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에 글로벌 완성차 실무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눈길, 빙판길 등 열악한 겨울철 노면 조건에서 제동, 조향 분야 안전 핵심 기술에 대한 성능을 시연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향후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에 위치한 동계시험장에서 글로벌 고객사 초청 ‘MOBIS Winter Driving Experience’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자식 제동, 조향 신기술과 차세대 전동
쿠팡로지스틱서비스(CLS)가 새벽 배송 중 빙판길에 쓰러진 할머니를 목격 후 119에 신고해 인명 피해를 막은 와우 히어로 최남순 쿠팡친구(배송 직원)를 포상했다고 30일 밝혔다.최 씨는 18일 오전 6시경 서울 수유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새벽 배송 업무 중 빙판길에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했다. 그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구조대의 지시에 따라 할머니 체온 유지를 위해 자신의 외투를 덮어주고 의식을 잃지 않게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의 응급조치를 취했다.이어 최 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 대원에게 상황 설명 후 구급차에 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일 서울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자원봉사캠프, 바로봉사단,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단, 서울동행 대학생 청년 등 서울시민 350여 명과 함께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 포장 활동'에 나선다.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겨울철 본격적인 폭설과 한파가 시작되기에 전에 서울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우리 이웃을 살피기 위해 기획됐다.겨울나기 온기 꾸러미는 친환경 제설제와 방한양말, 마스크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가 이웃에 마음을 직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입춘 이후 날씨가 풀리는 듯 하더니 다시 전국적으로 한파에 눈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일기예보에 눈 소식이 들려 오면 어김없이 도로에는 제설제가 뿌려진다. 겨울철 원활한 차량 흐름과 안전 통행을 위해서다. 16일 전국적으로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뿌려진 제설제만 5천 톤이 훌쩍 넘는다고 한다.이 제설제의 상당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염화칼슘이다. 염화칼슘은 저렴한 가격에 눈을 빨리 녹이는 효과로 지자체에서 1순위로 찾고 있는 염소계 제설제다. 문제는 빠른 효과 만큼이나 다양한 논란 거리를 안고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내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은 내일부터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상승해 낮에는 전국 대부분이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다고 예보했다. 2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16일부터 내린 눈이 쌓여있는 지역에선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쌓인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특히 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주말의 시작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중부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동해안 일부 지역은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비나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 10~40mm, 강원 영동‧경남 동해안‧경북 북동산지 5~20mm, 경북 동부 5mm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경북 동부 1~5cm, 강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부 등 일부 지역은 흐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강원 영동, 경북 동부, 경남 동해안에는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비나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 10~40mm, 강원 영동‧경남 동해안‧경북 북동산지 5~20mm, 경북 동부 5mm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경북 동부 1~5cm, 강원 동해안‧경남
O..."'기술입국'과 '인화'의 정신은 LG맨들은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 남을 것 입니다" 서울 종로구 한복판에 원서동(苑西洞)이라고 있습니다.동명은 '창덕궁 후원의 서쪽'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도 사무실을 올해 5월말 이쪽으로 이전했습니다.원서동에는 사진에서 보시는 특이한 형태의 건물이 있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끕니다. LG 상남 도서관입니다.정면으로 돈화문을 볼 때 왼편에 현대 계동사옥이 있고 그 뒷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이 연암문화재단에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이번 설 연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상대적으로 포근하겠지만, 눈·비 소식이 있어 귀성길 교통이 다소 불편하겠다.기상청이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6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3일은 전국에 비(강원도는 비 또는 눈)가 내리겠다.3일 중국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서쪽 지방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된 뒤 밤에 그칠 전망이다.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에서는 내렸던 비가 도로 위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8일도 무척 춥겠다. 일부 중부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 등 일부 남부지방에는 강풍까지 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7일 “내일도 계속해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해안 지역에는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라서해안에는 새벽 중 많은 눈이 와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서해안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5~30mm 수준이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 발효된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6일은 한반도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밤까지,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낮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중부지방은 낮부터 오후 사이 가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와 충청도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와 산지, 제주도산지에 1~3cm, 강원동해안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13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북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에서 오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2일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차차 벗어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경기북부와 전라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 오후쯤 가끔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1~3cm 수준이다. 기온이 소폭 낮아지겠다. 기압골 통과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남해상의 기압골이 동진함에 따라 강원도와 경북을 중심으로 내리던 눈이 약화해 일부 지역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11일 눈이나 비가 내린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겠으니 주의해야 한다.12일 서울의 예상 최저기온 영하 6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낮아져 춥겠다. 낮에는 평년 기온을 밑돌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춘천이 영하 8도 △대전이 영하 3도 △대구가 영하 2도 △부산이 영상 2도 △전주가 영하 4도 △광주가 영하 1도다.낮 예상 최고기온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9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전라 서해안은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빙판길 도로 운행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 내륙과 경부 북부에는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이날까지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다.이날 전국 주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지겠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충청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경남서부내륙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이날부터 이틀 동안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북, 전남서해안, 제주도산지에 2~7㎝, 충남 내륙과 전남 내륙은 1~5㎝ 등이다.예상 강수량은 충청, 전라, 제주도에 5
[그린포스트코리아 제주 고현준 기자] 2018년 새해 첫 해맞이를 한라산 정상에서 맞이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한라산 2개 코스에서 야간산행이 허용된다.20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오경찬)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첫 해돋이를 한라산 정상에서 맞으려는 해맞이 탐방객들을 위한 야간산행을 특별 허용한다고 밝혔다.야간산행 허용 코스는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 관음사 탐방로이며 오는 2018년 1월 1일 새벽 00시부터 입산이 가능하다.금강산․지리산과 함께 우리나라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으려는 많은 탐방객을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서울에 올 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18일 오전 9시 기준 서울과 일부 경기도(성남, 양평, 하남, 남양주, 구리, 과천), 강원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대설주의보는 최근 24시간 동안 적설량 5㎝ 이상일 때, 대설경보는 24시간 내 적설량이 20㎝ 이상일 때 발효된다.11시 관측 기준 신적설(새로 쌓인 눈) 현황은 △서울 5.1㎝ △성남 5.7㎝ △양평 9.5㎝ △제천 3.5㎝ 등이다.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눈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12월 10일, 전국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영서와 산지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됐다.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눈이 쌓였다. 서울, 경기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으나 강원영서와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강원과 충청, 전북에도 여전히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다.밤사이 제설작업이 이뤄졌지만 영하의 날씨로 빙판으로 변한 곳이 많아 차량과 행인은 '거북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의 삼청동, 성북동은 산길 도로 차량 운행이 통제되기도 했다.오후 12시 전국 적설 현황은 △서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