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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풍부한 천연자원과 높은 성장가능성으로 '포스트 중동시장'으로 불리는 중남미 환경시장에 진출한다. 4일 환경부는 '페루 하수도 환경개선 및 칠레 대기오염 환경개선 종합계획' 수립 사업을 11일부터 공식 착수한다고 밝혔다.정부가 12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종합계획 수립사업은 개도국 환경정책 수립 지원을 통해 한국 환경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총 9개국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에 따라 올해 말까지 피우라(Piura)주 등 6개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4.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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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서일본대지진을 최대 규모 9급으로 상정하고 피해 범위가 기존 예측에 비해 23배 정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1일 일본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30년 내 70%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규모 7급 이상의 수도권 직하형 지진이 현실화될 경우 2천500만명이 인명 피해가 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보도 내용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 산하 전문가검토회는 일본 본토 중부의 시즈오카(靜岡)현에서 남부 규슈(九州)의 미야자키(宮崎)현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의 난카이(南海) 해구에
일반
성상훈 기자
2012.04.0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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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한국 상하수도 분야 관리 노하우를 방글라데시에 전파하고 환경기업체가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상하수도 분야 인프라 확충 관련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한국 환경기업체의 방글라데시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사업의 수행기관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범한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며,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개월 간 방글라데시 상하수도 관리 현황 분석, 정책 분야 개선방안 발굴,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계획수립 등의 업무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3.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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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전국 수도사업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수도시설의 운영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1회 깨끗한 수돗물 생산·관리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크게 정수장 과 상수도 관망 분야로 구분해 진행되며 각 분야의 생산, 관리에 적용해 개선효과가 검증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공모기간은 4월 20일까지이며, 푸르누리 상하수도종합정보시스템(www.waternow.go.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환경부는 전문가 중심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심사결과 선정된 우수사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3.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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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전국 침수피해 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상습 침수피해를 받고 있는 6개 도시를 선정하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시범도시는 부천시, 천안시, 안동시, 김해시, 서천군, 보성군이다.천안시의 경우 내린 빗물이 하수관으로 제 때 유입되지 못하는 노면침수의 대표적인 예로서 빗물의 하수관 유입에 중점을 두고 설계가 이뤄진다.서천군의 경우 농경지 주변에 읍내가 형성돼 읍내 전체가 침수에 취약함에도 예산 문제로 그 동안 하수관 설치가 지연됐던 지역으로서 높은 사업효과가 기대되는 지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3.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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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하수관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GIS(지리정보시스템)를 이용한 하수관거 정보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하수관거 총연장은 1만297㎞로 경부고속도로 416㎞를 12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해당된다.시는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하수관망 전산화 기본작업을 마무리했지만 상대측량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점과 도시의 변화로 당초 구축당시와 불일치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됐다.이에 따라 시는 측량방법을 절대측량으로 바꾸고 기존 하수관거 현황과 불일치한 지역을 오는 2013년까지 완
일반
권윤 기자
2012.03.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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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또 수질기준을 초과한 수돗물을 공급해 물의를 빚고 있다.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해 명동정수장에서 채수한 수돗물 시료를 분석한 결과, 알루미늄이 수질기준(0.2㎎/ℓ)을 3배 가까이 초과한 0.55㎎/ℓ 검출돼 김해시에 통보했다.김해시는 이처럼 명동정수장의 수질기준이 초과했지만 계속 수돗물을 공급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알루미늄이 수질기준을 초과한 0.3~0.4㎎/ℓ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계속 수돗물을 공급해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산 바 있다.하루 5만5천t의 먹
환경 트렌드
정순영 기자
