소수자 인권의 달(프라이드 먼스)’을 맞아 글로벌 게임사들이 LGBTQ(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퀴어)를 응원하는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그러나 일부 국가들과 보수적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반발의 목소리도 나온다. 양쪽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는 상황에서 게임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다양성 존중’ 한달간 곳곳에서 프라이드 이벤트 블리자드는 지난 2일부터 ‘오버워치2’에서 프라이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정체성을 기념하는 프로필 플레이어 아이콘과 프로필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중
네오위즈 사옥이 위치한 분당구 인근의 지하철 판교역에 ‘아이돌리 프라이드’ 출시 1주년을 축하하는 옥외 광고가 게재됐다.이번 광고는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두터운 팬덤에 힘입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됐으며, 생일 축하 멘트와 함께 게임 캐릭터 '나가세 마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총 3편의 이미지로 구성됐다.‘아이돌리 프라이드’의 한국 서비스를 맡은 네오위즈는 일본 서비스의 주요 편의 기능을 빠르게 도입하고, 한국 이용자만을 위한 캐릭터, 아이템, 기타 편의 기능 등을 게임 내 선보이는 등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기아가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으며,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을 증명했다.기아는 美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3 잔존가치상’에서 기아 차종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제이디파워사는 2020년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사를 인수하고, ALG본부 주관으로 매년 다음 해 가장 높은 잔존가치가 예상되는 모델을 차급별로 선정해 ‘잔존가치상’을 수여하고 있다제이디파워 잔존가치는 상품성, 품질, 브랜드 인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ESG 교육 수요가 있는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도 만든다.SK텔레콤은 11일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미디어·보안(S&C)&
◇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 ‘아시안 퀴진’ 론칭[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새로운 라인으로 ‘아시안 퀴진’을 론칭한다.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월 ‘셰프가 만든 간편한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으로 ‘퍼스트 클래스 키친’ 브랜드를 론칭하고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자는 과거 유럽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다. 지금은 휴간 중인 잡지 ‘여성중앙’ 취재기자로 일하던 시절이다. 당시 기자는 현지 유명 가전 업체 본사를 방문했다.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기업으로 올해 소비자만족지수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한 회사다.당시 그 기업은 녹색 제품(Green Product)개발에 열중하고 있었다. 녹색 제품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데 하나는 절전형 제품, 그리고 또 하나는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재료로 만든 제품을 뜻했다.이들은 녹색 제품에 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수입 생리대 ‘나트라케어’가 지난 5월 접착제 성분을 허위로 품목 신고하고 거짓 광고한 사실이 적발된 이후 수입원 자체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지난 5월 7일 나트라케어에 사용된 접착제 성분을 허위로 품목 신고하고 거짓 광고한 나트라케어 수입·판매자를 약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조사 결과, 나트라케어 수입·판매자는 나트라케어 총 18개 제품의 품목신고 자료에 접착제 성분으로 ‘초산전분’을 기재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난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교차로에서 과속 차량에 의해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자정 즈음에는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16일 오후 현재, 해운대구에서 7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경찰은 비정상적인 속도와 브레이크를 밟은 정황이 없다는 점을 들어 운전자에게 혹시 다른 잘못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를 두고 대마초와의 연관성이 언론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 러시아 올해의 차’ 시상식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심형 소형차와 준중형, 소형SUV, 그리고 그랜드 투어링카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기아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 4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각각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피칸토(국내명 모닝)가 도심형 소형차, 씨드는 준중형, 셀토스는 소형SUV, 스팅어는 그랜드 투어링카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기아차에 따르면, 이는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최다 부문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국 라면이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미국은 신라면에 치즈를 넣어 먹는 등의 레시피를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고 호주는 유명 셰프가 신라면을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 하고 나섰다. 특히 해외 소비자가 농심 라면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에 주춤했던 국내 라면 시장이 해외에 힘입어 새롭게 급 부상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라면은 말 그대로 노났다.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어서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헤라 “2020 S/S 메이크업 트렌드 ‘뉴트럴 시크’”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2020년 봄・여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로 미니멀한 아이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피부광 중심의 스킨글로우를 살린 '뉴트럴 시크(Neutral Chic)’를 제시했다. 뉴트럴 시크의 기초 메이크업은 과장된 하이라이터의 사용보다 피부 본연의 스킨글로우(피부광)를 살리고, 자신의 피부인 듯 내추럴한 피부톤을 표현해 맑고 건강한 바탕을 표현한다.◇BBQ, ‘핫황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기존 광고대행사로부터 신제품의 광고 콘티 등을 받아낸 뒤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광고사를 통해 비슷한 광고를 만들어 방영했다가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4부는 광고업체 A사가 제너시스비비큐 등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를 막아달라"고 낸 소송에서 1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뒤집고 "A사에 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법원은 '써프라이드'라는 제품명을 BBQ가 상품이나 광고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원고 A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이마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소형 안마기 3종 선봬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지난해 10월 선보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소형 안마기 3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완판됐던 ‘일렉트로맨 베이직 목어깨 마사지기(2만9800원)’는 6000대, ‘일렉트로맨 종아리발 마사지기(17만8000원)’와 ‘일렉트로맨 발마사지기(7만9800원)’는 4000대 물량을 준비했다. 시중 유사상품 대비 최대 30% 저렴하다. ◇GS25, 피트니스형 GS25 오픈GS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53만1700대, 해외에서 228만500대를 팔아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1만22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1.9%, 해외 판매는 2.5% 증가해 2015년 이후 3년 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50만136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35만5852대, K3(포르테)가 32만8504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판매실적이 상승세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주요 메뉴 가격을 인상하면서 ‘줄 인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 19일부터 프라이드 메뉴 ‘황금올리브’를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가맹점주에 통보했다. 이번 인상은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황금올리브’ 외에 ‘써프라이드’가 1만89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는 1만750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꿀벌을 보호하고 세계 농업과 식품 안전을 지키기 위해 프랑스가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tinoid) 성분이 들어간 농약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는 니코틴계의 신경 자극성 살충제인 네오니코티노이드 성분이 들어간 농약 5종을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법령은 지난 1일부터 발효 중이다.이에 따라 프랑스에서는 기존 △티아메톡삼(thiaméthoxame) △클로티아니딘(clothianidine)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기아자동차가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하면서 하반기 판매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기아차는 올해 6월 국내 시장에서 4만6000대, 해외 시장에서 20만5216대 등 총 25만121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글로벌 전체 판매 5.9% 증가세는 해외 판매가 견인했다. 해외 판매는 중국과 신흥시장의 고른 판매 증가, 해외 인기 모델의 판매 호조로 1년 전보다 7.8% 늘어났다. 국내 판매는 신형 K9과 K3, 카니발이 선전했으나 지방선거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를 회복했다.현대·기아차는 3일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1.9% 증가한 10만310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현대차는 100.0% 증가한 7만7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간판 차종 '링동'(아반떼)이 1만9300대가 팔려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소형 신차 SUV 엔씨노(코나)가 4385대 팔린 것도 고무적이다.기아차는 106.2% 증가한 3만3102대의 판매량을 올렸다. K2(프라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를 통해 신형 모델인 ‘씨드(Ceed)’를 최초 공개했다. 아울러 ‘옵티마(국내명 K5) 스포츠왜건’과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GT라인’ 모델도 첫 선을 보였다.씨드는 디자인부터 상품성까지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탄생한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2006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28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