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CJ제일제당이 필수 아미노산의 친환경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류신(leucine)’을 친환경 공법으로 양산할 수 있는 생산기술을 확보, 연내 생산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류신은 CJ제일제당이 친환경 발효 공법으로 생산하는 9번째 필수 아미노산이 된다. 현재 글로벌 아미노산 생산기업 중 5종 이상의 필수 아미노산을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하는 곳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아미노산(amino acid)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미세먼지, 황사, 고온다습한 날씨 등 자연적인 요소와 냉온난방기기, 공기청정기, LED 마스크 등 잦은 기계사용 등이 피부를 망가트리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마스크를 하루 종일 쓰다보니 턱과 볼에는 습진, 염증, 알레르기를 호소하며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 S피부과 신문 원장은 그린포스트코리와의 통화에서 "미세먼지가 많았던 지난 달 피부알레르기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지난해 대비 2배가 넘었었다"며 "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턱과 코, 볼에도 습진을 동반한 염증이 난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아성다이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다중시설인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조심스러운 이번 여름, 실내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집터파크(집+워터파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아성다이소가 실내서 워터파크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상품을 선보인다.물놀이용 미니풀장은 직경 90cm로 베란다나 테라스 등에 설치가 가능해, 어린아이와 함께 실내 풀장의 느낌을 낼 수 있다. 성인용 튜브(직경 90cm)와 어린이용 튜브(직경 60cm, 70cm)를 같이 준비하면 실내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유통 회장님들이 직접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머무르며 TV, 테블릿, 모바일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어진 자연스러운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유통회장들의 이런 움직임이 소비자와의 친근함을 유발함과 동시에 착한 소비까지 일어나 국내 유통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필두로 함영준 오뚜기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조운호 하이트진로 사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포털사이트, SNS, 유투브 등 각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기존 쿠팡맨의 명칭을 '쿠친'으로 변경했다. 쿠팡은 지난 23일 전사 공지를 통해 로켓배송 배송직원의 명칭을 '쿠친'으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쿠친'은 쿠팡 친구의 줄임말이다. 지난 22일 기준 배송직원이 1만명을 넘기면서 직무 호칭을 더 친근하게 변경했다.쿠팡은 올해 상반기 5000명의 배송직원을 추가 직고용해 '쿠친 1만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5000명에서 7개월 만에 2배 늘어난 규모다. 쿠팡 로켓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외식, 농수산물, 관광 등 국내 소비 관련 8대 분야 할인소비쿠폰이 이달 말 농수산물 부터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정부는 24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8대 분야 할인소비쿠폰 추진계획과 관광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논의했다.김 차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8대 분야 할인소비쿠폰 사업은 소비 활성화와 피해업계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라며 “약 1조원 규모의 소비를 끌어낼 것으로 예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및 생활속 거리두기가 연장선에 놓여 있는 가운데 집콕족이 늘어나자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속성장 중이다. 이에 식품 제조사들은 HMR 사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에 브랜드와 제품을 강화하거나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드는 등 새로운 사업까지 도입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HMR 브랜드 강화에 힘주고 있다. 농심은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간편 국물요리 ‘쿡탐 감자탕’을 최근 출시하고 HMR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올 들어 자사 대표 스낵 ‘새우깡&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점 21주년을 맞이해 국내 최대 규모의 '더양평DTR점' 매장을 경기 양평에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전체 1203㎡(364평)으로 스타벅스 국내 최대 규모다. 총 3층에 261석의 좌석으로 구성된다. 각 층마다 계단식 좌석을 배치하는 등 자연스럽게 층과 층 사이가 연결되는 듯 한 디자인을 구현했다.특히 더양평DTR점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경험이 가능한 리저브 바와 특화된 티를 즐길 수 있는 티바나 바를 비롯해 차 안에서 주문 및 픽업이 가능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생리대 파동 이후 전성분표기제가 의무화됐지만 여전히 안전문제에 대한 성분표기의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생리대 파동의 주 원인이었던 '표백'이 사건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소비자들의 인식이 낮고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여성 408명을 대상으로 '생리대 표백방식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생리대 표백방식인 ‘염소표백’, ‘무염소표백(ECF)’, &lsq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중복을 맞아 ‘아콕(아이스크림 집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아콕 프로모션’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함께하는 행복한 집콕의 순간’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행사다. 24일부터 25일까지 단 이틀간 진행한다. 네 가지 아이스크림을 골라 담는 쿼터(1만5500원)를 4000원 할인된 1만1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모바일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추가로 마련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배스킨라빈스 공식 ‘카카오톡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의 배송직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에 기여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경제 불황이 지속되자 취업자수에도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취업자 수가 35만 2천명으로 지난해 대비 10% 이상 줄어드는 상황에서 쿠팡은 꾸준히 배송직원을 채용해 2019년 말 기준 5000여명에서 7개월 만에 2배로 배송직원을 채용했다.