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0명대 후반으로 다시 뛰어올랐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12만명을 넘어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75명 늘어 누적 12만 6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12명)보다 263명 늘어난 숫자다. 주말부터 주 초반까지는 검사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고 수요일부터 다시 늘어나는 패턴이 또 반복됐다지난주와 그 이전주에도 월요일과 화요일은 5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다 수요일이 되면 700명대로 급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지역발생 신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며 ‘4차 대유행’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97명 늘어 누적 11만 74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35명)보다 62명 늘어난 숫자다. 이는 지난 1월 7일(869명)이후 106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300~400명대를 넘나들던 확진자는 어느새 600~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667.5명으로 7일 중 3일은 700명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700명대 중반으로 늘어났다. 지난 8일 이후 엿새만의 700명대로, 1월 7일(869명) 이후 약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숫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 14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2명)보다 189명 늘어난 숫자다.매주 수요일 즈음부터 주말까지는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진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 후반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3주 연장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71명 늘어 누적 10만 8269명이라고 밝혔다.최근 1주간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582명꼴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9명으로, 2.5단계(전국 40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개월만에 다시 700명대를 넘어섰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그에 버금가는 방역조치 강화 가능성도 거론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0명 늘어 누적 10만 75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68명)보다 32명 늘어난 숫자로 지난 1월 5일(714명)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다시 700명대를 넘어섰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85명으로 나타났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26일 신규확진자수가 최근 35일만에 가장 높은 숫자로 나타났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지침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94명 늘어 누적 10만 77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확진자 494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35일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430.8명을 기록했다. 거리두기 단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를 넘어서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15명 늘어 누적 9만 90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6명)보다 41명 줄었으나 주말 검사수 반영 효과를 고려하면 확진자가 크게 줄지 않았다는 시선이 우세하다. 일일 신규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국내 누적 신규확진자는 10만명을 코앞에 두게 됐다.최근 일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일평균 신규확진자가 442명에 달하는 가운데, 18일에도 44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4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일반국민 대상 백신 접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5명 늘어 누적 9만 729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69명)보다 24명 줄었으나 여전히 400명대 중반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는 442.2명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정부는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수도권 방역을 강화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9만 68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63명)보다 106명 늘어난 숫자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고 소모임과 직장 등에서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모양새다.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445명이고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27명이다. 이는 2.5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3월 초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리얼미터가 지난 1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5%가 코로나19 방역 거리두기 강화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25.7%는 ‘매우 찬성’, 36,9%는 ‘어느 정도 찬성’이라고 답했다.반면 34.4%는 반대한다고 답했다. 13.4%는 &l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가 이틀 이상 연속 600명대를 나타낸 건 지난 1월 8일부터 10일 사이 이후 약 40일 만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 556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수는 전날과 똑같다.지난해 연말 즈음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새해 들어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검사 건수가 평소대비 줄었던 설 연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5일부터 수도권 식당과 카페의 영업 제한이 오후 10시까지 1시간 늦춰졌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날부터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조정된다. 두 달 넘게 이어진 강화된 거리두기로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손실이 크다는 점 등을 작용하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10시 이후에도 포장이나 배달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 2~3월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숫자가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던 가운데, 대전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나며 25일 신규확진자 숫자가 437명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37명 늘어 누적 7만 5521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 300명대 후반(392명)으로 다소 떨어진 뒤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를 넘어선 숫자다. 일반적으로 휴일에는 검사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신규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역시 확진자 숫자가 감소할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늘면서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1300명이 됐다. 20일은 국내 첫 확진자가 확인된지 1년째 되는 날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4명 늘어 누적 7만 351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86명)보다 18명 늘어난 숫자다.1천명대를 넘나들던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7일간 신규 확진자수는 일평균 473.5명이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 373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식당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선다. 광화문 인근 식당이 메뉴를 밀키트 형태로 만들면 KT가 이를 구매해 판매 또는 기부하는 방식이다.KT는 19일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만든 밀키트(간편조리식)를 KT 광화문 사옥에서 판매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장기화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이 계속되며, 영업에 타격을 받은 광화문 골목상권을 지원하자는 취지다.KT는 다음 달 2일까지 간편조리로 포장된 밀키트 3천개를 임직원 대상 오후 5시 30분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70명으로 나타났다. 확산세 자체는 다소 주춤해졌지만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증가했고 여전히 대유행의 한가운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70명 늘어 누적 6만 66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38)보다 32명 늘어난 숫자다. 지난 1월 4일 1020명의 신규확진자를 기록한 후 최근 3일간은 세자릿수다.연일 1천명을 넘나들던 때와 비교하면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다는 평가다. 하지만 최근 3일간 신규확진자 숫자는(714→838&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결혼식 참석 인원이 50명 미만으로 제한되면서 식사 대신 답례품울 선호하는 예비부부와 하객이 많아지고 있다. 그야말로 코로나19가 결혼식 풍경마저 바꿔놓고 있는 것이다. 롯데백화점 웨딩센터에 따르면 결혼식 답례품 관련 문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시호시’가 지난 12월 시범적으로 내놓은 웨딩 답례품 400세트는 완판을 기록했다.답례품 가격대도 치솟았다. 기존 답례품 가격대는 적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1월 4일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1천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수도권에만 적용했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과 관련,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전 과정을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 늘어 누적 6만 42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57명)보다 363명 늘어난 숫자다. 연휴 영향 등으로 최근 2일간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