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면역워터 제로’를 출시한다.‘면역워터 제로’는 국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연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아연을 8.5mg 함유,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한다.이 제품은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의 체계적인 제품설계를 통해 개발됐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글루콘산 아연을 사용했으며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탄생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 '띵커미틀리(Thinker Meatly)'는 건강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모두 챙기는 '헬씨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하고 안전이 검증된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띵커미틀리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해 유통하고 있다. 우루과이 100% 목초육(100% Grass-Fed)과 와규를 비롯해서 호주 유기농 소고기, 호주 탄소중립 양고기, 스페인 순종 이베리코 등 다양한 프리미엄 등급의 고기를 취급하고 있다.◇ 건강·안전 잡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에 이어 대학과 손잡는 산학협력까지 추진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강력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혁신에 필요한 기술력과 아이디어, 서비스 등을 외부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들여오는 개방형 혁신을 일컫는다.현대백화점그룹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을 통해 최근 온·오프라인 언계(O2O, Online to Offline) 의류 수선 플랫폼 '얼핏'(All FIT) 앱의 핵심 기능만 구현한 최소 기능 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모델 개발을 마쳤다고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식(食)경험을 제공하는 푸드 통합 플랫폼인 '삼성 푸드(Samsung Food)'를 선보일 예정이다.삼성전자는 내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삼성푸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삼성 푸드는 ▲레시피 검색∙저장 ▲식단 계획 ▲식재료 관리 등 사전 준비 단계부터 ▲조리 ▲콘텐츠 공유 등 식생활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특히, AI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고, 삼성 주방 가전과 연동해 더욱 쉽고 편리한 조리 경
오리온은 ‘아이셔’를 새롭게 재해석한 스틱형 소프트캔디 ‘아이셔츄’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아이셔츄는 쫀득한 식감의 과일 맛 소프트캔디 속에 씹자마자 터지는 페이스트 타입 사워필링을 넣어 한층 더 상큼하고 짜릿한 신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으며, ‘레몬&라임맛’과 ‘포도&샤인머스캣맛’ 두가지로 선보였다. 48g 한 개 패키지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할 수 있다.1988년 첫 선을 보인 아이셔는 톡 쏘는 신맛에 재미까지 더해 국내 신맛 캔디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아이셔
종근당건강은 15일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캔서코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종근당건강이 만든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첫번째 제품으로 암환자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해 모든 치료 단계(암진단후/치료 중/치료 후)에서 영양부족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이 제품은 대한암협회 의학전문과들과 함께 공동 개발하여 비타민과 미네랄 총 26종 및 암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 비타민 D, B12, B, 단백질 등을 고함량으로 함유해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
최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거니즘 문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식품기업들이 비건 레스토랑을 잇달아 오픈하며 비건 외식시장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 이번 주에만 국내 식품기업이 운영하는 비건 레스토랑 두 곳이 오픈했다. 풀무원이 운영하는 ‘플랜튜드(Plantude)’와 농심이 운영하는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이다. 풀무원의 ‘플랜튜드 1호점’은 지난 23일 문을 열었고 농심이 운영하는 ‘포리스트 키친’은 27일 오픈했다. 플랜튜드는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으로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것에는 일회용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들도 환경을 오염시킨다. 식탁 위에서 먹다 남긴 음식물쓰레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들어간 원료에서부터 나오는 부산물 문제도 심각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예를 들어 보자.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마시는 커피와 맥주도 만드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부산물이 나온다. 커피 원두는 커피 추출에 0.2%만 사용되고 나머지 99.8%는 찌꺼기로 배출된다. 맥주 역시 양조 과정에서 곡물 찌꺼기가 발생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채식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건강을 이유로 채식을 했다면 최근에는 환경과 윤리문제에 대한 관심이 채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도 최근 불고 있는 비건 열풍의 배경에 환경적 이유가 크게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환경경영의 한 축으로 채식지향 식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5%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무라벨 생수 등 친환경 제품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생수 뿐만 아니라 음료 제품에서도 라벨을 제거해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추세다.동원F&B는 국내 최초의 무라벨 차음료 ‘에코보리’를 선보였다. 제품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제거하고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표시 사항은 박스 포장재에 표기했다. 에코보리 묶음포장은 비닐 대신 종이박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페트병과 박스
