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주택이 ‘진주 포레스트 부영’의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경남도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진주시 충무공동 145번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840세대의 입주민 배후수요를 품은 단독 상가로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단일 동, 총 5개 점포로 분양면적 57~115㎡(전용면적 38~77㎡)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지상 1층에 있는 3개 점포를 우선 공급하며 지상 2층은 회사 보유분으로 향후 분양 예정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개선·보완을 위한 국민정책제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간 집중적인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취하는 제도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지난해 9월 제1차 국민정책제안으로 정부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처음으로 시행되었고, 금년 12월부터는 제2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l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의 6·17대책과 7·10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가 오름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했고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도 각각 0.07%, 0.12% 올랐다. 이밖에 경기·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09%, 0.06% 상승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현행 0.50%로 동결했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에 따른 내수침체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16일 당시 1.25%였던 기준금리를 0.75%로 조정하는 1차 ‘빅컷’을 단행했다. 이어 지난 5월 28일 역대 최저인 0.50%로 내리는 2차 ‘빅컷’을 단행했다. 다만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재진입 가능성 완화와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영향으로 추가인하는 단행되지 않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사동 29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가 1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의 공급 일정은 15일 1순위를 시작으로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66㎡ 136가구와 84㎡ 892가구로 총 1028가구 규모다.부영주택은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
[그리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그룹이 마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마산장학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했다고 30일 밝혔다.부영그룹에 따르면 마산장학재단은 15일, 재단 설립 전 발기인 총회를 열고 정관 제정 및 심의·의결, 이사회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에 부영그룹은 마산장학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00억원을 출연해 전달했다.마산장학재단은 부영그룹과 국회의원, 교육인, 법조인, 지역 경제인 등이 모여 마산지역의 장학 사업과 각종 학술연구 사업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재단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그룹이 학교법인 한전공대에 806억원 상당의 나주부영CC 부지 40만㎡을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부영그룹 사옥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윤근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김회천 한전 부사장, 최양환 부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 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나주부영CC 부지 중 40만㎡의 소유권이 29일 학교법인 한전공대로 이전됐다.부영그룹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산도시철도 1호선이 운송서비스 최초로 7개의 환경성적표지를 모두 인증 받았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운송서비스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했다고 22일 밝혔다.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제조·사용·폐기 등의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화해 인증하는 제도다. △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물발자국 등으로 구성되며 운송서비스가 7개 환경성 정보를 모두 인증받은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최초로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전문법인이 설립된다.삼표그룹의 환경자원사업 계열사인 에피스네이처와 한국남부발전은 27일 국내산 석탄재 사용 확대를 위한 전문법인인 '㈜코스처' 주주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해당 법인은 국내 폐기물 재활용 확대와 일본산 석탄재를 대체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코스처는 에스피네이처와 한국남부발전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다.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와 삼척발전본부에서 발생한 석탄재 연 34만톤이 해당 법인을 통해 국내 시멘트·모르타르(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내일부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서는 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가 중단된다. 업무 중단은 오는 9월 4일까지다.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DLF 관련 기관 제재가 결정됐다. 4일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기관제재 및 과태료 부과안을 확정했다고 밝힌 것이다.금융위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 결과 조치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각 은행에 6개월 ‘일부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결정했다.다만, 과태료는 당초 금감원이 내린 200억원대의 과태료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우리은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가운데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어린이집 11개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영태평빌딩에서 2020년 어린이집 원장회의 및 시상식을 열고 ‘광주전남혁신2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목표로 전국 부영 아파트 관리동 내에 66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가 없
폭염이나 미세먼지, 그리고 기후변화가 촉발한 각종 자연재해에 대해 지금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 정부는 우리 미래를 위해 환경교육권을 보장하라.[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이제 기후변화에 맞서 한국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스웨덴 툰베리로부터 시작된 기후행동 못지않은 한국 청소년들 기세가 무섭다.청소년들은 기후 결석시위를 통해 어른들의 대책을 촉구하고, 심지어 정부가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아 미래 세대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정부를 상대로 기후소송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환경교육을 받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하나금융그룹이 선포한 'NEXT 2030 경영원칙'에 입각한 2020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이 새롭게 다가 올 10년을 위해 신뢰와 휴머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손님과 직원, 주주,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시한 △ Reset △ Rebuild △ Game 이라는 3대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했다.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 금융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피부에 달라붙는 부착형 OLED 기술이 개발됐다. 인공피부와 동물모델에서 콜라겐 합성 및 피부재생 효과도 확인됐다. 19일 한국연구재단 최경철 KAIST 교수와 박경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공동연구팀이 소재나 형태에 무관하게 다양한 표면에 부착할 수 있는 프리폼 OLE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리폼OLED는 특정 소재와 형태에 제한없이 만들 수 있는 OLED로, 자발광 특성으로 얇고 유연한 디스플레이로 제작할 수 있다.인공피부모델과 동물모델에 직접 부착할 수 있는 OLED 광원에 의한 콜라겐 합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15년 동안 GS를 진두지휘했던 허창수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신임 회장으로 앞으로 GS를 이끌게 됐다. GS에 따르면 3일 허창수 회장은 “지금은 글로벌 감각과 디지털 혁신 리더십을 갖춘 새로운 리더와 함께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여 GS가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솟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해서 전력을 다해 도전하는데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허창수 회장은 GS가 에너지・유통서비스・건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영등포구 양평1유수지 지하에 강우시 미처 정화되지 못한 고농도 하수(빗물+오수)를 가둬두는 4만6000㎥(톤) 규모 ‘합류식 하수관거 월류수(CSOs, Combined Sewer Overflows) 저류조’를 설치하고 유휴공간이었던 상부는 주민친화공간인 체육공원으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는 2013년 양평1 빗물펌프장에 CSOs 저류조 설치를 검토하고 2014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경제성 검토 등을 거쳐 2016년 12월 공사를 착공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산업계·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환경보전과 산업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안을 찾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그린포스트코리아와 대한환경공학회는 1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환경과 산업의 조화를 위한 정부 환경정책 방향’을 주제로 ‘2019 환경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2012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난 뒤 정부는 관련 규제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나친 규제가 사업의 기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경북 포항시에서 검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건수가 1000여건에 육박하면서 인천 서울 강서구 등에 이어 또 다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는 모양새다.19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부영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단지에서 검붉은색의 수돗물이 나와 입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검붉은색 수돗물에 관한 신고건수는 지금까지 977건으로 집계됐다. 남구 오천읍을 중심으로 상대동, 동해면, 대잠동 등에서 신고가 잇따랐는데, 이곳은 대부분 유강정수장 수계지역이다. 포항시는 민원지역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사내 빅데이터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고, 플랫폼 내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일 자체 포털서비스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포털서비스를 통해서는 △데이터 취득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현황보기 및 검색하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일반분석, 표준 템플릿 분석, 키워드 분석 △빅데이터 분석사례, 분석 아이디어, 데이터 활용 공유하기 등을 할 수 있다.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소 운전, 정비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를 이용해 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한민국 환경교육’ 자료에 따르면 ‘지속가능 발전’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생존을 함께 고려하는 발전을 말한다. 특히 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과 사회적 형평성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이미 세계적으로도 환경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상호보완적인 관계 속에서 다양한 주제와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환경교육진흥법’ 제2조는 환경교육을 ‘국가와 지역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