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대전에 디즈니 스토어를 연다. 비수도권 지역에선 처음이다.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1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에 디즈니 스토어 5호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스토어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7월부터 판교점, 더현대 서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천호점 등에 순차적으로 디즈니 스토어 매장을 오픈했다. 오는 26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2층에 디즈니 스토어 6호점을 열 예정이다.10일
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신자산신탁이 경기 남양주시 지역 진출에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경기 남양주 퇴계원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참여를 위해 재개발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약 566여 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난해 말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았다.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퇴계원4구역의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남양주시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단지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31일 서울스퀘어에서 드론전문 민간단체와 ‘불법폐기물 예방 및 신속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드론순찰대 ‘스카이 패트롤(SKY PATROL)’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지리·환경에 익숙한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불법폐기물 감시활동을 유도하고, 투기·방치 폐기물의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단체는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 원주드론순찰대, 춘천드론순찰대, 화성드론아카데미 등으로 재난·안전관련 봉사활동, 드론교육, 드론스포츠 활동 등 4차 산업혁명 핵
LG전자는 구글과 손잡고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 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최근 LG전자는 구글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인공지능 교육 선도 학교인 부평초등학교에 다양한 교육용 IT 기기와 솔루션 등 최신 에듀테크를 집약한 ‘LG-구글 미래교실’을 처음으로 조성했다.LG-구글 미래교실은 디지털 교육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구글의 교육용 소프트웨어(SW) 플랫폼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전자칠판,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 태블릿 PC인 울트라 탭, 클로이 로봇 등을 수업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 강의식 수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남양주시 심석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청소년 금융 소비자 교육 ‘투자 맛보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청소년 금융 소비자 교육에 참여한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사내 공헌활동 ‘나눔과 봉사모임’ 일원들로 2019년부터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재능 기부는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취업, 경제금융, 기업가정신 교육을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 단체인 JA Korea(제이에이 코리아)와 함께 했다.심석고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금융소비자교육은 주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종량제봉투 혼합배출 생활계폐기물은 하루에 서울시 1,037톤, 경기도 935톤, 인천시 247톤 등 2,219톤이다.폐기물관리법 규정에 의하면 2026년 1월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은 직매립이 금지된다. 생활계폐기물은 재활용하고 남은 잔재물이나 소각 후 소각재만을 매립처분할 수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 해당 지자체들에 소각장 설치 촉구 공문을 보냈다.지자체들은 생활계폐기물 소각시설을 신설하고자 하지만 난관에 부딪혔다. 서울시는 1,000톤 규모의 소각시설 후보지로 마포구로 예정하고 있으나
올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보조금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공고된 보조금 지급 대수 이상으로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접수된 지자체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보조금 지급액은 감소하면서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주요 국가의 전기차 보조금 사례를 고려해 자국 내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 혁신을 위한 전기차 보조금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수 이상 신청된 지자체 28곳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기업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ESG에 지자체가 주목하고 있다. 지방정부는 환경 정책등 지역 행정 운영은 물론 지역문제 해결, 탄소중립, 사회공헌 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에 ESG 경영을 도입하거나 ESG 관점에서 접근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시와 하남시는 지역 행정에 ESG 경영을 도입한다고 밝혔으며, 전라북도는 지역의 친환경에너지 확대, 사회공헌 등을 위해 지방정부, 공공기관, 지역 기업이 협업을 통해 ESG 실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는 지역의 미래 비전으로 ESG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8월 경기 남양주에서 'ESG 영화제'가 열린다. ESG를 소재로 다룬 작품 15편을 상영하고 청년세대를 위한 아카데미, 1분 30초 분량의 생활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의 가치로만 인식하던 ESG를 생활 속 의제로 확산하자는 취지다.8월 12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시 청학동 계곡에서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가 개최된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ESG 행정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선포한 도시로서 영화제와 뜻을 같이하게 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용산구 대학병원과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집단발생 사례가 이어지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대규모 사업장 중심 발생현황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최근 제조업, 육가공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증가한 것을 고려해 발생현황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대규모 사업장 관련 집단발생은 (18일 0시 기준) 올해 1월 이후 총 52건, 1,362명이 발생했다. 수도권이 33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가 이틀 이상 연속 600명대를 나타낸 건 지난 1월 8일부터 10일 사이 이후 약 40일 만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 556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수는 전날과 똑같다.지난해 연말 즈음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이 새해 들어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검사 건수가 평소대비 줄었던 설 연휴
◇ 가축전염병 해결법으로 ‘살처분’이 표준 된 사회[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구제역, 조류인프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이 유행할 때마다 가장 먼저 ‘살처분’이 해결법으로 나온다. 우리나라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AI에 감염되지 않았더라도 전염병 예방을 위해 전염병 발생 농장 반경 3km 내에 있는 모든 농장을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있다. 2018년 12월 법안이 개정되기 전까진 500m 이내 살처분, 3km 이내 살처분 권유대상이었다. 살처분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9938가구(오피스텔·임대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 그동안 분양이 거의 없었던 서울에 공급 물량이 예정돼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위례지구 A1-5블록’ 1282가구와 ‘위례지구 A1-12블록’ 394가구 등 총 1676가구가 공공분양한다. 또한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99가구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분양시장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는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며 전국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크게 요동쳤다.올 하반기에는 그간 주택시장에서 소외됐던 ‘주상복합’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최신 특화설계 도입으로 고급 주거단지로 주목받으며 이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7월 1일~11월 12일) 평균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가 넘은 단지 중 3개 단지가 주상복합인 것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 용산과 경기 파주, 남양주, 양평을 연결하는 경의중앙선 역세권 주변으로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서울 접근성도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경의중앙선은 임진강역부터 서울역, 용산역, 용문역, 지평역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기존 수도권 전철 경의선과 전철 중앙선을 통폐합한 노선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서북권과 동부권을 이어주는 알짜 노선으로 꼽힌다.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양평에서 상봉역까지 각각 1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다.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여기에 앞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까지 합하면 청약에 총 10만2318명이 몰리며 인기를 입증했다.최고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도로나 철도 등의 교통 호재는 집값 형성에 중요한 요소다.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퇴근 시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역세권에 자리 잡은 아파트들은 역 주변으로 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발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생활 인프라까지 향상된다. 환금성도 뛰어나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이 적다.‘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돈이 보인다’라는 말이 부동산 시장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상황이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한 신흥주거지 아파트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0월6일 기준)까지 특별시 및 광역시를 제외한 시·도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77곳이었다. 이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해 조성되는 신규 개발지역이었다. 반면 구도심은 단 2곳에 불과했다.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신규 개발지에 공급된 아파트였다. 4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동산 시행사인 동화홀딩스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1083-1 진접택지지구에 올해 초 입주한 오피스텔 ‘해밀리움 오피스텔’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남양주시에 들어선 최초이자 마지막 복층 오피스텔인 이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10층, 159실로 구성돼 있다. 지하는 차량 118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지상 1~2층은 상가로 이뤄져 있다.오피스텔은 전용 △15.9㎡ △29.52㎡ △33㎡ △45.9㎡ 등 5개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분양가는 9980만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고층 단지가 다시 한번 부동산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경북 구미시를 비롯해 경기 남양주시, 의정부시, 인천시 등 지역에서 35층이 넘는 고층 단지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연내 분양을 앞둔 고층 단지는 외적인 장점과 더불어 내적인 장점까지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통상 고층 단지는 다른 층수의 아파트와 같은 용적률이 적용돼도 높은 층수로 설계가 가능한 만큼 건폐율이 낮아 넓은 조경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의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부동산 시장에서 고층 설계 단지는 단순히 ‘높다&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