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식당이나 매장에서 QR체크인 대신 문자 메시지로 출입 기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QR서비스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KT가 문자 한 통으로 매장 방문 고객이 출입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문자체크인은 식당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을 위한 B2B 서비스다. 매장 입장 고객들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매장 전용 번호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출입 기록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코로나19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정부는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수도권 방역을 강화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9만 684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63명)보다 106명 늘어난 숫자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고 소모임과 직장 등에서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모양새다.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약 445명이고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27명이다. 이는 2.5
코로나 재확산에 의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방역 강화 조치가 내려졌다. 수도권에서는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일부 감염 위험 시설은 중단하는 ‘2단계+알파’로 상향되었다.3차 유행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과 개인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야만 하겠다. 또한 코로나 증상이 의심될 시 즉시 병원 또는 관할보건소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발열, 기침, 고열, 피로감, 호흡곤란, 근육통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코로나를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진료를 받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개막 일주일이 경과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코세페 추진위원회가 중간 성적을 발표했다. 제조·유통·서비스 업체 1784개, 전국 17개 시도가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소비재 소비 증가를 비롯해 카드사 매출, 소비자 심리지수, 지역화폐 발행액, 캠페인 등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간집계 결과, 대표 소비재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 23.3%, 타이어 125~340%, 코리아패션마켓 매출이 2
지난 주말 '할로윈데이' 이후 11월 1일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젊은 층이 서울과 부산 등지에 대거 모여 축제를 즐겨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으로,10월 28~31일에 이어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125→113→127→124명으로세 자릿수를유지했다. 11월 2일에는 6일만에 다시 100명대 아래로 내려왔지만 '할로윈데이'의 영향이드러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언제든 확진자 규모는 커질 수 있다고 예측되고 있다.그랜드성형외과는이에 방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이용자·책임자·종사자 준수사항을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에 대해 생활방역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3일부터 방역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최근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무료체험방’ 업종의 특성에 맞는 방역수칙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유통, 제조, 서비스 분야에서 21일 기준 1328개 기업이 참가신청을 하면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세페 추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코세페는 민간 주도로 행사가 진행되면서 참가기업이 704개로 전년도(451개)보다 늘고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했다. 주요 100개 유통업체의 일평균 매출액은 5400억원으로 역시 전년도(4500억원)보다 증가했다. 코세페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은 생활 방역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엄격한 자기 방역을 통해 내가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아야 가족과 주변까지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그렇다면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생활방역 수칙은 무엇이 있을까?△비누 또는 세정제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 땐 휴지, 옷소매, 마스크 사용하기△보건용 마스크나 수술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 등 마스크 생활화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근육통, 코막힘 등 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만 4988명이라고 밝혔다.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진자 53명이 포함된 가운데, 신규확진자는 전날(84)보다 26명 늘었다.이날 신규확진자가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하던 해외유입 확진자는 절반 수준인 15명으로 떨어졌으나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담감염 확진자 53명이 포함되면서 지역발생은 95명을 기록했다. 10월 들어 신규 확진자수 세자리를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음식점·카페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 5만4760곳을 점검하고 60곳에 대해서는 행정지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0월 2주(10.5.~10.11.)차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 5월부터 지자체와 함께 음식점·카페,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그 결과 음식점·카페의 경우 전국 82만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와 수원시가 5G MEC 기반 공공 융복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시설 이용이 불편한 가운데, I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역 플랫폼으로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체육관, 도서관과 같은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방역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T가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도입해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에 KT는 22일 수원시와 5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휴게소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를 집중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역관리 방안은 식약처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업을 통해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는 휴게소 현장에 적용 시험을 거친 후, 본격적인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 적용할 계획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가 1만8천명 이상집계되고 있다. 재확산 여파로 인해 더욱 강화된 주의가 필요한 현 상황에서 그랜드성형외과는 코로나 위기에 동참하고자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시행하고 있다.그랜드성형외과의 전 직원은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행동지침을 만들어 전 직원이 시행하고 있다. 전 직원은 근무시간 외 각종 모임 등의 외출을 자제하며 건강관리를 위해 주 1회 이상 재택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및 방문 고객은 체온 체크 및 건강 체크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환경부는 여름철인 7~8월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멧돼지 분변, 토양 등의 환경시료 검사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환경부는 여름철 강우에 의해 ASF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가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이에 환경부는 우선 하천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한강, 임진강, 한탄강, 사미천 등 접경지역 하천 18곳에 대한 환경시료 검사를 확대한다. 비가 내릴 경우 63개의 조사 지점에서 부유물 시료와 물, 토양 등을 채취하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정부가 음식점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식사시간 2부제를 실시한다. 음식점 내 밀집도를 떨어뜨려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우선 정부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11시30분부터 12시30분, 12시30분부터 1시30분으로 식사시간을 2부제로 운영하면 식당 등의 밀집도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음식점은 밀집·밀폐된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돼지 축산농가로 구성된 대한한돈협회가 정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책이 농가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대한한돈협회는 오늘(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규제 위주의 정책으로는 ASF를 해결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우선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을 비판했다.개정안에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내 양돈농가의 폐업지원금 등을 포함한 폐업 지원 기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 또 개정안에 따라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방역 수칙 등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개인방역 수칙에 이어 집단방역 수칙이 포함됐다. 세부 내용과 구체적인 시행시점 등은 추가로 확정할 예정이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이날 윤 반장은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일상적인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는 동시에 감염예방을 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양구에서는 첫 사례다. 이로서 화천 184건과 연천 178건 등을 포함해 바이러스 검출은 총 471건으로 늘었다.이번에 확진된 폐사체는 지난 3월 28일 양구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멧돼지 포획 작업을 위해 산을 오르던 중 발견한 것으로 양구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해당 장소는 최근 양성이 확진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강원도 파로호 이남 화천 간동면 일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화천-소양강-인제 구간을 연결하는 3단계 광역울타리를 설치하고 이 구간을 지나는 마을구간에 대해 보강을 추진 중이다.환경부는 파로호 이남 지역과 평화의 댐 남단 북한강을 따라 추가적으로 광역울타리(32㎞)를 설치 중이다. 현재 야생멧돼지에서 ASF는 349건이 발생했고, 그 중에서 화천은 138건으로 감염개체가 가장 많이 발견된 지역이다.이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2일 오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야생멧돼지에서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총 12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ASF 원인이 북한이라는 것을 외면하고 야생멧돼지 포획 등에 늦장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정부는 주변국 ASF 발생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국경 검역과 국내 방역관리를 강화해 왔다고 해명했다.특히 지난 5월 북한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접경지역 14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후, 모든 양돈농가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멧돼지 기피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ASF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