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견본주택 내방객 출처=동문건설

 


동문건설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3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상 1층~27층으로 전용면적 59~84㎡ 등 총 2803가구를 선보인다. 평균분양가는 3.3㎡당 887만원대로 책정됐다.

동문건설은 “단지 내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다”며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해 주부들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과 냉‧난방 등을 통합제어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며 “향후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산업단지들의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1~3일 발표되며, 계약은 9~11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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