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분야 전문가와 이차전지산업의 전문가들이 이차전지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폐수 관리를 논의하는 자리를 연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5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 케이워터(K-water)연구원 40주년기념홀에서 ‘이차전지산업 폐수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K-water가 주관하고, 한국초순수학회, 대한환경공학회, 상하수도학회가 후원한다.최근 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가 지정·육성됨에 따라 첨단 특화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처리를 위한 맞춤형 인프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차전지산업은 전구체
◇ 전보(부서장)▲ 통합물관리처장 윤현식 ▲ 폐자원사업처장 최봉인 ▲ 환경에너지시설처장 서성철 ▲ 수생태시설처장 구현덕 ▲ 안전관리실장 정진용 ▲ 기후대응기금센터장 유재형 ▲ K-eco연구원장 위욱량 ▲ 감사실장 정운섭 ▲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이창직 ▲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한강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김병국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송장환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강경철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최철호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송보윤 ▲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조창
“36개의 게임 상장사 중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제대로 하는 곳이 없다. 또 엔터테인먼트사들도 게임사업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하는 곳은 없다. 대한민국 최초로 게임, 웹툰, 드라마, 영화, 연예 매니지먼트까지 아우르며 영혼을 담은 진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손창욱 미투젠 의장이 2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미투젠X고스트스튜디오 M&A 비전 선포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손 의장은 “미투젠은 오래 전부터 엔터 사업을 준비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모습으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
미투젠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63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1.3%, 41.8%, 42.5% 증가했다.미투젠은 솔리테르와 트라이픽스 등 캐주얼 게임이 선방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진화된 버전의 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캐주얼 게임 ‘쿠킹 져니’, ‘트라이픽스 아일랜드 어드벤처’, ‘다이스 배틀스’, 3인칭 전략 슈팅 게임 ‘피자밴딧’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내년 상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용한 인력, 장비를 모두 투입하여 전방위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안병옥 이사장은 경북 예천군 삼강문화단지 및 수해 최대 발생지역인 감천면, 효자면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을 펼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공단은 폭우 피해 초기부터 예천군과 봉화군에 환경감시 드론 2대와 폐기물운송 크레인 46대를 급파해 대구지방환경청‧경상북도청‧예천군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실종자 수색과 수해 폐기물 처리를 지속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하수도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긴급 복구지원반을 가동하여 전사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환경공단은 지난 6월부터 하수도시설 호우피해 긴급지원반을 가동해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과 협조해 공공하수도시설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시설물 복구지원체계를 구축했다.긴급복구지원반은 공단 하수도처, 유역하수도지원센터 및 지역환경본부 전문인력 약 100여명을 투입해 유역(지방)환경청과 함께 공공하수도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20일 기준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하수도시설 총 46개 장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해 침수 발생 지역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침수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풍덕천동 일원은 지난해 장마철 주택 침수 및 도로 지반침하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환경부에서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빗물이 빠지는 첫 관문인 도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면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저하시켜 침수의 원인이 된다.이에 공단은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 의식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청소 및 하수관로 정상 기능 확인과 빗
한국환경공단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EXCO에서 개최한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IWA-LET 2023)’를 공식후원하고 톰 몰렌코프 국제물협회(IWA)회장을 비롯한 국외전문가들에게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IWA-LET는 국제물협회가 주최하는 3대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대회에서는 “물 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주제로 대구에서 개최됐다.한국환경공단은 공식후원사로서 물산업 육성 및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톰 몰렌코프 IWA회장을 비롯한 국외 전문가들