국내 배송업계에서 직원이 1만 명 넘은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배송직원 입장에서 쿠팡을 바라 봤을때 지입제 기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최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수독물 깔따구 유충이 서울까지 확대 되면서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한 포털 맘 카페 등에는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비데와 연수기도 불안해서 사용하지 못하겠다는 내용의 글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비데와 연수기 제품을 취급하고 렌탈하는 코웨이가 위와같은 사태에 대해 "연수기와 비데 사용은 안심해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코웨이 관계자는 "사용 하고 있는 비데와 연수기 제품에 필터가 탑재 되어 있는 지 확인이 중요하다”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광동제약, 종근당 등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유산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이슈가 각종 언론에 노출되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산균 관련 건강기능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국내 유산균 기업들은 몸에 유해한 다양한 종류의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앞세워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유통되고 있는 있는 시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대다수가 일부 종에 편중된 유산균 함유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19종까지 균을 갖고 있다고 광고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정작 1~2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정부가 배달운전자들을 위한 유상운송보험 가입을 허용했다.최근 코로나19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활성화되자 배민커넥트, 쿠팡플렉스 등 국내 배달시장이 크게 활성화 됨에 따른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6인승 이하 승용차 운전자도 가입해 유상운송 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는 승용차용 화물 유상운송특약을 신고·수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유상운상특약 가입은 7인승 이상 자동차만 허용됐었다.이에 6인승 이하 승용차인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제품을 배달하는 공유운송서비스 제공 운전자 10만명이 앞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본 기자의 집 바로 앞에는 기업형 슈퍼마켓이 있고 두 정거장을 가면 대형마트가 있다. 급한대로 작은 제품이라도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면 다소 비싼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일까. 특별한 일은 아닐 것이다. 집앞이라는 구조를 따졌을때, 집앞의 기업형슈퍼에서 간단하고 빠르게 구입하는 것이 어쩌면 이동비용 대비 저렴하다고 느낄 수 있고, 필요한 제품을 한꺼번에 주말에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게 더 이익이라고 볼 수 있다. 그건 각자의 선택. 코로나19때문에 사회적, 생활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쇼핑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위메프는 지난달 마트위크 거래액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8월 대비 약 209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매고객은 215배 가량 늘었다. 마트위크는 위메프에서 엄선한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마트위크 거래액 증가에는 고객 맞춤형 상품 및 혜택 확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마트위크 진행 딜 수는 초창기 대비 33배 이상, 쿠폰 할인율은 평균 15% 증가했다. 자연스럽게 마트위크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고 거래액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비대면(언택트) 소비 부상으로 온라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명품 재고 상품만 따로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만들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쓱스페셜’ 모바일 앱(응용 프로그램)을 내놨다고 21일 밝혔다. 쓱스페셜은 신세계면세점 창고에 입고된 지 6개월이 넘은 재고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기존 인터넷면세점과 달리,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다.쓱스페셜은 고가의 시계 상품 구색이 많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 블랑팡, 독일의 대표적 시계 글라슈테 오리지날, 파일럿 시계로 유명한 브라이틀링 등이다. 또 해밀턴, 미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시중에서 판매 중인 후추·계피·큐민 등 가루 향신료 10개 중 7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쇳가루가 검출됐다. 특히 대기업이 유통한 제품도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분말 형태의 향신료 가공품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점검한 결과 14개(70.0%)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최대 18배 초과하는 금속성 이물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문제가 된 제품은 △대상유통 베스트코 순후추 △우리승진식품 아주존 순 흑후추 △참두리 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경기 용인시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2명을 구조했으나, 아직 3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29분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SLC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뒤인 오전 8시39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전 9시9분 다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아직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현대백화점이 국내 소비트랜드에 맞게 새벽 배송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현대백화점은 22일부터 식품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열고 각종 신선식품, 식음료 매장 제품, 외부 유명 맛집 가공식품 등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전에 배송한다. 현대식품관 투홈의 컨셉은 '현대백화점 식품관 제품을 통째로 집에 가져가준다'다. 손선형 현대백화점 온라인식품담당은 "백화점 식품관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