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10대그룹 총수 중 올 한해 현장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인물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국내 약 22만개 사이트에서의 언급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대그룹 총수의 현장경영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키워드를 포함해 조사했으며,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집계 대상은 자산규모 순 10대 그룹 총수로 자연인이 아닌 법인이 동일인 경우에는 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최근 지점장 및 부장 인사를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점장, 부장 ▲반월중앙 조용출▲가산하이테크 염은숙 ▲가톨릭회관 이미영 ▲구로동 신승관 ▲구로본동 신상국 ▲금천구청 변순각 ▲금호동 이용우 ▲길음뉴타운 김종우 ▲낙성대역 박태준 ▲남대문시장 강귀순 ▲답십리 장은식 ▲독산남 김해주 ▲독산지식산업센터 정민우 ▲면목동 이동일 ▲방화역 전영일 ▲삼풍 이기호 ▲상계동 변대성 ▲상계역 이명우 ▲상암동 이태현 ▲서강대 김현주 ▲성북구청 김지형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삼성전자와 시민단체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의 10년 분쟁이 마침내 종착역에 다다랐다. 양측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에서 ‘제2차 조정재개 및 중재방식 합의 서명식’을 개최하고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 서명서의 골자는 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무조건 수용한다는 것이다.‘삼성전자 백혈병 논란’은 2007년 3월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서 근무하던 황유미(당시 22세)씨가 백혈병으로 사망하면서 시작됐다. 황
동문건설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3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이 단지는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상 1층~27층으로 전용면적 59~84㎡ 등 총 2803가구를 선보인다. 평균분양가는 3.3㎡당 887만원대로 책정됐다.동문건설은 “단지 내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다”며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해 주부들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과 냉‧난방 등을 통합제어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
동문건설은 7월 평택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이 단지는 다음달 3개 블록에서 분양에 나설 계획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84㎡ 등 총 2803가구로 구성된다.동문건설 측은 “단지 내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해 ‘맘스 특화 설계’를 조성했다”며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들이 단지 내에서 자녀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키즈캠핑파크,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이 개통되
GS건설은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본격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동삭2지구에 위치,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동, 전용면적별로는 △59㎡ 693가구 △72㎡ 342가구 △84㎡ 1108가구 △98㎡ 164가구 △103㎡ 3가구 △113㎡ 11가구 △123㎡ 3가구 등총 2324가구로 구성된다.GS건설 측은 “이 단지는 SRT 평택지제역과 약 2.5㎞, 현재 조성 중인 고덕삼성반도체단지와 약 3㎞거리에 위치했다”며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
GS건설이 경기 평택서 ‘자이 시티’를 완성한다.평택 동삭동 및 칠원동 일원에 들어서는 ‘자이 시티‘는 작년 7월 1차분 1849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11월 2차 1459가구에 이어 이달 3차가 공급된다. 청약 경쟁률은 1차분 최고 36.5 대 1, 2차는 최고 57.5대 1을 기록하며 각각 마감됐다.GS건설은 이번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동삭2지구에 위치, 지상 1층~29층, 22개동, 전용면적별로는 △59㎡ 693가구 △72㎡ 342가구 △84㎡ 1108가구 △98㎡ 164가구 △103㎡ 3가구 △113㎡ 11가구 △12
17세, 꽃다운 나이다. 고 이은주씨가 삼성반도체 온양 공장에 입사할 당시 나이다. 이후 만 6년 2개월동안 공장에서 일하던 이씨는 24세라는 어린 나이에 난소암 진단을 받는다. 이후 12년간 투병한 이씨는 2012년 1월 생을 마감했다. 당시 나이 36세다.이씨의 부친은 이 문제가 이씨가 근무했던 공장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 2013년 5월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1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산업 재해 때문이라는 판결이다.서울행정법원(재판장 박연욱)은 이씨의 부친이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
법원, ‘삼성반도체 난소암 사망’ 산업재해 최초 인정= 반도체 산업에서 난소암이 산재 인정된 최초 판례 나와EU, 배출가스 '눈속임' 과징금, 차값만큼 내도록= 한 대 당 한화로 4천만원씩 향후 벌금 매기기로우리나라 '수산' 영토 10% 늘리고, 고래는 '춤추게' 하고= 수산 양식장 면허 면적, 기존보다 10% 증가, 고래류는 신고제 도입해 포상금 등 지급하기로'전자담배 연기 성분 분석법' 발간=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전자담배 연기 중에 포함된 7개 유해성분에 대한 함량분석법 담은 자료집 발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월1일부터 입장