◇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 ‘아시안 퀴진’ 론칭[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새로운 라인으로 ‘아시안 퀴진’을 론칭한다.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월 ‘셰프가 만든 간편한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으로 ‘퍼스트 클래스 키친’ 브랜드를 론칭하고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J제일제당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 사업에 힘을 쏟는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케어위드(CAREWIT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케어위드는 건강 설문 40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독자 2만 명의 ‘필리(pilly)’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성분 추천 및 맞춤형 제품을 정기배송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국내 건기식 시장이 약 5조원 규모로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여년 동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동원F&B가 설을 맞아 ‘동원 설 선물세트’ 200여 종을 각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을 통해 선보였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고단백 저지방 건강식품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나트륨 함량을 대폭 낮춘 건강한 고급 캔햄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 대신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분위기에 VIP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트러플 풍미가 가득한 프리미엄 캔햄 ‘리챔 트러플&r
◇ 풀무원녹즙, 정기구독 식단 ‘디자인밀’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녹즙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 정기구독 식단 ‘디자인밀’을 출시했다. 디자인밀은 풀무원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211 식사법’에 따라 채소찬 2팩, 단백질찬 1팩, 밥 1팩 총 4팩을 1끼니로 구성했다. 211 식사법이란 신선한 채소와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섭취해 당 흡수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는 식사 방법이다.디자인밀은 열량과 에너
◇ 파리바게뜨, 2021 딸기 페어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파리바게뜨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1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올해 ‘딸기 페어’는 ‘Berry Feeling’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대표 제품은 산청딸기 케이크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과 함께 선명한 빛깔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 딸기와 묵직하고 부드러운 레제르 크림의 조화가 특징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케이크 전용 공법으로 구운 폭신한 시트에 우유 생크림과 생딸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국내 1세대 수제맥주기업 카브루가 푸드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손잡고 수제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수제맥주업계가 필환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카브루와 리하베스트는 업무 협약을 맺고 수제맥주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을 원료로 한 ‘리너지 가루’를 활용해 스낵, 피자, 베이커리 등 신메뉴를 개발해 출시하기로 했다. 수제맥주박은 보리 외에 통밀 등 다양한 곡물을 사용하고 있어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더욱 풍부해 맛과 건강 면에서도 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배달앱 등 외식업체의 온라인 영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외식 영양성분 표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배달앱 등 온라인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확대됨에 따라 영양표시 의무가 없는 중소 외식업체(프랜차이즈) 및 온라인 플랫폼의 메뉴에도 영양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영양표시 의무대상은 가맹점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업체(31개사), 제과·제빵(8개사), 아이스크림류(1개사), 햄버거(5개사), 피자(17개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친환경을 표방해온 마켓컬리가 지난해부터 비좁은 케이지에서 사육된 ‘4번 달걀’을 판매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복지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마켓컬리는 “달걀을 평가할 때 단순히 사육환경번호로 구분하기보다 실제 닭이 자라는 환경과 달걀의 위생, 품질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정부가 지난해 2월부터 계란생산정보 표기를 의무화하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달걀 껍질에는 총 10자리의 숫자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이 하루 한알, 면역력 강화와 피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력비타민 제텐-씨를 리뉴얼 출시했다.한미약품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 22.5mg을 함유한 활력 종합 비타민 영양제 ‘제텐-씨’를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제텐-씨는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느끼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각종 비타민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 22.5mg과 비타민C 750mg이 고함량으로 함유됐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아연은 세포 증식과 면역 기능 조절에 필수적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비맥주가 맥주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에 나선다.오비맥주는 푸드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맥주 부산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리하베스트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국내 신생 벤처기업이다. 푸드 업사이클이란 식품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산물에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리하베스트는 단백질과 섬유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먹거리로 가치가 충분함에도 대부분 폐기되던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환경친화적인 식품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