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을 비롯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가 추진하는 ICT 솔루션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일회용컵 절감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T는 20일 지난 2년간의 ‘해피해빗’ 캠페인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해피해빗’ 캠페인은 시행 2년만에 일회용컵 1000만개를 절감해 293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특히 ‘해피해빗’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는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범 이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타트업에 지속 투자해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 행사를 처음 개최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전략을 비롯한 개방형 혁신 성과, 스타트업 협업 체계 등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혁신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실증 사업 지원, 기술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원활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이 실제적인 성과
SK쉴더스가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와 IT 장비 재사용을 통해 탄소절감에 나선다.양사는 15일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탄소절감을 위해 IT장비를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을 진행해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구축할 방침이다.재생서버 공급사업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으로부터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IT장비를 구매 후 자체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재생서버
코카콜라는 일상 속에서 사용된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돌아오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원더플 캠페인은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함으로써 소중한 자원인 투명 음료 페트병이 재활용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돕는 소비자 동참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4는 회차별로 개인 750명과 단체 150팀씩 3회차에 걸쳐 2700팀(개인 2250명, 단체 450팀)과 함께 워너더플한 자원순환을 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 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규성 부사장을 포함해 근로자·주민·협력사·여성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이사회 산하기구다. 공사의 ESG경영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자문,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ESG 경영 추진계획 ▲협력사 ESG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계획 2개 안건을 논의해 확정했다.이에 따라, 매립지공사는 올해 ▲ESG 경영시스템 고도화 ▲친환경 자원순환생태계 조성 ▲사회적 책임 경영
현대건설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국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농업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현대건설은 14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일원에 위치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현대모비스(서산 주행시험장)에서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청년 농업인이 함께 자리해 국가 농업정책 추진 상황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양측은 이날
한국 코카콜라는 이마트, 블랙야크, 요기요, SSG닷컴, 지마켓, 세계자연기금(WWF), 테라사이클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파트너 체결식을 갖고 음료 페트병의 원더플한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기업 간 협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체결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한 8개사는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으로 재탄생되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의 확대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힘을 모은다.‘보틀투보틀’은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유한킴벌리는 롯데백화점과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저감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유한킴벌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모든 이해관계자가 더 나은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의 ESG 프로젝트인 리얼스(RE:EARTH)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동시에 롯데백화점은 유한킴벌리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본점 에비뉴엘 건물 오피스동 5개층에서 핸드타월 재활용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양사의 협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유
삼성전자는 지난 7일 '비스포크 라이프 2023(Bespoke Life 2023)'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속가능성·초연결성·디자인을 통해 한 단계 더 확장된 비스포크 가치를 담은 신제품을 전세계 소비자들과 미디어에 공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비스포크 라이프'는 매일 함께하는 가전을 새롭게 정의하며 우리의 집과 미래를 더욱 지속가능하게 만들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고민과 노력을 담고 있다"며 "소비자의 삶을 '비스포크' 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더욱 지속가능하고, 연결되며, 스타일리시한 라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의 시내버스, 공항버스, 통근버스 등의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고,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환경부, SK E&S,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추형욱 SK E&S 사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는 2026년까지 300여대의 공항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1300여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3)’에 참가해, 쓰레기 발생이 없는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는 모두 골판지로 만들어졌으며, 매립지공사는 전시가 끝난 뒤에도 이를 다른 환경전시나 홍보관에서 재사용할 예정이다. 사용한 뒤에도 모두 종이로 재활용하기 때문에 쓰레기 발생이 전혀 없다.매립지공사 조은경 홍보부장은 “매년 전시장에서 많은 쓰레기가 배출 되는 것을 보고,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를 기획·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한 해 동안 3조383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125%(1조6875억원) 증가한 수치다.사회적가치는 ▲자원소비, 환경오염과 관련된 환경공정 및 제품/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환경성과’ ▲고용∙배당∙납세를 측정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기부, 봉사활동을 포함하는 ‘사회성과’로 나눠 측정한다.영역별로 살펴보면 ‘환경성과’는 2018년 사회적가치 측정을 시작한 이래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소재 중심의 그린 포트폴리오 혁신
깨끗한나라가 제품 생산단계부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환경친화적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생활용품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만큼, 환경친화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것이다.깨끗한나라는 최근 환경을 고려해 ‘깨끗한나라 물티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물티슈 캡은 환경보호를 위해 무라벨로 적용했으며,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를 제거해 더욱 편리한 분리배출도 가능해졌다. 또 캡 중량도 낮춰 기존 캡 대비 8%의 플라스틱을 절감했고, 캡의 50%를 재생 플라스틱으
아이템베이가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생활 적용법을 홍보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아이템베이는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올해 친환경 아이디어와 습관을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 베착템(베이의 착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아이템베이는 지속가능성과 자원순환 습관 등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회사 내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친환경 문화 외부 확산에 나선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 베착템 SNS 이벤트도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베착템 이벤트는 5일부터 18일
㈜영풍은 한길수 전무가 1일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한국동공업협동조합 공동 주최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6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비철금속의 날은 장항제련소에서 국내 최초로 동 광석을 녹여낸 날인 1936년 6월 3일을 기념해 지정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와 함께 우리나라 비철금속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영풍의 기술연구소인 그린메탈캠퍼스의 연구 임원인 한길수 전무는 30여년간 비철금속 분야 연구개발(R&D)에 몸담아 온
삼성전자가 사람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삼성전자는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Re:Create Design Challenge)'를 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업사이클링·재활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래 된 삼성 제품을 업사이클링, 재사용한 디자인 ▲삼성 제품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혁신성(디자인 콘셉트가 독창적인가) ▲문제 해결 능력(아이디어가 사람들의 삶을 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31일 서울스퀘어에서 드론전문 민간단체와 ‘불법폐기물 예방 및 신속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드론순찰대 ‘스카이 패트롤(SKY PATROL)’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지리·환경에 익숙한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불법폐기물 감시활동을 유도하고, 투기·방치 폐기물의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단체는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 원주드론순찰대, 춘천드론순찰대, 화성드론아카데미 등으로 재난·안전관련 봉사활동, 드론교육, 드론스포츠 활동 등 4차 산업혁명 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1일 인천 남동구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함께 ‘다회용컵 반납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지난해 11월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지역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이번 기증식은 협약 체결 이후 추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청 사내카페, 인천 노인복지회관 사내카페, 남동구 평생학습관 등 세 곳에 다회용컵 반납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기증된 반납기는 S
카카오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위해 이용자, 시민단체와 함께 해안 환경 정비에 나선다.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바다 정화를 위한 ‘메이크 어스 그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양사가 지난 4월 체결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 ‘에코시드’를 활용한다.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코카콜라는 국내에서 사용된 음료 페트병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진 재생 플라스틱이 10% 사용된 재생 페트(r-PET) 제품 ‘코카콜라 재생 보틀’의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코카콜라 재생 보틀’은 투명 음료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원료를 사용해 만든 재생 페트 제품으로, 치킨과 피자 등 배달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업소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코카콜라는 국내에서 ‘보틀투보틀’ 재활용을 처음 시도하는 점을 고려해, 첫 생산 제품에는 재생 페트 10% 적용을 결정했다. 재생 페트병은 국내에서 분리배출된 투명 페트병을 환경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