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와우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을 최대 78% 할인하는 '가정의달 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달 7일까지 진행하며, 가정의달을 맞아 선물 준비에 고심하는 와우회원을 위해 마련했다. 와우회원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건강식품 선물', '두유세트 선물', '연휴 집콕&나들이 식품', '어린이 건강식품' 등 다양한 테마의 상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3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 7시마다 새로운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첫 주인 21일까지는 정관장, 대상웰라이프, 려원담 등 인기 식품 브랜드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 '겨울방학 먹거리 대전' 기획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주먹밥부터 미니 붕어빵까지 200여 개가 넘는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후기가 6만 건에 달하는 유명 맛집 '전주 베테랑' 칼국수, 품질 좋은 소고기로 유명한 '뚝심' 진한 갈비탕 등 따뜻한 국물 밀키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겨울이면 빠질 수 없는 계절 간식들도 준비했다. '모노키친' 미니미 알감자 구이부터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 '감자밭' 감자빵, '하코야'
KT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지니 TV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KT IPTV 서비스 지니 TV는 21일부터 26일까지 ‘지니 TV가 주는 선물 받~지니!’라는 이벤트로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계획이다.해당 이벤트는 고객이 ‘데시벨’, ‘공조2’, ‘한산’ 등의 최신·인기 영화 100편 중 1편 이상을 구매하고 리모컨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홈파티 먹거리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다. KT는 총 1000명에게 케이크, 피자, 커피, TV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식품이 포장된 방식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꼭 필요하지 않은데 관행처럼 사용되고 있는 과대포장들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품업계에서는 불필요한 완충재를 제거하고 재포장 방식을 바꾸는 등 플라스틱 저감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중 상당수는 제품을 포장했다 버려지는 포장재라고 알려진다. 그린피스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약 78%가 식품 포장재라고 밝히기도 했다.그린피스는 2019년 ‘플라스틱 대한민국 일회용의 유혹’ 보고서를 통해 “오늘날 플라스틱 소비량이 가장 많은 분야는 포장재”라며
대한민국은 플라스틱 공화국이라고 불린다.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 깊숙한 곳에 들어와 생활의 기본값이 되었다. 플라스틱 폐기물 중 상당수는 제품을 포장했다 소비자 구매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로 버려지는 포장재다. 우리 사회가 탈플라스틱에 속도를 내려면 이러한 포장재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 플라스틱 소비량 가장 많은 분야는 포장재플라스틱이 생활 전반에 두루 사용되고 있는 것은 특유의 편리성, 경제성, 성형가공성 때문이다. 특히 플라스틱은 식품산업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식품을 안전하게 유통하기 위해서 용기나 포장재에 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들도 환경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일회성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방점은 ‘재사용’에 찍혀 있다. 아무리 친환경적인 소재라도 한 번만 사용되고 폐기물이 되는 것보다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로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온라인 쇼핑은 원하는 물건을 집 앞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일회용 제품 포장재 사용이 늘어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플라
플라스틱은 생산, 유통, 폐기라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한다. 흔히 플라스틱 하면 분리수거를 한 뒤 재활용되지 않는 제품을 소각이나 매립하는 과정에서 또는 불법적으로 처리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환경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사후 폐기되는 과정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도 탄소를 배출하고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영향을 미친다. 전세계적으로 탈플라스틱을 외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흐름이 만들어진 데는 제조 시 사용되는 화석원료 문제도 있다. 플라스틱의 제조 과정을 알면 왜 탈플라스틱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하
인류는 가전제품 속에서 산다. 기자는 노트북으로 이 기사를 쓰고 독자는 스마트폰으로 읽는다. 식재료를 보관하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옷을 깨끗하게 빨아 말리고, 거실이나 침실에 누워 영상을 볼 때도 가전제품이 우리 곁에 있다. 그런데, 우리가 다 쓰고 버린 제품들은 어디로 가서 무엇이 될까? 코로나19 사태 속 이른바 ‘집콕’ 경향이 늘어난 가운데 인류의 가전제품 소비량도 늘었다. 특히 코로나 초기였던 2020년에 그런 경향이 강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관련 가전제품 구매가 늘고 의류관리기나 건조기 등 개인위생 관련 제품
롯데제과는 지난 1월 28일 ESG 경영 전략과 활동 성과를 담은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롯데제과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고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2018’ 인증을 취득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보고서는 ‘Sweet ESG’라는 이름으로 발간됐다. 롯데제과는 ESG부문, ESG전담조직, ESG위원회를 신설해 ESG 경영 추진 조직을 체계화했고 자신들의 특성을 담은
