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3월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 구역에서 ‘광명역자이타워’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타워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768실과 지상 1~3층 규모 상업시설 228실로 구성된다. 전체 연면적은 11만9835.79㎡다.

지식상업센터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법정기준의 2배 정도인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자이그랜드타운 내 80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이 형성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차별화된 테라스공간과 데크 설치, 박공지붕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인 만큼 주5일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며 KTX광명역,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주말수요까지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이 타워는 KTX 및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며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수도권 및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고 전했다.

또한 “하루 이용객 2만3000여명에 달하는 KTX 이용 유동인구는 물론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사후면세점, 의료복합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인근으로 62만2000평 규모의 대규모 첨단단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