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를 넘었다. 49만여 명이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방역과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11명 늘어 누적 3만 51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1)과 비교해 60명 늘어난 숫자로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 사이 사흘 연속 500명대 (581명→555명→503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수능이 끝나도 한파는 계속된다.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5mm(적설량 1~3cm) 안팎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전북과 경북 등은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15일 아침 기온은 -4~9도, 낮 기온은 10~17도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4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영상 6도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은 몰아치는 한파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 예상돼 옷차림에 유의해야 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강풍이 불어 아침 체감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더 떨어지겠다. 남부 서해안과 제주 지방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4~5도 뚝 떨어져 외출시 겉옷을 두껍게 입고 나서야겠다. 아침 기온은 -7~7도, 낮 기온은 3~12도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매서운 수능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들 컨디션 조절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경기, 강원 영서, 강원 산지 등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10도 뚝 떨어지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몰아치는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5~10도 낮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수능일 아침 기온은 -7~7도, 낮 기온은 3~12도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수능 예비소집일인 1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3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밤사이 5~3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중부·경북 내륙은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어 기상청은 전국에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고 전했다.13일 아침 기온은 2~11도, 낮 기온은 11~18도 분포를 보이겠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 시간 동안 국내의 모든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국토교통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는 15일 13시 5분부터 13시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의 항공기 운항을 전면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시간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를 제외하면 국내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전면 금지된다.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를 받아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될 예정인 국내선 68편과 국제선 66편의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공론화 조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선발 비중을 45%로 높이는 방안(시나리오1)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수능을 절대평가화하는 방안(시나리오2)도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해 대입을 둘러싼 갈등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국가교육회의대입개편공론화위원회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가지 개편 시나리오에 대한 지지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민참여단 4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5점 만점에 시나리오1은 평균 3.40점, 시나리오2는 3.27점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23일로 일주일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날에도 한파가 이어지고, 서쪽 지방은 오후 한때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이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기상전망’에 따르면 수능 당일(23일)은 평년보다 오전 기온이 1~4도, 오후 최고 기온도 2~6도로 각각 떨어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또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오후에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된다.주요 도시별 오전 중 최저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11월 23일 실시될 수학능력시험 시험장 4곳이 교체된다. 지진이 발생한 포항지역 수능시험장 12개교 중 상대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북부 4개교를 남부로 교체하는 내용이 발표됐다. 포항고, 포항장성고, 대동고, 포항여자고에서 시험이 예정됐던 수험생은 포항제철중, 오천고, 포항포은중, 포항이동중에서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교육부는 11월 20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수능 시행 범부처 지원 대책 및 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포항지진 이후 수능을 긴급 연기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포항 지진의 여파로 수능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정시, 논술, 면접 등의 일정도 늦춰진다.1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박춘란 차관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관련 후속조치를 발표했다.교육부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16일 예정된 2018학년도 수능을 연기했다. 조정된 시험일은 23일이며,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연기의 이유를 분명히 밝혔다.수능 일정이 늦춰짐에 따라 시험지 보안 관리 등의 대책을 철저히 진행하고, 시험 전까지 시험장 안전 점검과 시험장 마련에 힘쓰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목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2018년도 수능이 열릴 16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또한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1~5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으니, 기상청은 수험생의 체온과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7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1월 15일)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경북교육청 관할 시험장 일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나 '수능 시험장 변경' 등과 같은 세부 지침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경상북도교육청 정석주 장학사는 "내일 수능을 앞두고 갑자기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규모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학사는 "현재 경주, 안동, 구미, 경산 지역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포항을 비롯해 포항 인근 지역에 대한
수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첫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남부와 충청도는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2018학년도 수능이 다가온 시점, 예비소집일인 15일부터 수능 당일인 16일 아침 최저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춥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기상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수능 당일인 1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주요 도시별 오전 중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부산 3도 △대구 0도 △광주 2도 △전주 1도 △대전 영하 1도 △청주 영하 2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1도 △제주 10도로 기상청은 예측했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