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2일 2023년 반입폐기물 성상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수업체에 대해 감사패, 정밀검사 1개월 면제, 상금 등의 포상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친환경 운영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업체를 선정, 2013년부터 매년 포상을 실시해오고 있다.수도권매립지 매립 현장에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합동으로 폐기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반입대수 대비 규정 위반건수 비율, 전년 대비 성상개선율 등으로 평가한 우수업체로 태흥이엔씨, 아이케이가
CJ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는 지난 2015년부터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20억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한편,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LG전자가 글로벌 시가총액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ESG경영 상위 10% 기업'을 의미하는 'DJSI 월드(DJSI World)'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10일 밝혔다.글로벌 금융정보회사인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 및 사
환경재단과 동국제강이 수명을 다한 안전모와 작업복을 리사이클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키트로 새활용한다. 환경재단은 동국제강과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안전모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안전모를 모아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수명을 다한 안전모와 작업복을 수거해 기후재난 혹은 위급상황 시 아이들을 지키는 안전키트로 새활용하는 캠페인이다.안전모는 일반 건설현장에서 1~2년 사용하면 폐기물로 버려지거나 방치된다. 연간 소각 처리하는 안전모만 50만4000여 개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 서대문구)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30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유통지원센터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통지원센터의 2030 비전과 핵심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비전선포식 행사에서 유통지원센터 임직원 일동은 '2030 코리아 비전(KORA VISION) 4+’라는 제목으로 2030년 유통지원센터의 비전과 4가지 핵심가치를 낭독했다.선언문 낭독을 통해 '국민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의 가치를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바람직한 기업경영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1988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이 중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은 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및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평가한다.글로벌 ESG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가 공동 심
한화 건설부문 5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원순환형 가구'를 제작 및 설치했다고 밝혔다.한화 건설부문이 제작한 자원순환형 가구는 테이블, 의자, 벤치 3종 등 총 48점으로 ▲서울역민자역사(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포레나 도서관 등 9곳에 설치돼 이용객들에 자원순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서울역민자역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동인구가 몰리는 대표역사다.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은 폐플라스틱 수거와 자율 플로깅(plogging) 활동에 함께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수거한 플라스틱 120킬로그램(kg)은 자원순환형 가
서울시가 지난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개인컵 사용 추가 할인제'의 연장선으로 스타벅스 36개 에코 매장과 함께 개인컵 사용 시 700원을 할인해주는 '도전! 개인컵(다회용컵) 사용 21일' 이벤트를 시작한다.4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의 '개인컵 사용 추가 할인제 시범사업'은 개인컵(텀블러) 자체 할인을 시행하고 있는 카페를 대상으로 시가 300원을 추가 할인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개인컵(텀블러) 사용 습관화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9~11월, 3개월간 103개의 매장을 대상으로 추진했다.이날부터 이달 24일까지 21일간
한국환경공단은 1일 우리은행, E-순환거버넌스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자원순환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제도지원과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모니터링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무상방문 수거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재활용처리를 수행한다.우리은행은 무인화 코너 현금자동인출기(ATM)와 사무실 등에서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 실천에 기여하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11월 운송분야
우리은행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 중인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기부받은 제품을 다양한 분야에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를 실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1일 생수 제조사 '스파클', 재생원료 생산 기업 '두산이엔티'와 '디와이폴리머', 신재 원료 제조사 '티케이케미칼'과 무색 페트병 역회수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역회수란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제품 포장재 페기물을 그 제품 포장재 제조자가 회수하고 회수된 폐기물은 업체가 재활용하는 것을 뜻한다.이날 협약식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두산이엔티 무색 페트병 전용 재생원료 생산시설 제2공장 준공식 현장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 협의체가 운영되며 공단은 재생원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달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 부문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전국 649개 시설을 소각·매립·생활자원·가연성·유기성·음식물처리시설의 6개 분야로 구분해 환경성·기술성·경제성·거버넌스 등 5개 항목 83개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으로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환경부,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내에서 발생되는 폐전자기기 및 중고 사무용 가구를 각각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를 통해 재활용 및 재사용 할 예정이다.신한금융은 E-순환거버넌스에 폐전자기기를 인계해 재활용하고, 이에 따른 탄소저감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측정에 활용할 계획이다.또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오스트리아 독립 에너지 글로브 재단이 주관하는 내셔널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National ENERGY GLOBE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에너지 글로브 어워드(ENERGY GLOBE Award)는 오스트리아 독립 에너지 글로브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지속가능성상으로, 매년 환경보호, 자원순환 등에 기여도가 높은 환경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한편, 이날 진행된 상장 수여식은 볼프강 코스팅거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 참사관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인천 본사에서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모임 지원 프로그램인 '에코실험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이하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은 카카오뱅크가 '숲과나눔', '사랑의열매'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카카오뱅크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금액은 총 1억원 규모다.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은 청년 환경 모임을 모집·선발하고, 제품 디자인, 콘텐츠 제작, 행사 진행 등을 지원
서울시는 월드컵공원에서 내달 16~17일까지 양일간 '2023 새활용 크리스마스 12월에 행복을 나눈데이~'를 진행하고, 새활용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40팀의 가족을 사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2023 새활용 크리스마스는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 및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시는 환경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인 새활용을 재밌게 경험하고 실천해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과 나눔마켓, 시민 재능기부 이벤트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해피 포토존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체험프로그램은 공원에서 나는 자연물과 일상에서 쓰고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올해도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나눔봉사 활동으로 ESG를 실천했다.비욘드 16기는 25일 포스코센터에서 올해 환경보호와 나눔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비욘드는 2007년 창단한 포스코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약 반 년간의 활동을 펼친다. 창단 이후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봉사를 진행했으며, 2022년부터는 환경보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8개 대학에서 참가한 비욘드 16기 단원 50명은 7월부터 이달까지 ▲비욘드 숲 조성 ▲멸종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3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해 10곳을 선정·포상했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과 구성원 참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현대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 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에서 완성차 제조 기업 중 최초로 가장 높은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최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 ▲재사용 ▲재활용 ▲퇴비화 등 친환
유한킴벌리의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이 22일 열린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공모전은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탄소중립실천연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유한킴벌리는 사용 후 폐기되는 핸드타월을 수거해 다시 핸드타월 제품의 재생원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Circular Economy)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산업계 내 폭넓은 이해관계자(기업·지자체·공공기관)와의 협업을 통해 실천한 탄소저감사례를 높게 평가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