2012.03.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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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소득에 따라 불평등한 환경오염피해와 도시가스․상하수도 보급 등 환경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정책과정에서 환경약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개발원은 15일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환경복지는 모든 사람이 깨끗한 환경을 누리면서 삶의 질을 보장받아야 하는 보편적 복지라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보고서는 지역, 소득계층에 따라 불평등한 환경복지가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촌과 저소득층 주거지역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2배 정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02.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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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소득에 따라 불평등한 환경오염피해와 환경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정책과정에서 환경약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5일 경기개발연구원에 따르면 농촌과 저소득층 주거지역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2배 정도 비싼 등유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다.특히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의 등유 사용 비중은 25%로 전체 평균(10.8%)보다 2.5배 가량 높았고, 군 지역은 무려 48.8%를 차지했다.상하수도 보급률 역시 도시, 농촌 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먹는 물의 수질도 농촌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 농촌의
환경 트렌드
남보미 기자
2012.02.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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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기반 구축과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4,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14일 도에 따르면, 상수도분야에서는 지방상수도 시설 현대화, 급수구역 확장사업 추진, 농어촌 마을상수도 시설개선 및 노후시설 개량사업 확대 등 안전전한 수돗물 공급 기반 구축하기 위해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하수도분야에서는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통한 생활하수의 안정적 처리와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위해 3,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일반
김은현 기자
2012.02.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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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작년에 자연재해로 63명이 사망하고 73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제44차 ESCAP/WMO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작년의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에 대해 현재까지 집계된 국가별 공식 보고가 발표됐다.우리나라는 작년 3개 태풍(메아리, 무이파, 탈라스)의 영향을 받았으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사망 63명, 7,3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태풍 무이파는 사망 1명, 2,18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일본은 작년 3월 11일의 지진(진도 9.0)으로 발생한 쯔나미가 20 m 이상의
일반
안진주 기자
2012.02.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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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일본 방문 첫날인 8일 요코하마시 신재생에너지시설 발전 현장과 방재시설을 방문한다.이날 박 시장은 요코하마시에서 가장 오래된 정수장으로 알려진 '가와이(川井)정수장'과 설치 이후 9차례나 도심 침수를 막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온 저류시설 '츠루미(鶴見川) 다목적 유수지'를 시찰한다.1901년 조성된 '가와이정수장'은 침전지(103m)와 정수장(81.05m)의 낙차를 이용한 소수력(小水力) 발전을 통해 정수장내 사용 전력을 자체 발전시킴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 억제에 기여하고 있다. ‘소수력 발전&rsq
일반
배샛별 기자
2012.02.0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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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대형건물 6천여곳에 정화조 악취 저감장치인 공기공급장치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심한 악취가 나는 정화조 312곳에 이 장치를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1천인용 이상 신규 정화조에 공기공급장치를 설치하도록 하수도법이 바뀌었다"며 "앞으로 200인용 이상도 공기공급장치를 설치하도록 건축허가 조건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반
권윤 기자
2012.02.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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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2일 환경분야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전문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을 확대·강화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의 올해 신년계획은 개도국 중심의 환경개선 요구에 부응하고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진출을 선도하는 등 공단 신성장사업의 중추적 분야로서 해외사업의 강화에 중점을 뒀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토양 분야를 주요 추진분야에 추가해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추진한다.기존에는 상하수 분야(상하수도 시설설치, 시설개선 및 운영관리), 폐자원분야(폐자원 에너지화 및 온실가스 감축), 수생태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2.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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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스 리포트 (1) - 산업체에너지5%감축규제완화될듯2. 뉴스 단신 (2) - 지구환경전망요약정부간회의보고서채택3. 뉴스 단신 (3) - 2012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 개최4. 뉴스 단신 (4) - 하수도요금 현실화율 40%에 불과5. 뉴스 단신 (5) - 저녹스버너보급으로 대기오염․CO2․연료비 저감6. 날씨와 환경 - 강추위가 계속돼, 충남서해안·전라도·제주도 대체로 흐리고 눈7. 주요단신경기도 폭설로 37명 인명피해황금 드래곤 '승승장구' 금값 10%↑경기 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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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
2012.02.0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