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30일은 오전은 얼음이 얼 정도로 춥고 일교차도 13도 안팍까지 벌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다.기온은 복사 냉각 영향으로 뚝 떨어져 아침 공기가 차다. 특히 강원산지에는 전날보다 아침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다.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6~20도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5도 △춘천 영상 3도 △강릉 영상 7도 △청주 영상 6도 △대전 영상 6도 △전주 영상 7도 △광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 사우디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와 비영리 공익법인 우리들의미래(이사장 김상협)가 29일 환경교육 프로그램 ‘클라이밋 스카우트(Climate Scout)’에 기부금을 전달했다.클라이밋 스카우트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교육 멘토링 활동으로, 전국적으로 대학생 100여명을 선발해 이들에게 전문 세미나와 멘토로 나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도서산간 지역 10여 곳의 초등학생 300여명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대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서울시가 2022년까지 소음, 미세먼지, 자외선 등 도시데이터를 한번에 수집하는 ‘스마트 서울 도시데이터 센서(S-DoT, Smart Seoul Data of Things)’를 서울 전역에 2500개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S-DoT은 센서를 통해 도시현상 데이터(온도, 바람, 미세먼지, 조도)와 방문자수 등 총 10종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데이터 종류는 향후 기술발전, 정책환경의 변화에 따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설치장소는 2~4m 높이의 CCTV 지지대나 가로등을 활용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국내 농업의 혁신을 예고하는 스마트 농기계가 처음으로 밭을 다졌다. LG유플러스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에 위치한 2000평(6611㎡) 면적의 농지에서 트랙터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한 ‘스마트 농기계’ 기술 전반을 선보였다.LG유플러스와 LS엠트론에서 공동 개발 중인 스마트 농기계 기술은 트랙터, 이앙기, 드론, 농업용 로봇 등 장비들을 5G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각 기기의 실시간 정보를 클라우드 솔루션에서 받아 통제하는 차세대 농업 시스템이다. 양사는 2021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온통 콘크리트벽에 둘러싸인 서울 시내. 사무실의 삭막함을 달래는 식물이 어디든 있지만 가만 보면 생명이 아닌 소모품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엔 싱싱했던 것들이 몇 달 못가 시들고, 마침내 회생 불가능해질 쯤이면 버려지기 때문이다. 식물을 살려보려고 신경 쓰는 사무실에서도 잎사귀는 시들고 화분에 꽂힌 영양제로 간신히 연명하는 걸 보면 사람들 보기 좋으려고 애먼 식물들을 죽인다는 생각마저 든다.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인간과 식물이 생기를 주고받으며 지속가능한 실내공간은 없을까. IoT(사물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29일은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 세종시 등지에 대기질이 매우 악화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종일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그러나 서쪽지방은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하늘이 탁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소폭 올라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6~15도, 낮 기온은 15~21도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0도 △춘천 영상 8도 △강릉 영상 12도 △청주 영상 11도 △대전 영상 10도 △전주 영상 13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9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작물 생육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차세대 스마트팜' 계획이 경제성 심사를 통과했다. 28일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농촌진흥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기획한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정부는 2021년부터 7년간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 3867억원(국비 3333억원, 민자 53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분야는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 및 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네이버가 인간과 로봇이 소통하는 세계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을 자사 제2사옥에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네이버(대표 한성숙)가 28일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인 ‘DEVIEW 2019’에서 네이버 제2사옥을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으로 건축하는 ‘1784 프로젝트’를 밝혔다. 네이버는 현재 건축 중인 제2사옥에 로봇-자율주행-AI-클라우드가 연결되는 ‘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 빌딩&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낙농업계에 의한 수질 오염을 대폭 줄이는 '친환경 착유세정수' 처리 기술보급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젖소농가에서 우유를 생산할 때 세척수와 일부 폐기우유 등이 포함된 폐수인 ‘착유세정수’가 발생한다. 농가에서 착유세정수를 처리할 땐 현행법에서 정한 수질에 적합하도록 정화해 방류해야 한다. 경기도는 착유세정수 처리 시 화학약품이 필요 없는 친환경 세정수 정화기술을 개발했다. 미생물 생물반응, 물질 침전과 내부순환으로 인한 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29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제2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대응을 위한 국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국민, 언론,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관계부처와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정부는 토론회에서 최근 8‧9월 승인된 토지와 해양 분야의 IPCC 특별보고서의 내용과 의의, 1.5℃ 및 2.0℃ 지구온난화, 새로운 온실가스 경로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기후변화 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28일은 오후부터 차차 흐리고 일교차가 큰 하루가 계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내내 화창한 날씨를 보이다가 낮부터 북쪽 기압골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먹구름이 끼고 비소식이 있겠다. 