환경을 둘러싼 많은 이슈와 여러 논란, 그리고 다양한 주장이 있습니다. 여러 갈래의 의견을 종합하면 대개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을 낭비하지 말자'는 목소리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줄이고 뭘 더해야 할까요.인류의 행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의 지난 활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시도가 이미 많았습니다. 여러 환경단체에서, 다양한 정부 부처가, 그리고 입법 활동과 정책을 주관하는 많은 기관이 환경 관련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그들이 보고서나 회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식품 포장재가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의 78%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단체는 식품 제조사들이 플라스틱 사용량도 공개하지 않는다며 플라스틱 사용량 공개와 재사용 및 리필 가능한 순환 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 마스크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집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면류 등의 소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농심과 오리온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CJ 제일제당은 식품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1~3분기 분기 매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9월 셋째주 금융가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금감원과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열고,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열고, 신한은행은 독거노인에 영양 밀박스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 ‘돌봄페이’ 오픈 행사 실시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7일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여성가족부 아이
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며 더 많은 대책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덜 쓰고 무엇을 덜 버리자는 얘기도 여기저기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습관과 패턴은 정말 환경적으로 바뀌었을까요?‘그린포스트’에서는 마케팅 키워드와 경제 유행어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소비 시장을 흔들고 SNS를 강타하는 최신 트렌드 이면의 친환경 또는 반환경 이슈를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먼 나라 이야기 같던 환경 문제들이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손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쓰레기가 남습니다. 어쩐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는 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내 손 끝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이수진(39)씨는 이사한 지 6년 만에 집 내부에 환기 장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동안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를 관리해 왔는데 이제는 환기 장치까지 함께 활용하고 있다. 환기 장치 사용 전에 전문 업체의 환기 장치 케어 서비스를 통해 필터 교체도 진행했다. 예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자주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환기를 하고 있다. 최근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집 안에서 요리를 하거나 뛰어노는 시간이 늘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할인하거나 부모님께 휴대전화를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KT는 5월 한 달간 ‘올레 tv 키즈랜드 캐릭터 페어’를 진행한다. 27일까지 뽀로로, 폴리, 캐리와친구들, 타요 등 10종의 캐릭터 콘텐츠 700여 편을 무료 혹은 크게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헬로카봇 VOD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헬로카봇 뱅 인기 완구를, 베이비버스 VOD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베이비버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재확산과 겨우내 이어졌던 한파에 이른바 ‘집콕’ 가전 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서는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홈루덴스족’이 늘어난 탓이라고 분석한다.전자랜드는 28일 “홈루덴스족이 올해 1분기 가전트렌드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집을 뜻하는 ‘홈(Home)’과 놀이를 뜻하는 ‘루덴스(Ludens)’를 합친 단어로, 멀리 나가지 않고 주거 공간
환경의 사전적(표준국어대사전) 의미는 ‘생물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또는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로 나의 환경이라는 의미겠지요.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 율라 비스는 자신의 저서 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 구절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 책은 뉴욕 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출간 당시 ‘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4월 Seezn(시즌)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여전히 이어지는 거리두기 가운데 봄을 맞이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다.KT에 따르면, Seezn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들은 본방 4주가 지난 MBC, SBS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SBS 콘텐츠는 8일부터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MBC 콘텐츠는 지난 2월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이에 따라 ‘펜트하우스 시즌1’, ‘편의점 샛별이’, ‘카이로스’ 등 높은 시청률을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로 실내생활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상품 판매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25일까지 주방∙생활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봄 맞이 인테리어 상품 판매량은 전주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날이 풀리면서 인테리어 변화 욕구 등 기분 전환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집 베란다나 정원에서 식물 가꾸기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배양토 판매가 75%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