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11일 금융부터 비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인 '쏙뱅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쏙뱅크는 '한 손에 쏙, 내 맘에 쏙'이란 콘셉트로 금융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 및 콘텐츠를 결합해 더 빠르고, 더 쉽고, 더 편리하게 모바일뱅킹 앱의 변신을 꾀했다.더 많은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메인화면과 빠르게 다양한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퀵메뉴, 일상 속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생활혜택, 나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 받아볼 수 있는 상품몰, 우리지역의 맛집 및 요즘 핫한 장소를 알려주는 생활혜택
국내 대표 전자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불황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양사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특히 LG전자는 공을 들이고 있는 전자와 전장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며 역대 최고 수준의 3분기 실적을 예고했으며, 삼성전자는 올해 처음 조 단위 영업익을 기록하며 실적개선 흐름을 타고 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기 대비 258.21% 증가…실적 개선 흐름삼성전자는 11일 2023년 3분기 잠정
컴투스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 김동희 상무를 기업설명(IR, Investor Relations)실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신임 김동희 상무는 2005년부터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 주요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및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 투자본부 상무 등을 역임, 애널리스트로 근무해 왔다. 최근 수년간 주요 경제지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특히 다년간 게임을 비롯한 IT, 인터넷 분야를 담당하며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분석력, 투자자 관리 등의 전문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기후공시 의무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직간접 배출량(스코프1·2) 외에 공급망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3 정보 또한 기업들에 요구되고 있다. 대다수 기업의 스코프3가 탄소발자국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기업들의 경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투자자산 내 배출량 관리까지 요구된다. 다만 국내 금융사의 관련 정보 공시는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스코프1·2 대응은 대체로 순항…스코프3는 ‘미흡’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대부분은 영업활동에 따른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1·2) 정보를 공개하고 있었다.
국내 증권업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살펴보니 지난해 기준 증권업계의 ESG 채권 발행 및 인수 실적과 ESG 펀드 등 관련 상품 판매 실적을 포함하는 지속가능금융 규모는 대체로 확대되고 있었다. 미래 먹거리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도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선두주자들을 중심으로 순항 중이다.◇ ESG2.0시대 금융투자업계 역할 ‘확대’…지속가능금융 키우는 ‘미래·삼성’금융투자기업은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나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한 기업 및 프로젝트 등에 자금을 중개하고, 투자함으로써 탄소중립 등 ESG 목표를 앞당길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를 재차 자극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악재들로 주식시장의 약세 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면서도 조정 이후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49% 하락한 2495.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 종가기준 2500선을 깨트렸다. 코스닥 역시 839.17로 마감하며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업황 회복 지연 우려가 재부상하고 있다. TSMC발 악재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증권가에선 10월 코스피 강세를 대비해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 기업을 매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장 대비 2.5% 급락한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SK하이닉스 역시 2.78% 내린 11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글로벌 1위 규모의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가 수요 둔화 우려를 이유로 공급사들에 장비 납품 연기
탄소중립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조건이 됐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아직도 탄소중립이란 흐름을 규제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규제가 아닌 기회로 접근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도전으로 보였던 해당 기업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각종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집 호에서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회를 잡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한화솔루션이 석유화학에서 태양광을 기반
한화투자증권이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서울시 양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머물고 있는 시설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자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진행해 왔다.지난달에는 양육시설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동식물 다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이달 9일에는 과천에 소재한 서울동물원에서 생태체험 교육과 환경보호 해설 체험을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 봉사단
성장 둔화 우려에 올해 하반기 초입부터 조정을 받아왔던 엔터주들의 반등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4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 모멘텀을 앞두고 이익체력 대비 주가가 저렴해진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4곳(JYP엔터·에스엠·와이지엔터테인먼트·하이브)의 주가는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20% 이상 조정을 받았다. 앞서 엔터 업종의 주가는 앨범 판매량 증가 등 높은 성장성에 주목하며 올해 상반기 내내 상승했다. 다만 2분기 실적 발표 후 높아진 주가와 성장 둔화
