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자체 구축한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인 ‘이모만세’를 공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이모만세’는 ‘이제 즐겨봐·모든 순간이·만화처럼 신나는·세상’의 줄임말이다.아마추어 콘텐츠 작가들이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숏툰'이나 이모티콘 등으로 그려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금융기관이 금융서비스와 관련이 없는 독립된 비금융 콘텐츠 플랫폼을 출시한 건 OK금융그룹이 최초이다.OK금융그룹은 금융사의 플랫폼 역량 강화가 디지털전환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고객에게 금융과 비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
신한은행은 올해 미디어와 온라인을 통해 소개된 전국 각지의 미담 사연 중 7가지를 선별해 다큐 형식의 ‘마음을 기울입니다’ 디지털 광고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마음을 기울입니다’ 디지털 광고는 실제 보도된 뉴스·제보 영상과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돼 사실감과 진정성을 더했다.이번 광고는 ▲길거리 어질러진 스티로폼 박스를 정리하는 초등학생의 사연 ▲길가에 쓰러진 사람을 본 버스기사가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목숨을 구한 사연 ▲비 맞으며 홀로 걷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우산을 기울이는 청년의 사연 등 7가지 따뜻한 실제 사연을 기반
SK텔레콤이 부산지역의 다회용컵 이용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한 7개 기관(한국남부발전·주택도시보증공사·주택금융공사·예탁결제원·부산은행·기술보증기금)이 손을 맞잡았다.SKT는 15일 부산광역시와 부산남구청, 그리고 7개 BIFC 입주 기관들 함께 ‘일회용컵 제로 BIFC 시범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에서도 SKT의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 ‘해피해빗’이 추진될 예정이다. 해피해빗은 지난해 제주(2021년 7월)를 시작으로, 서울(2021년 11월), 인천(2022년 7월),
LG전자와 스타벅스가 MZ세대의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는 오는 16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총면적 약 1,200제곱미터(m2)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열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에는 LG전자와 스타벅스가 각각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와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한다.‘금성전파사’는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고객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고침’하는 F·U·N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F·U·N 경험은 LG전자가 추구하는 ‘최고의(Fir
신한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자산을 점검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Adieu(아듀) 2022!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신한알파 모바일 앱(MT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신한알파 내 '진행중인 이벤트'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과 금융기관 1개 이상 연결 완료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100%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에어팟 프로 2세대'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쿠폰
하나은행은 비대면 방식을 통해 미국으로 미달러화를 송금하는 개인 고객 대상으로 미국 내 수취인 계좌에 추가 수수료 차감없이 송금한 미달러금액 전액 입금되는 맞춤형 해외송금 상품인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Bene-Fit 해외송금은 기존 해외송금 대비 송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춰 송금인은 송금 금액과 무관하게 건당 5000원의 수수료로 송금이 가능하며, 미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수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Bene-Fit 해외송금은
이번 주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SK텔레콤은 국립공원 야영장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공원공단, 행복커넥트 등과 협력해 ‘다회용기 이용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 SK핀크스와 제클린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폐침구류 문제 해결을 위해 ‘호텔 침구류 업사이클링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의 임직원들은 플로깅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메르세데스-벤
넷마블은 지스타 2022 넷마블관에서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플루언서 대전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김규환 캐스터와 권이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인플루언서 대전에는 쫀득, 마젠타, 공파리파, 아구이뽀 등이 참가해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대결을 펼쳤다. 대전에서는 참가 인플루언서 중 유일하게 보스를 처치한 아구이뽀가 우승을 차지했다.‘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인플루언서 대전은 18일 및 19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20일(일)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 7조7074억원, 영업이익 1007억원, 당기순이익 124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3%, 86.7% 감소했다.이마트 측은 SCK컴퍼니와 G마켓 지분 인수에 따른 PPA상각비 400억원과 스타벅스 서머캐리백 이슈로 인한 일회성 비용 358억원이 반영됐으나, 오프라인 사업의 견고한 성장과 큰 폭의 온라인 적자 개선으로 인해 선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21조8582억원, 영업
케이뱅크가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매달 최대 1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를 새로 내놨다.9일 케이뱅크는 ‘케이뱅크 M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체크카드는 총 10개 영역의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일 최대 5000원, 월 최대 1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 대상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조건없이 300원의 캐시백 혜택(영역별 1일 1회)이 적용된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500원으로 캐시백 혜택이 확대된다. 10개 영역 및 47개 브랜드는 ▲편
