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의 건물 옥상이 매력적인 여가공간인 ‘옥상정원’으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2002년부터 추진해온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발전시켜 올해 옥상정원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 곳곳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건물 옥상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각종 도시·기후환경 문제 완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옥상녹화는 콘크리트 건물과 불투수포장이 주된 도시환경에서 열섬현상, 도심홍수, 미세먼지 등 기후 문제 대응을 위한 필수적 대책이다. 또 코로나19 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 7월 1일 알맹상점 리(사이클)스테이션이 서울역에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알맹상점 망원점에 이은 두 번째 지점이다. 화장품 및 세제 리필을 기본으로 하는 제로 웨이스트샵인 알맹상점 망원점과 달리 서울역점은 리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리사이클이 콘셉트다. 알맹상점 리스테이션에 방문하기 전 알맹상점에서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과 방문자들의 블로그 포스팅을 봤다. 친환경 물건을 판매하는 것은 기존 알맹상점과 비슷했지만 일회용품 없는 카페, 플라스틱 병뚜껑 체험 등은 망원점에 없던 것이다. 매장은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도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이미지를 탈피해 화려한 외관을 갖추는 것은 물론, 쾌적한 업무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조경 설계와 차량 접근성을 높인 드라이브인 시스템 같은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되고 있다.입주사들을 위해서 다양한 편의시설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분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 내 영화관이나 판매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거나 퀵서비스, 카쉐어링,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비즈니스 활동 여건에 최적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6일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울산 태화강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울산 태화강아이파크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6층, 2개동, 총 377실 규모의 아파텔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5층은 주차장, 지상 1층에서 3층은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에서 36층은 아파텔이 들어설 예정이다.타입별로는 △31㎡ 58실 △59㎡ A 232실 △59㎡ B 58실 △59㎡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로 재탄생한 돈의문박물관마을 외벽 등이 총 1000㎡ 규모 수직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가 처음 시도하는 ‘서울형 옥외 수직정원(Vetical Garden) 사업’이 첫 발을 뗀 것.다음 달 착공해 본격 조성공사에 들어가고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3억 원이 투입된다. 수직정원에는 담쟁이를 비롯해 측백나무, 영춘화, 상록기린초, 은사초, 좀눈향나무 등 겨울에도 잘 자라고 사계절을 다양하게 느낄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오는 9월 초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시티 부천은 옥상정원에 부천시 상징인 만화를 활용한 40m 길이의 초대형 만화벽화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스타필드시티 부천 옥상정원은 물리정원, 허브정원, 체험정원, 잔디미로, 어린이놀이터 등 총 다섯 구역으로 구성된 어린이 대상 오감 학습정원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초대형 만화벽화는 만화도시 부천의 사회적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휴게시설을 단장한 것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부천관내에서 활동하는 신진 만화작가의 작품으로 채워진다.지역의 우수한 문화 콘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라이나생명의 공익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12일 서울 종로구청 인근 사옥 옥상정원에서 닥터헬기의 소중함을 응원하는 소생캠페인을 진행했다. ‘'하늘위의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 이착륙 때 소음고통이 제기되자 풍선을 터트리며 100dB(데시벨)이상의 소음을 참아보는 캠페인으로 복합중증외상치료의 권위자인 아주대 이국종 교수, 영화배우 류승룡 씨 등 유명인사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면서 확산되고 있다. 2016년부터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는 위치기반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23~26일 청주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생명문화도시, 농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그린오피스, 옥상정원, 기능성 텃밭 등 생명과 문화가 접목된 농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전시·참여 행사들로 꾸며졌다.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도시농업 미래관, 숲정원, 식물심기 및 곤충 체험 등 도시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생활 속 실천매뉴얼 등도 제
