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조감도 출처=GS건설

 


GS건설이 경기 평택서 ‘자이 시티’를 완성한다. 평택 동삭동 및 칠원동 일원에 들어서는 ‘자이 시티‘는 작년 7월 1차분 1849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11월 2차 1459가구에 이어 이달 3차가 공급된다. 청약 경쟁률은 1차분 최고 36.5 대 1, 2차는 최고 57.5대 1을 기록하며 각각 마감됐다.

GS건설은 이번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동삭2지구에 위치, 지상 1층~29층, 22개동, 전용면적별로는 △59㎡ 693가구 △72㎡ 342가구 △84㎡ 1108가구 △98㎡ 164가구 △103㎡ 3가구 △113㎡ 11가구 △123㎡ 3가구 등 총 2324가구로 구성됐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1차 청약서 6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펜트하우스를 3차에서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03㎡ 3가구 △113㎡ 11가구 △123㎡ 3가구 등 총 17가구로 구성됐다.  

전문가들은 “삼성효과와 KTX 교통 호재를 입은 천안아산역일대 가격상승에 대한 학습효과로 SRT, 삼성반도체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에 관심이 모인 것”이라며 “전국 수요자들의 눈길이 가파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평택시로 쏠리며 더욱 높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광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분양소장은 “이번 3차분으로 5632가구의 대단지 자이시티를 완성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더 세심하고 높은 품질로 수요자들에게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 오는 27일 개관예정이다. 

ais8959@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