NH투자증권이 QV고객을 대상으로 국내·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이벤트인 ‘주식, 천원 쇼핑 이벤트’를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9월 첫 선을 보인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QV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수점 매매 거래 신청만 해도 선착순 1만명에게 GS25 3000원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처음 국내 소수점 거래를 한 고객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통해 이벤트 기간 5회 이상 자동 매수할 경우
신한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사전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별도 운용 지시 없이도 자동으로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운용하는 제도이며,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으로 퇴직연금 운용이 가능하다.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DC(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개별 가입 고객 및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사전
이번 주에도 산업계에서는 다양한 ESG 관련 소식들이 나왔다. SK텔레콤은 대학 문화에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대학교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도 다양한 소식이 나왔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스위스에 진출해 2년 동안 주행거리 500만km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린 수소를 활용한 주행으로 탄소배출 없이 기록한 세계 최초의 기록이다.또한 전기차산업협회는 전기차산업계 최초로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해 ‘배터리 등록·이력관리제 도입
이번 주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ESG와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그중에서도 현대모비스는 RE100 이행을 위해 국내 주요 생산거점 4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으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안산·천안 사업장 인근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포코스쿨’을 진행해 ESG를 실천했다. 또한 환경재단은 개인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로깅 전용 어플 ‘지구쓰담’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 4개 공장 주차장에 태양광 설비 설치…RE100 이행 준비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최초로 RE100 추진 로드맵을 마련한 현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면서 카드사들이 친환경 상품과 연계한 각양각색의 혜택을 내놓고 있다.친환경 소비 확대에 따른 ESG 경영 강화는 물론, 그린 슈머(Green Consumer)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10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맞춰 전기차·수소차 이용에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을 내놓고 있다.먼저 신한카드는 충전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는 ‘수소차 충전할인 신한카드(수소차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수소차 신
식탁이 지속가능하려면 무엇을 먹는지와 함께 얼마나 버려질지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 흔히 음식물쓰레기 하면 가정에서 나오는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 식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양도 상당하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버려지는 식재료로서의 음식물에 주목,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실천과 함께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짚어볼 필요가 있다. 먼저 기업이 생산과 유통 시 할 수 있는 실천을 살펴본다. ◇ 푸드업사이클링으로 ‘음쓰’ 줄이는 기업들당연한
스타벅스코리아가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생산한 커피 퇴비가 올해 말까지 누적 1천만 포대를 넘어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준 약 15억 잔 분량의 커피를 추출한 후 남겨진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양으로 20만 톤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후 현재까지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퇴비 생산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
SK텔레콤과 10개 주요 커피 체인점이 서울시, 환경부 등과 협업에 서울 시내 매장에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추진한다. 연간 1천만개에 달하는 1회용 컵을 줄여 환경적으로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은 24일 서울시가 서울의 쓰레기·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제로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로서울’ 프로젝트에 환경부 및 주요 카페체인점들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환경부·서울시 그리고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등 10개 주요 커피 체인점들이 서울 시내 800개 매장에서 다회용 컵 이용을 추
빨간날은 미뤄왔던 일을 하기 좋은 날입니다. 그린포스트는 빨간날을 지구에 켜진 빨간신호로 보고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미루지 않고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채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채식은 기후위기를 해결할 생활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면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매일 먹는 식사의 작은 부분만 바꿔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채식에 관심이 있거나 막 시작하거나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
널 뛰는 세계 날씨에 커피 작황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지표면 온도가 2°C만 올라가도 중남미 지역 커피 생산량이 최대 88% 감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글로벌 커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생산량은 앞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올해 초 국내 유명 커피전문점 브랜드와 인스턴트 커피 가격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랐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지난 1월 커피 가격을 100~400원 인상했고 인스턴트 커피 가격도 최대 10% 인상됐다. 기업에서는 커피 주요 산지 작황 부진에 따른 원두 가격 급등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