GS건설은 오는 3월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 구역에서 ‘광명역자이타워’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타워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768실과 지상 1~3층 규모 상업시설 228실로 구성된다. 전체 연면적은 11만9835.79㎡다.지식상업센터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법정기준의 2배 정도인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자이그랜드타운 내 80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이 형성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차별화된 테라스공간과 데크 설치, 박공지붕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단독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획일적이고 콘크리트 느낌이 나는 아파트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독주택은 마당이 있고 애완동물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으며 층간 소음이 없고 남들과 똑같지 않은 평면 구성과 작업실과 같은 개인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예전에는 은퇴를 앞둔 50~60대가 주 수요자였다면 요즘에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을키우길 원하는 젊은 세대까지 단독주택에 몰리고 있다.실제로 단독주택의 인기에 거래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경쟁치열한 분양 시장… 설계, 가격, 규모, 서비스 등에서 등 차별화된 상품 선보이며 단지마다희소가치 높여- 저렴한 분양가, 하우스 키핑 등 희소성 지닌 아파트 및 수익형부동산 높은 청약경쟁률 나타내며 경쟁력 뽐내.. 건설사들이 희소가치 높은 상품 구성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 설계, 특화 공간, 커뮤니티 시설, 전용면적 등 공간이나 규모에서부터 저렴한 분양가, 하우스키핑과 같은 재화와 서비스 영역까지 차별화를 확대해 희소가치를 높이는 추세다. 이달 초 한화건설이 부산 동래구에서 선보인 '동래 꿈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마곡지구 핵심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앞에 생기는 신개념 플랫폼 오피스 '마곡 사이언스타' 정당계약기간인 3일만에 200실 완판- 플랫폼 오피스와 뛰어난 입지, 3.3㎡당 평균 69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 LG 사이언스파크와 동시입주 가능한 점이 주효 성공요인으로 꼽혀- 지하 4층 ~ 지상 13층, 1층~4층은 상가 60실, 5~13층은 오피스 200실로 조성, 현재 1층 상가도 마감임박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앞에 생기는 신개념 플랫폼 오피스 '마곡 사이언스타'가 3일 만에 완판 되면서
마음으로 그려왔던 나만의 정원을 뽐낼 수 있는 '생활정원 공모전'이 열린다.국립수목원은 생활 속의 정원문화 보급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제2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공모전은 대학생만 참가가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고등학생이상 대학생(원), 가족팀, 그리고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당선된 디자인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직접 시공하고 전문가와 관람객의 평가를 거쳐 시상될 예정이다.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인 '생활정원'은 자투리땅을
산림청은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비전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3년 임업인 신년인사회를 겸해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연표 임우회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장찬식 녹색사업단장, 이대희 녹색문화재단 이사장, 윤여창 한국임학회장, 백영수 한국목재공학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산림비전센터는 연면적 7,120m2 에 지상 11층, 지하 4층으로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산림청 서울연락소를 비롯해 퇴직 산림청 직원모임인 임우회 사무실과 지난해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출
KT는 3일 광화문사옥 뒷편에서 2014년 하반기 완공예정인 'olleh plex'(올레플렉스)의 기공식을 갖고 "과거의 문화공간이었던 청진동에 새로운 미래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lleh plex'(올레플렉스)는 오피스 빌딩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역사와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KT 신사옥을 상징하는 이름이다.단순 빌딩 개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창의적 디자인을 채용해 무형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나눔을 실현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KT측 설명이다. '올레플렉스'는 프랑스의
용인 녹십자 R&D센터가 연면적 2만8천510㎡(약 8천600평)에 지상 4층, 지하 5층 규모로 2013년 준공될 예정이다.녹십자는 21일 용인에 바이오의약품, 백신, 합성신약 등 신약 개발을 위한 개별 연구시설을 비롯해 비임상시험용 시험물질 제조시설, 첨단 동물실험 시설, 분석 전용 시설 등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직원을 위한 카페테리아, 옥상정원 등 복지시설과 150여대의 주차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건물은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R&
창원시는 7일 건물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옥상정원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창원시 공원사업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비, 옥상녹화 사업 권장과 확산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7동 3500㎡를 조성, 현재까지 총 단독주택 65동, 대형건물 12동 조성했다.시는 "대형 건물 옥상에 물탱크와 간판, 에어컨 팬, 각종 폐자재 등이 있어 도시경관을 저해시키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옥상정원에 키 작은 나무와 꽃을 심어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