한화투자증권이 국내외 대표 종목을 선별해 운용하는 ‘VA 랩서비스’ 누적 판매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VA 랩서비스’는 2022년 9월 미국 대표 1등주로 구성한 ‘미국주식 VA랩’을 시작으로 꾸준한 운용 실적을 쌓아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K반도체, K컬처 등 국내 업종 대표주로 구성한 ‘한국주식 VA랩’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VA 랩서비스는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통해 주식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가치분할매매(Value A
한화생명은 1일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표이사 승진인사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은 2019년 3월 각자대표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했고, 이후 2019년 12월 단독대표로 취임했다.여승주 부회장은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금융사업 및 재무관리 전문가로, 한화생명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지속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분야의 시스템 구축 등
한화투자증권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한화투자증권은 오는 9월 8일 15시까지 입사신청서를 접수한다. 공통 응시자격은 기 졸업자 및 2023년 8월부터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중 2023년 11월 입사가능자다.최종합격 및 입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인턴십을 거쳐 결정된다.한편, 한화투자증권은 평소 한화투자증권에 관심이 있거나,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유튜브 콘텐츠도 준비했다.‘“너, 내 동료가 되어라!”(1년차 선배에게 듣는 한화투자증권 합격 꿀팁)' 편에는 WM본부, 상품전략실, IB본부에서 근무하는 1
대형 이벤트로 꼽혔던 잭슨홀 미팅의 여파가 다소 미미한 수준에 그치면서 증시는 금리 불확실성과 경제지표 발표 등을 경계하며 변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9월 증시 반등 가능성을 전망하면서도 매수 시점에 대해선 다소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한 달간(8월1일~8월28일) 코스피 지수는 5% 가까이 조정 받았다. 미국의 장기채권 금리가 급등한 영향이 컸다.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부각되면서 주식시장의 긴장감은 높아졌다.◆9월 FOMC전까진 금리 불확실성 ‘지속’향
한화투자증권이 ‘오리지널 투자 빅매치’ 2023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1999년 우리나라 최초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 실전투자대회는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2만명에게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해외 소수점 주식을 추첨해 증정한다.총 상금 2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9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국내/해외주식 통합 리그를 운영한다. 리그는 투자 규모에 따라 1억/3000/1000/100 총 4개
삼양식품의 주가가 2분기 깜짝 실적에 급등하고 있다.14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삼양식품의 주가는 전장 대비 23.88% 오른 1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양식품의 주가는 장중 한때 17만2000원까지 크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삼양식품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오른 2854억원, 영업이익은 61.2% 급증한 440억원을 나타냈다. 라면 카테고리와 불닭 시리즈에 대한 견조한 수요와 함께 지난해 가격 인상 및 환율 상승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삼양식품의 실적 발표후 DS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 고객 기반 강화를 위한 모객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2분기 충당금 적립 등에 따른 실적 부진을 방어할 수 있었던 핵심 수익원이 위탁매매수수료로 꼽히면서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8월 들어 증권업계의 모객 이벤트가 대거 쏟아지고 있다.2분기 대체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 증권업계가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모객 활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올해 2분기 증권업계는 시중금리 상승과 부동산PF 및 차액결제거래(CFD) 충당금 적립 등의 영향으로 트레이딩 수익이 부진했고, 기업금융(IB) 부문 회복이 지연되면서 사실상
한화투자증권이 ‘한화 델타랩’의 누적 판매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누적 판매액 4000억원 돌파 후 1년여 만이다.한화 델타랩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해 운영한다.한화 델타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주식 중 한 종목만을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동일한 종목을 운용하더라도 모집 시점의 주가와 편입비율에 따라 별도로 구분해 운용한다.특히 고객이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한화투자증권의 증권계좌 개설과 함께 판매 중인 채권 상품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토스뱅크의 금융투자상품 소개 서비스인 ‘목돈 굴리기’에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입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스뱅크는 이번 한화투자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한화투자증권 증권계좌 개설과 다양한 채권 상품을 ‘목돈 굴리기’에서 직접 소개한다.토스뱅크 고객은 일일이 증권사 앱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주식 거래와 투자상품 거래에 필요한 증권계좌를 토스뱅크에서 바로 개설할 수 있다. 이어 토스뱅크 이용자들은 한화투자증권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 종목 찾기가 분주하다. 통화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기업의 이익체력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에서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7일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로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본격 시작된다.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재부상하면서 실적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전망을 표시하는 점도표에선 연내 2차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