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라리움의 대표 마스코트 중 하나인 흰고래 '벨루가'가 휴식을 위해 격주단위로 월요일에 쉰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아쿠라리움 동물 중 최고 인기몰이를 하는 벨루가의 건강 체크 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격주로 월요일에 벨루가관을 휴관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벨루가는 종 보존과 보호대상인 세계적 희귀종으로 러시아의 협조를 받아 여수박람회장에 반입됐다.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임시 휴관해 오던 바다생태관(아쿠아 포리스트)는 물고기 생물 휴식과 생육상태 회복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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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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