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의 진단,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IT 및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스타트업 벨루가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두뇌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훈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기능성 게임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치매 조기 감별에 특화된 기능성 게임을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치매의 예방과 발병 지연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로서의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치매를 진단, 예방, 관리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취재진은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투자 중단하라!"…우려의 목소리에도 투자 결정한 한국전력그린피스를 포함한 8개 환경단체들이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전력의 석탄화력발전소 투자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청년기후긴급행동도 지난달 25일 한국전력 이사들을 직접 찾아가 석탄발전소 투자 중단을 촉구했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석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최근 경남 거제에 위치한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씨월드는 SNS에 'VIP 라이드 체험' 프로그램 홍보 영상을 업로드한 바가 있다. 해당 내용은 멸종위기종인 돌고래 '벨루가'의 등에 사람들이 올라타 수영장을 도는 모습을 담아낸 영상이었다.이에 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동물 학대'라며 비난했고, 이와 관련해 동물·환경 관련 10개 시민사회단체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거제씨월드의 폐쇄를 촉구하고 보유 동물에 대한 안전한 보호 및 방류대책
O..."Buy Korea Again?...코스피 외국인 비중이 13년반만에 거의 40%가 됐습니다" 코스피(KOSPI)를 모르면서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많은 국민이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고 매매가 일상화된 세상에 살고 있어서입니다.코스피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이릅니다.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를 줄인 말입니다.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제1시장으로 우리 나라 유수한 기업들은 모두 여기에 모여있다 보면 간단합니다.의미가 확대돼 많은 사람들이 유가증권시장을 그냥 코스피 시장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공동대표 황현진·조약골)가 최근 현대중공업 도크를 고래생태체험관으로 만들자고 제안한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 2019년 2월 8일 보도)에게 12일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다.핫핑크돌핀스는 질의서에서 "국내 조달도 불가능하고, 해외 반입도 불가능한 고래 30마리를 어디에서 데려오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김진규 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이런 황당한 상상력?-고래 사파리'라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이 글에서 김 구청장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돌고래바다쉼터추진시민위원회는 24일 서울시에 제주 민간 수족관에 맡긴 큰돌고래 태지의 위탁 사육 기간을 연장하라고 촉구했다. 일본 다이지에서 포획돼 서울대공원이 수입한 태지는 지난해 6월부터 제주 퍼시픽랜드가 위탁 사육 중이다. 태지는 현재 서울시 소유지만 위탁 사육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 내년 1월 1일부터 퍼시픽랜드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태지는 서울시가 소유한 마지막 돌고래로 제돌이 등 다른 남방큰돌고래 7마리는 이미 제주 바다에 방류했다. 돌고래쉼터위원회는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프랑스, 잦은 겨울비로 센강 범람▶ 엄동설한, 사람이나 말이나 추운 건 마찬가지~▶ 빙판 밑 수영하기! 무모한 도전의 최후는?▶ 위험천만, 낚시꾼을 덮친 모터보트▶ 구명조끼를 등에 멘 멸종위기종 '바다소'▶ 노르웨이에 나타난 알라딘의 정체는?▶ 킥보드는 가라~ 나는야 호버보드 신동!▶ 수백 마리의 흰고래, 벨루가 대이동 ▶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 앙코르 공연 개최▶ 美친매력 모모랜드, 빌보드 차트 진입▶ 제2의 전성기, SNS 스타가 된 코미디언
서울시와 해양수산부가 서울대공원 해양관에 살고 있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대포'와 '금등이'를 고향인 제주 앞바다로 돌려보내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정치권과 환경단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돌고래 사육이 전면 금지될 때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다는 입장이다.이날 이정미 정의당 의원과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한 '돌고래 바다쉼터 추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이번 방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귀향을 앞둔 대포와 금등은 한국에서는 제주연안에만 100여 마리 남아있는 남방큰돌고래로 2012년 해양수산부의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
최근 울산 돌고래 폐사사건을 계기로 국내 고래류 사육시설에 대한 관리부실 의혹이 제기됐다.28일 국회에서는 민·관 공동조사단이 국내 8개 고래류 사육시설에 대해 실시한 관리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공동조사단은이정미(정의당)의원실과 동물권단체 케어,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환경부, 해수부로 구성됐다.하지만 이번 공동조사 결과 발표에는 정부 입장보다는 민간측 조사단의 입장만 반영됐다는 평가다. 업체측이 수족관 시설 출입을 제한하고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정부의 조사준비가 미흡해 공동조사는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
서울신라호텔이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인 콘티넨탈에서의 미식과 여유로운 객실에서의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티넨탈 셀레브레이션(Continental Celebration)’ 패키지를 출시했다.5일 신라호텔에 따르면 콘티넨탈 셀레브레이션 패키지는 23층에 위치한 콘티넨탈에서 서울의 전경과 함께 최고 수준의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런치 메뉴인 ‘콘티넨탈 테이스팅(Continental Tasting) 코스’를 포함한다.콘티넨탈 테이스팅 코스에는 △ 캐비아, 차이브 레몬 버터 소스의 해산물 로얄, △ 마이크로 샐러드, 시트러스 퓌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전시 중이던 희귀 흰고래 '벨루가' 한 마리가 지난 2일 폐사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측이 폐사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민단체에서는 비좁은 수조와 소음이 문제점이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3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보유 중인 3마리의 벨루가 중 2일 오전 5시쯤 폐사한 개체는 체중 600㎏ 정도의 5살 수컷이다. 2013년 5월 러시아에서 온 개체다. 이 개체는 연구 목적으로 수입됐으며, 강릉 원주대학교에서 1년 6개월 정도 머무르다 2014년 10월 롯데 아쿠아리움으로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임시 개장한 제2롯데월드가 아쿠아리움에서 전시하고 있는 희귀종인 흰돌고래 '벨루가'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해당 전시가 불법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20일 롯데월드 측은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들여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박미숙 롯데월드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현재 합법적으로 벨루가를 수입해왔고 아무런 불법없이 전시 중이다"라며 "무엇을 불법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기업 입장에서는 그렇게 치면 국내 모든 수족관이 다 없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라고
벤틀리 모터스는 10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V8 S'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신형GT V8 S' 는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 중 선택이 가능하며 기존 V8보다 더욱 낮아지고 새롭게 튜닝된 스포츠 서스펜션, 더욱 날렵해진 스티어링 휠, 드라마틱해진 'S' 스타일링 요소들과 향상된 V8엔진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 또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벤틀리의 4ℓ 트윈터보 V8파워트레인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nb
4년 전 불법 포획, 서울대공원에서 쇼를 위해 사육됐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다음달 고향인 제주바다로 돌아가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전국에서 사육되고 있는 돌고래 모두를 자연 방사할 것을 촉구했다.제돌이의 자연방사가 결정된 지 1년째인 12일 환경운동연합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자 내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 울산, 제주, 여수, 부산 등 전국의 돌고래수족관과 돌고래쇼장에서 모두 29마리의 제돌이와 친구들이 강제 사육당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모두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환경운동연합 바다위
아쿠라리움의 대표 마스코트 중 하나인 흰고래 '벨루가'가 휴식을 위해 격주단위로 월요일에 쉰다.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아쿠라리움 동물 중 최고 인기몰이를 하는 벨루가의 건강 체크 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격주로 월요일에 벨루가관을 휴관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벨루가는 종 보존과 보호대상인 세계적 희귀종으로 러시아의 협조를 받아 여수박람회장에 반입됐다.한편 지난달 20일부터 임시 휴관해 오던 바다생태관(아쿠아 포리스트)는 물고기 생물 휴식과 생육상태 회복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