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구온난화물질로 규정된 수소염화불화탄소계열(HCFCs) 사용으로 배출된 온실가스가 2019년 3,333만tCO2_eq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화력발전 11기가 내뿜는 온실가스보다 더 많은 양으로 휘발유 자동차 1000만대의 자동차가 내뿜는 온실가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언급할 내용이다.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실은 5일 국정감사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통계에 잡히지 않는 온실가스가 3,333만톤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위와 같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쿠팡이 경상북도 김천시에 1천억원을 투자해 첨단물류센터를 짓는다. 지난 4일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김천 지역에도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업확대 효과가 기대된다.쿠팡은 11일 "경상북도, 김천시와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쿠팡 김천 첨단물류센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항공사들이 화물 운송에 기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이 기존 여객기 좌석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화물을 실어 운송하는 역발상 전략으로 위기를 넘고 있다.대한항공은 8일 화물 수송을 위해 개조 작업을 완료한 보잉777-300ER 기종을 처음으로 화물 노선에 투입하며 적극적으로 공급 확대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일부 외국 항공사들이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을 수송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처음이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이 ‘한국판뉴딜’ 추진을 위한 ‘신한 N.E.O Project’의 속도를 높인다.7일 신한금융그룹은 오전 조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CEO들이 화상회의를 통해 ‘신한 N.E.O Project’ 실행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지난 3일 청와대에서 개최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고, ‘신한 N.E.O Project’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로켓배송'을 전국 각 지역으로 더 촘촘히 확대한다. 쿠팡은 광주 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생형 일자리 뉴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쿠팡과 광주광역시는 광주에 초대형 첨단물류센터를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광주 평동 3차 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4만800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1만 2277명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면서, 고용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에 이어 4번째 타이틀을 얻게됐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7월 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올 2월부터 6월까지 국내 500대 기업이 1만1880명의 직원을 줄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일자리를 쿠팡이 만든 셈이다. 또 국내 유통기업 44개사에서 같은 기간 2519명의 일자리가 사라진 반면 쿠팡은 올해 들어 유통업계 전체 감소 수의 약 5배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의 배송캠프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다. 쿠팡에서 나온건 이번까지 총 4번째다. 쿠팡은 31일 오전 서울 금천구 보건소로부터 강남구에 위치한 서초1 배송캠프(지역배송 거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쿠팡은 해당 캠프를 폐쇄했다.쿠팡 측은 “서초1 캠프 배송직원이 지난 3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직원은 최근 14일간 대형차량 운행을 담당해 고객 배송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재확산 되면서 배달을 주로 하는 유통업계를 강타했다. 새벽 배송 서비스 SSG닷컴 자동화 물류센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설이 폐쇄됐다. SSG닷컴은 28일 "경기도 김포에 있는 네오003에서 근무하는 배송 기사가 새벽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배송 기사는 마켓컬리 제2화물집하장 지입사 배송 매니저이기도 해 이 시설 역시 문을 닫았다.SSG닷컴과 마켓컬리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26일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회사에 알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쿠팡 본사가 24일 코로나로 폐쇄됐다. 쿠팡은 재택근무 중인 본사 직원이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추가 방역 등의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지난 14일 마지막 출근 이후 재택근무를 해오던 본사 소속 내근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23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24일 확진 판정을 받자 이를 회사에 알렸다.쿠팡은 즉시 잠실 본사 전체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했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면서 잠시 숨을 돌리나 했던 유통업체들이다시 직격탄을 맞기 시작했다. 6월 이후 코로나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 들때, 회복세를 보였던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광복절 연휴 이후 다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타격이 심했던 3월 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업계의 우려는 날로 커지고 있다. 마트 관계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그나마 6월 이후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이 무섭게 유통계를 강타하면서 확진자로 인한 업장폐쇄가 줄을 잇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 인천 지역에서 쿠팡 물류센터 직원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전날 A씨(38·여·계양구 거주·인천 450번)와 B양(12·계양구 거주·인천 451번), C씨(50·남·서구 거주·인천 452번)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쿠팡은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확대한 가운데, 비협조로 인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 방침이다.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비협조로 인한 추가 감염에 구상권 행사하겠다”며 “정부는 방역 당국의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일부
다들 환경에 대해 말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덜 버리며 에코소비를 하자고 주장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문제라는 목소리도 높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라는 얘기도 들린다.머리로는 다들 안다. 생각은 많이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말로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귀찮은 게 싫어서, 마음은 있는데 이게 편해서,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왠지 피부로 안 와닿아서 그냥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사람도 많을 터다.환경이 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건설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대림산업이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협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달 7일 대림산업은 도서관만큼 조용한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주식회사 힘펠이라는 대림산업 협력회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다. 대림산업은 힘펠과 함께 공동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관련 기술과 상품이 사장되지 않도록 힘펠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분양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경기 용인시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2명을 구조했으나, 아직 3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29분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SLC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뒤인 오전 8시39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전 9시9분 다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아직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현대백화점이 국내 소비트랜드에 맞게 새벽 배송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현대백화점은 22일부터 식품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열고 각종 신선식품, 식음료 매장 제품, 외부 유명 맛집 가공식품 등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전에 배송한다. 현대식품관 투홈의 컨셉은 '현대백화점 식품관 제품을 통째로 집에 가져가준다'다. 손선형 현대백화점 온라인식품담당은 "백화점 식품관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며 "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클로로포름 검출’과 관련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았다.쿠팡은 20일 자사 뉴스룹을 통해 천안물류센터 식당 조리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클로로포름 기준치 3배 검출은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결과의 왜곡을 통해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악의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한 언론사는 “현장에 있던 청소용 액체 3가지를 희석해 섞었더니 국내 허용치의 3배에 달하는 양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최첨단 메가 물류센터를 마련한다. 지금까지 쿠팡이 건설한 물류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다.쿠팡은 30일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 달성군 추경호 의원, 김범석 쿠팡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구지면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서 물류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쿠팡은 2015년 11월 대구시와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대구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논의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국내 최초로 현장 근무자간 거리두기 앱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했다.쿠팡은 지난 6월 19일부터 전국 물류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앱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작업자의 PDA에 장착된 거리두기 앱은 작업자가 1미터 이내 공간에 머무르면 알람이 울리고 해당 접촉자가 자동으로 기록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작업 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접촉을 최소화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기록된 접촉자 명단을 통해 향후 확진자 및 의심자 발생 시 밀접접촉자를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다. 이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