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은행이 상생가치 창출 목표아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 사업 공모전을 실시했다.27일 신한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굿 커넥트’에 선정된 5개 단체에 사업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굿 커넥트’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대표 기부 프로그램인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로 조성된 모금액 5억원을 재원으로 시행됐다. 코로나19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피해 극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피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9월 경북도 구미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원평동 330-2번지 일원)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552세대 △74㎡ 64세대 △84㎡ 639세대 △101㎡ 59세대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금호산업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경북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06-7일원에 선보이는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하양 택지지구 내에서 희소한 단일 전용면적 59㎡로 구성됐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A 327가구 △59㎡ B 133가구 △59㎡ C 54가구 △59㎡ D 112가구 등이다.해당 단지 옆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산과 천, 공원 등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에 청약통장이 몰리며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심화되는 주택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고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의 경우 전망을 비롯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사생활 침해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는 한정적이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프리미엄 상승세도 가파르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조망권에 여부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농·축산업 등에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번 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해 782개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준배출량 대비 2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감축량과 비교하면 3.9%p 추가 감축한 셈이다.5일 환경부에 따르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상 782개 기관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398만톤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로 기준배출량 521만톤CO2eq 대비 23.5% 줄었다.이 수치는 2018년 감축률 19.6% 대비 3.9%p 추가 감축한 수준이다. 또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10년간 서울 거주자들이 지방에서 가장 많이 아파트를 산 지역은 강원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과 가까운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층이 몰리고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2010년 5월~2020년 5월)간 서울 거주자들의 지방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12만840건으로 나타났다.지방 가운데서도 강원도는 2만1746건을 기록하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약 5년 6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를 막기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가시화됐지만 여전히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갭투자와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될 모양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70.4%를 보였다. 작년 동월 71.5%에서 1.1% 하락해 2014년 12월(70.3%) 이후 약 5년 6개월여 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앱과 협력을 통해 그린 바이오 신약개발 플랫폼과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전격 도입한다.한미사이언스는 포항에 위치한 바이오앱과 양사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식물 기반 재조합 단백질 생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약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바이오앱은 포스텍 연구교수를 역임한 손은주 대표가 창업한 바이오벤처다. 식물 기반 단백질을 활용해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포스코로부터 기술투자를 지원받고 있다.바이오앱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세계 4위이며 국내 최대 규모인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가 환경관련법을 또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환경부가 9일 발표했다. 이번 적발은, 코로나19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시행되던 지난 4월 하순에 석포제련소만을 골라 집중 점검을 펼친 결과다. 석포제련소를 대상으로 한 환경부의 단속은 문재인 정부 들어 모두 27차례 이뤄졌다. 특히 경북 안동 출신의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취임한 이후로는 이번이 8번째 단속이다. 환경부는 지난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상북도, 포항공대 등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관련 업무협력에 나선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에너지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한국수력원자력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 두산퓨얼셀,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8일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류하는 등 상생
◆ 한국수력원자력▷상임이사 임명 및 보직부여 △발전본부장 최남우(상임이사 임명) 기술부사장 겸직 △기술혁신본부장 김윤호 △안전처장 이중기 △발전처장 이상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해남에서 최근 8일 사이 39차례의 지진이 이어졌다. 인명피해나 큰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으나 과거 지진이 자주 일어나지 않던 곳이어서 기상청이 주목하고 나섰다.3일밤 10시 7분쯤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21Km로 멈춰있는 자동차도 약간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느껴졌다.지진 발생 직후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 지역에서는 최근 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다, 학교 개학도 거듭 연기되면서 농가들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업체들은 위기에 빠진 농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SSG닷컴은 2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농가 살리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신선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수・축산물 총 1000여종을 한데 모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품질은 우수하지만 외관상 흠집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마트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농산물대전’을 연다. 이마트는 경북농협 및 경상북도 농식품 유통교육 진흥원과 함께 오는 2일(목)부터 8일(수)까지 7일간 약 40억원 물량의 경북농산물대전을 통해 경북 농산물 판매 촉진에 나선다.대표 상품으로는 국내 대표 사과산지인 영주·문경·안동 산지에서 공수한 ‘사과(3kg/봉)’를 9,980원에, 성주산 ‘참외(1.5kg/봉)’는 9,980원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18년 영풍 석포제련소 한 임원이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측정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구속된 바 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이 “석포제련소 전체를 수사하라”며 강력한 성명서를 발표했고 각 언론사들도 이 사실에 대해 연일 비판적 논조로 석포제련소를 저격했다.또한 환경부는 지난해 4월 17~19일 석포제련소를 특별 지도·점검한 결과, 무허가 지하수 관정 개발·이용, 폐수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등 6가지 관련 법률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환경부가 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7,000여 명을 돌파한 '코로나 19' 확진자 중 대부분이 대구·경북 거주자인 만큼 해당 지역 의료진의 업무 가중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위해 금융업계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과 신한은행 등이 대구·경북 의료진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우선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일부터 '든든한 도시락'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든든한 도시락'은 '코로나 19'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상북도 봉화군 사태 극복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풍 석포제련소가 기탁한 성금은 봉화군 확진자 지원과 지역사회 방역사업, 군민 건강보호를 위한 물품 확보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영풍의 이번 성금은 지난 5일 경북도에 지원한 5억원에 이어 추가된 것으로,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성금은 총 6억원이 됐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자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 대리점, 위탁업체 등을 위한 지원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며 ‘착한 건물주’ 대열에 동참하는가 하면, 지출 부담을 줄여주고 상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놨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는 중이다. 6일 위메프는 ‘힘내라 경상북도!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펼치며 3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5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경상북도 노력에 동참하고 도민들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봉화군에 1억원을 비롯해 총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영풍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 확진자 지원,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 지역민 건강 보호를 위한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영풍 석포제련소는 경산, 청도, 칠곡, 구미 등 경북 내 코로나19 확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