비는 늦은 밤 전북 북부 등으로 확대됐다가 29일 오전 쯤 그치겠다.이날 주요 지역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강원동해안 제외) 5~10mm △충청, 전북북부, 경북북서내륙 5mm 등이다.내륙지방 새벽 기온이 한 때 영하까지 떨어져 춥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1~12도, 낮 기온은 16~21도 분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월요일은 전국이 아침까지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리겠다.기상청은 27일 "내일은 아침까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낮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겠다"며 "특히 수도권에는 오후 3시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강원 영서지방까지 비구름대가 확장하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주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강원동해안 제외) 5~10mm △충청, 전북북부, 경북북서내륙 5mm 등이다.28일은 내륙 지방의 새벽 공기가 영하까지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1~12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안면인식 시스템인 ‘레코그니션(Rekognition)’이 거듭 인식 오류를 일으키면서 이를 치안 감시에 사용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시민 사회계에서 나오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더 데일리 닷에 따르면 미국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의 메사추세츠 주 지부는 22일 레코그니션이 운동선수 30명을 지명수배범으로 오인했다고 지적했다. 레코그니션이 주에서 제공한 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 데이터베이스의 범죄자와 운동선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갑자기 몰아친 한파의 영향으로 주말 내내 아침 공기가 몹시 차겠다.기상청은 26일 "일요일은 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날보다 더 추워지겠다"며 "수도권에 머물던 한파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영향을 확대해 곳에 따라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27일은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15~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내륙지방에는 오전 한 때 서리와 얼음이 얼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26일은 아침 공기가 급격히 차게 식어 야외활동 시 두텁게 입고 나서야겠다. 기상청은 25일 "토요일은 아침 하늘에 꼈던 구름이 낮부터 걷히면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많게는 5~8도 더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6일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3~17도, 낮 기온은 13~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춘천 등 중부의 산지는 오전 한 때 영하 이하로 기온이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는 시속 30~45km의 강풍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미세먼지 시즌'이 돌아왔다. 입자크기가 10μm미만인 미세먼지는 가을부터 농도가 올라 겨울에 절정을 이룬다. 대기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의 수요도 이와 함께 몰리기 시작한다. 기상정보 제공 기업인 케이웨더의 차상민 공기지능센터장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사물인터넷 국제 컨퍼런스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으로 대기질 정보 품질을 올렸던 과정을 소개했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정부(기상청 등)의 대기질 측정소는 360여 곳에 불과, 측정 범위가 지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스마트시티의 표준화 전략 마련을 위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다.LX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지자체 공간정보 담당자, 공간정보 민간기업, 스마트시티와 공간정보 관련 학과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표준화 추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공간정보의 표준화 추진 전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5일 2019년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2024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환경성 질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 △올해 시행한 공해 차량 운행제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의 단축 조업 △중소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확대 등 저감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조현오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회의는 고농도 미세먼지거 발생하는 동절기를 앞두고 정부가 미세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9 사물인터넷(IoT) 국제 컨퍼런스가 2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국제 전시회에는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및 제품과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등을 전시중이다. 정부는 올해 전시회에 전 세계 45개국 약 2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환경, 제조, 가전, 축산, 안전, 헬스케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기술 도입에 투입되는 IoT 하드웨어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오염사고 전용 융합드론을 개발해 인천과 여수지사에 시범적으로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공단이 개발한 해양오염방제 전용 융합드론은 야간탐색, 기름방제용 약재 살포, 안내방송, 대기독성물질(HNS, 위험유해화학물질) 농도측정 등 해양오염방제 대응을 위한 4가지 필수 기능을 탑재한 특수 드론이다. 2017년부터 드론을 예방순찰활동에 활용해온 해양환경공단은 이번 융합드론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등 해양재난·재해 사고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융합드론은 적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