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추석을 앞두고 과일 선물세트 등 1차 식품의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포장기준 위반 단속은 오는 31일부터 9월13일지까지 전국시·군·구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다.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은 제조·수입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식품, 화장품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는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내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종합제품에는 1차식품, 가공식품, 음료, 주류, 제과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류, 세제류, 신변잡
환경 트렌드
유은영 기자
2016.08.3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