지난해 연말에도 삼성전자 LCD사업장에 근무했던 30세 여성이 폐암으로 숨지는 등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삼성전자와 반올림(반도체노동자를위한인권지킴이), 가족대책위원회가 내일 모임을 갖기로 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반올림에 제보된 사망사 수는 76명으로, 가장 최근엔 고 이지혜씨가 삼성전자 LCD 공장에서 근무한 후 폐암에 걸렸고 3년 여의 투병 끝에 지난해 12월 27일 숨을 거뒀다.반올림 관계자는 "12일 협의에서는 우리가 삼성직업병 문제 해결의 올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평택의 부동산시장이 심상치 않다. 평택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호재들로 인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 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동쪽은 2017년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삼성전자 고덕반도체사업장의 120만평 규모에 총 100조원이 투자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 건설로 추진되면서 15만 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LCD TV 및 최첨단 이동통신기기 집전화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60조 규모의 LG전자단지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반대쪽인 평택의 서쪽은 동북아 거점 허브지역으로 거듭날 평택항이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무력감과 배신감, 부당함, 좌절감, 비통함. UN 인권위원회 유해물질 특별보고관이 한국에사 피해 사례를 조사한 결과를 밝히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쏟아낸 단어들이다.유엔(UN)의 대표로 한국을 방문, 지난 12일부터 유해물질로 피해를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면담하고 이들의 상황을 조사한 바쉬쿠트 툰작 유엔 인권위원회 유해물질 특별보고관이 23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내내 툰작 보고관은 격앙된 모습이었다.유엔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유해물질로 인한 인권 침해 상황을 발표하는 것은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최근 광교신도시, 미사강변도시와 더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의 하반기 입주가 임박하면서 상가 분양을 문의하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동탄2신도시는 시범단지의 입주가 이미 시작됐으며, 올해 새로 분양되는 물량으로만 무려 1만 가구가 넘을 예정이다. 동탄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될 경우엔 약 11만 1000여 가구, 27만 8000여명의 거대한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게 되며, 주변의 삼성반도체 공장·동탄테크노밸리 등 대기업 연구단지로 인해 상주하는 인구 역시 약 11만 여명으로 평가된다.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세계적 석학인 노암 촘스키와 산업안전보건 전문 학술지인 '뉴 솔루션'의 명예 편집장이자 메사추세츠 주립대학 작업환경학 명예교수인 찰스 레벤스타인이 우리나라의 사회 문제에 서명을 하고 나섰다. 삼성반도체 백혈병 환자들 문제다.22일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에 따르면 '기술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국제운동(ICRT)' 설립자인 테드 스미스가 작성한 '조정위의 권고를 받아들일 것을 삼성에 요구하는 공개 편지'가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에게 전달됐다.이 편지에는 촘스키, 레벤스타인을 포함한
[환경TV뉴스]김원태 기자 = 2014년 말 기준으로 그 순이익이 대략 14조원쯤 되는 회사.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의 모습이다.이런 곳에서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직업병과 관련해 사망한 근로자 유가족 등을 위해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1천억원이라면 1의 단위에 0의 숫자가 11개나 붙는 엄청난 숫자의 금액이다.그런데 이렇게 큰 숫자도 14조원에 비하면 1/140에 해당하는 미미한 숫자에 불과하다.이같은 큰돈으로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면, 아니 죽어버린 생명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세계적
◆전보상무▲연금신탁사업단 박형민 ▲마케팅지원단 이승록 ▲업무지원단 김홍희영업본부장▲강남1 김창연 ▲대구경북1 김영배 ▲대구경북2 이영섭영업본부장대우▲개인고객본부 홍현풍 ▲외환업무센터 정희경◆지점장급 승진 부장▲비서실 유도현 부장대우▲개인심사부 김영덕 ▲대기업심사부 이종현 ▲개인영업전략부 김동헌 ▲트레이딩부 김경호 ▲전략기획부 조세형 ▲홍보실 조재찬 ▲준법지원부 안용호 ▲국제부 김계식 ▲인재개발부 이석기 이정묵 양영주 김종선 조동민 김병진 성시천 양중석 구효진 김홍기 함송자 이동은 박영철 류형진 박일수 이종원 양동현 원인애 안대근 임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내 일본계 외투기업 대표자를 초청, 외투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하고 외투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남 지사는 1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과 한국 알박(주), 한국니토옵티칼(주) 등 경기도내에 있는 15개 일본 외투기업 대표와 관계자 21명을 초청해 외투기업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도 함께 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이날 외국인투자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력구인 문제와 관련, 국내기업의 구
[환경TV뉴스]신준섭 기자 = 사법당국이 삼성반도체 퇴직노동자인 고 김경미씨의 사망에 대해 산업재해 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9월 산재로 확정된 고 황유미씨와 고 이숙영씨 등 2인과 유사한 판시로, 향후 재판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25일 논평을 통해 지난 22일 서울고등법원 제9행정부가 내린 산재 판결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판결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서울고법은 판결문을 통해 "김씨는 업무수행 중 벤젠 등의 유해물질과 전리방사선 등에 노출됨으로써 급성 골수성
2014년 가장 중요했던 환경뉴스로는 박근혜 정부의 4대강 사업 조사 결과 발표가 뽑혔습니다.'4대강사업조사평가위원회'가 출범 1년여만에 그 동안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90여명의 전문가들이 작업에 참여한 이 보고서는 그러나 곳곳이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4대강 논란을 종결짓지 못했습니다.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구조에 틈이 생겨 물이 새는 파이핑 현상, 16개 보의 위치 선정 문제 등에서는 결론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또 부실이 확인된 부분이 있지만, 책임자 처벌 등의 논의는 꺼내지 않았습니다.이번 발표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보
①1년여 걸린 박근혜 정부 4대강 조사, 곳곳 '부실'②가로림만 조력발전, 8년만에 백지화 최종 결론③신한울원전 1~2호기 건설, 15년 협상 끝에 타결③500년된 가리왕산 산림, '3일천하' 활강경기 위해 벌목⑤삼성반도체 피해자 최초로 산재 확정⑥저탄소차협력금제, 초유의 입법부작위 사태 처해⑦산업중심주의 인한 환경규제 대폭 완화 논란⑧삼척 신규 원전 건설, 주민투표로 반대 표명⑨G2 미·중, 최초로 중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제시⑩바다가 쓰레기장이냐' 427개 기업 산업폐수 투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