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성남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일대에서 맹독성 소독 약품통이 대거 발견돼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됐다. 이곳은 국토교통부에서 ‘신혼희망타운’ 등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곳으로 현재 맹꽁이 서식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인 곳이다.주민들은 맹꽁이 개체수 조사를 앞두고 누군가가 고의로 치명적인 약품을 살포해 그 수를 줄이려는 시도를 한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서현동 110번지 난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범대책위원회(이하 범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8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132번지 일원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31개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47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18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 재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성남 원도심 지역이다. 성남 원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주거환경 노후화와 정부의 3기 신도시 조성계획으로 기존 신도시 지역들의 침체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미래통합당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갑)은 1·2기 신도시 등 노후도시가 겪고 있는 주거환경 문제를 스마트 도시재생과 연계해 해결하고 자족기능을 갖추도록 하는 내용의 ‘노후도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 6일 밝혔다.특별법에는 재건축 등을 통한 재생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스마트도시종합계획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사업과 글로벌 식품 소싱 역량을 결합한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온라인몰 ‘그리팅몰’에 ‘베이커리’, ‘헬시 그로서리’ 등 두 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건강빵과 글로벌 유기농 식품 등 4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베이커리 카테고리에서는 ‘스마트 푸드센터(경기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생물 소재 사업화 지원과 자생생물 소재의 대량증식 기반시설 구축에 나선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화장품 전문 연구개발·생산 전문업체인 코스맥스㈜ 연구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올해 환경부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녹색산업 혁신 정책의 하나로 자생생물 소재를 연구개발·제품화하는 현장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코스맥스는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생산한 화장품을 국내외 600여개 브랜드에 공급하는 위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천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방탄소년단) 이름으로 57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890만건의 기사가 검색(4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가 인천 부평 소재 공장에서 경기도 성남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휴온스메디케어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SKV1타워로 공장을 이전하고 최신 설비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부산에 본사를 둔 휴온스메디케어는 이제 성남 신공장에서 공간멸균용 과산화수소 나노증기 분사기술 개발과 토탈 공간멸균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부산 공장은 의료용 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필요한 제도적‧기술적 지원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처장이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백신 연구개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 위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현재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개발 단계에서 임상시험‧허가심사‧제품출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밀착형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9년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 공모 결과, 시민참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2019년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는 공공부문 협업 및 시민참여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월 10일부터 25일까지 국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다. 혁신, 협업, 시민참여 등 3개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07개 기관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커스텀멜로우, 온라인 주력 컬렉션 ‘새드스마일’ 론칭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커스텀멜로우는 온라인 주력 컬렉션 ‘새드스마일(SAD SMILE)’을 28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20SS시즌부터 새드스마일의 스타일수 확장과 함께, 브랜딩 작업도 진행하여 새드스마일을 온라인에 주력하는 컬렉션으로 안착, 커스텀멜로우의 고객층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SK스토아, 헬렌카렌 20년 S/S 론칭SK스토아는 29일 패션PB ‘헬렌카렌&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냉동실에 쌓인 ‘아이스팩’이 환경 파괴 원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사용하고 남은 아이스팩은 불에 잘 타지 않고 물에 제대로 녹지도 않아서 결국 땅에 묻어야 하는 애물단지다. 환경을 위해 재사용을 권고하지만, 1~2개만 있으면 충분한 아이스팩이 집집마다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문제다.녹은 아이스팩은 무겁고 부피가 커서 처치가 곤란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한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제품을 뜯어 내용물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관련 수출·수입이 모두 줄어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 '코로나19 ICT 민관합동대응반' 회의를 열고 ICT 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12일사이 대 중국 ICT 일평균 수출은 1억 7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000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9000달러로 전월 대비 6000달러 감소했다. 중국 현지 공장의 조업 중단 또는 지연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하 석유관리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이 자발적으로 수행한 반부패 노력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석유관리원은 반부패 국정과제‧생활적폐 개선과 연관된 추진과제 수행과 더불어 기관의 고유 업무 영역을 확장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강화’를 추진하는 등 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6일 성남시와 ‘지역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부가가치 재활용제품 공공수요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활용해 만든 재활용제품을 해당 지자체에 적용, 재활용제품 공공수요를 창출하는 것. 환경부와 성남시는 이를 통해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 관심과 자발적 분리 배출 참여를 이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20일까지 폐비닐을 활용한 빗물침투형 가로수보호판 139개를 성
O..."초딩 질문 하나! 펭수와 라이안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어느 날 아침 눈을 떠 보니 유명인이 되어 있었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했다고 하는데 살면서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무명에서 유명인사로 변신하는 경우를 우리는 가끔 경험합니다.요즘 라이안(RYAN)이라는 캐릭터 상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카카오 프렌즈의 대표격인데 회사 매출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어 카카오에서는 '라 전무'로 부른다네요.얼핏 보기엔 곰 같지만 갈기 없는 숫사자라는데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냉방기술 보급과 냉방복지 향상을 위한 제습냉방 연구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이나 노인정을 대상으로 제습냉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제습냉방 시스템 운영 및 사용데이터 확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김판수 난방공사 에너지혁신본부장은 “제습냉방 연구사업은 최근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폭염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새로운 냉방기술 시스템으로서 향후 중요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1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임원, 본부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경영진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기업·공직 윤리 △청탁금지법·공직자 행동강령 △신뢰의 리더십 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황창화 난방공사 사장은 “신뢰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영진이 스스로를 먼저 돌봐야 한다”며 “이번 행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경기도가 일본 수출무역 규제에 대응하고자 경기도 내 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에 올해 총 96억원을 투입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0일까지 기업들의 공모 신청을 받기로 했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기업에 현장밀착형 기술개발 기회를 제공해 핵심 소재·부품·장비를 국산화하고 기술혁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시 분당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주택 주거문화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상호협력시스템 구축 및 공동주택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체계 구축 △공동주택 고도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업무 공동 수행 △상호 정보제공 및 홍보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황만영 난방공사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중견기업과 공공연구원과의 협력확대를 통해 국내기업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고,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성남시 분당구 전자부품연구원에서 마련한 ‘제1회 소재·부품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테크데이(Tech Day)’가 그것. 이번 행사에는 전자부품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7개 공공연구기관과 중견기업연합회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