영월군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기존에는 자동 이체로 요금을 납부하는 수용가에 한해 수도요금과 이체 일자를 간략히 안내하는 문자 서비스를 제공했다.내달부터는 모든 수용가에서 문자고지 서비스를 신청 및 이용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수도요금, 사용량, 사용기간, 계량기 지침 등의 정보가 포함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문자 고지의 신청대상 및 내용의 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고지서의 배송 비용 및 검침원의 부담이 줄어들고 수도요금의 징수율 제고, 체납률 감소 등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EXCO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수처리기술 컨퍼런스(IWA-LET)를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IWA-LET는 국제물협회(IWA)에서 주최하는 3대 행사 중 하나로, 이번 행사에서는 ‘물 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주제로 국가물산업 클러스터가 위치한 대구EXCO에서 개최된다.한국환경공단은 공식후원사로서 물산업 육성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톰 몰렌코프 IWA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물관리 전문가들의 국가물산업 클러스터 실증화 시설 방문을 지원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5일 일본 도쿄에서 국가 하수도산업의 전략적 국제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본 하수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일본 하수도사업단은 지방자치단체 공동 출자로 설립된 지방공동법인으로, 지자체에서 위탁하는 하수도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기관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하수도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공동연구 ▲하수도 분야 글로벌 파트너쉽 및 네트워크 강화 ▲하수도 분야 인적교류 등 협력분야 확대 ▲하수도 기술 육성 위한 교육·훈련 등 역량개발 프로그램 추진 등
■ 전보(부서장)△기획조정처장 권재욱 △경영지원처장 이민복 △사업장대기처장 이명훈 △악취관리처장 이선규 △통합물관리처장 위욱량 △하수도처장 나명호 △환경성보장처장 이호령 △폐자원사업처장 홍성곤 △환경시설처장 최창완 △국민소통실장 송병선 △안전관리실장 양경환 △글로벌전략실장 윤영봉 △환경전문심사원장 전상은 △K-eco연구원장 이상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전략처장 이승주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김용주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한강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송장환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박헌규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원상훈 인프라사업부장과 파나시아 윤영준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의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비롯한 추가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바이오가스는 하수 찌꺼기와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로
SK텔레콤이 현장 작업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맨홀 사고 위험요인을 스마트폰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자사 인프라에 적용한다.SK텔레콤(이하 SKT)은 맨홀 아래 유해가스 농도나 온·습도, 침수·뚜껑 열림 여부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험요인을 ICT 기술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을 본격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맨홀은 작업자가 굴착 작업 없이 지하에 매설된 관로나 하수도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시설이지만, 오래 밀폐된 맨홀의 경우 내부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 작업자의 질식 사고를
화장품이 안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화장품 자체에 들어가는 미세플라스틱, 두 번째는 화장품 용기가 원인이 되는 플라스틱 문제다. 우리나라는 2017년 7월부터 ‘씻어내는 화장품’에 대한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했지만 여전히 ‘씻어내지 않는 화장품’에 들어가는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남아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씻어내는 화장품이란 치약, 스커럽제, 바디워시 등으로 말 그대로 물에 씻겨 내려가는 화장품을 의미한다. 씻어내지 않는 화장품이란 기초화장품, 마스카라, 펄 등 색조화장품을 말한다. 미세플라스틱은
모든 국민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공정하게 환경 관련 정보에 접근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천연자원 및 환경서비스 등에 대한 접근권 등도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나눠져야 한다. 윤리적인 이유나 도덕적인 이유로만 그렇다는 게 아니라 법적으로도 그렇다.◇ 환경권·환경정의 관련 기본 개념환경부가 발간한 ‘2021 환경백서’에 따르면 환경권은 “모든 국민이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다. 우리나라는 환경권 규정을 헌법에 도입하고 ‘환경
내일(5월 10)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다. 문재인 정부는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펴왔고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자 시절부터 “실효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적극 추진하며, 원자력과 청정에너지 기술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혀왔다. 신·구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꼼꼼하게 짚어본다.◇ 그린뉴딜·2050 탄소중립 선언...지난 정부 환경 정책 리뷰지난 정부가 최근까지 진행해 온 기후위기 관련 정책을 먼저 짚어보자. 문재인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그린뉴딜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각국이 협력해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유엔이 1993년 제정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살펴봤다. ◇ 미세플라스틱 문제...보이지 않아도 선명하게 존재미세플라스틱은 길이가 5㎜ 이하인 플라스틱을 말한다. 바닷속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학계에 보고된 건 1970년대 초반부터지만 해양 미세플라스틱 크기에 대한 기준이 마련된 건 2008년부터다.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분말, 펠렛 등 생산 단계에서부터 작게 제조된 ‘1차 미
사람들은 늘 무언가를 닦는다. 예전에는 걸레와 행주 또는 수건이 하던 역할을 요즘은 물티슈가 대신한다. 휴지나 행주 그리고 수건 등도 매일 쓴다. 이 제품들은 모두 환경과 관련이 있다. 사람들이 닦고 버리는 모든 것들이 때로는 물로 흘러갈 수 있어서다.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우리가 무엇을 써야 물이 깨끗해질까?과거 기자의 어머니는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냄비에 걸레나 행주를 삶으셨다. 몸을 닦는 수건과는 다른 용도였다. 걸레는 바닥을 그리고 행주는 식탁이나 그릇을 닦는 용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언젠가부터 기자의 집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권승문, 임호동 기자] 대한LPG협회 차기 회장 자리를 둘러싸고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 회장의 임기가 지난 2월말로 종료된 가운데 LPG 산업계가 재도약을 위한 터닝포인트를 맞는 시점에서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차기 수장이 누가 될 것이냐가 중요한 문제여서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19년 취임한 이필재 대한LPG협회 현 회장 임기는 지난 2월말로 끝났다. 차기 회장으로는 환경부에서 물환경정책국장, 상하수도정책관,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한 A씨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