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이하 WCE 2023)’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함께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WCE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대전'과 '탄소중립 대전', 환경부의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부산시의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통합한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로,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구성됐다.롯데는 WCE 2023 ‘탄소중립관’ 내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연초 강세를 뒤로하고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 동력이 둔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시에 상승 재료를 찾기 어려울수록 개별 종목의 이익 개선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최근 1개월 새 4% 가까이 하락했다. 연초 이후 상승분의 4분의 1가량이 되돌려진 상태다. 2차전지 업종의 초강세로 900포인트를 넘겼던 코스닥 지수 역시 800선 부근으로 하락하는 등 같은 기간 10% 가량 내렸다.국내 주가조작 사태,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연기 등 증시의 하방 압력을 키우는 요인들로 투자심리 마저 위
롯데케미칼이 진행 중인 ‘Project LOOP’가 롯데그룹 화학군 공동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대해 인천지역에서 지차체, 학계 등과 협력을 통해 폐플라스틱 수거 거점 확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장에 나선다.롯데케미칼·롯데알미늄·인천시 미추홀구·인하대학교·인천환경운동연합·AO2는 3일 오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시스템 운영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업무 협조 및 상호 지원방안을
롯데케미칼이 국내 수소경제 조기 활성화와 그룹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기업인 ‘CF인더스트리스’와 손을 잡았다.롯데케미칼은 25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티너십’에서 CF인더스트리스와 미국 루이지애나 지역의 청정 암모니아 생산협력을 위한 세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루이지애나 지역의 신규 블루 암모니아설비 투자·운영 등 양사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데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2월 체결한 ‘美 청정 암모니아 생산 투자 및 국내 도입 협력 MOU’에서 지역과 업무 범
롯데가 과감한 도전을 통해 신시장 개척, R&D 강화 및 프로세스 개선,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등 고객 삶을 이롭게 만드는 활동에 기여한 조직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롯데는 21일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 어워즈’를 개최했다. 롯데 어워즈는 영업,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사내 시상을 통합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상식이다.올해 롯데 어워즈에는 34개 계열사 103건의 활동 사례가 접수됐다.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서류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등 총 3차례의 심사를 통해 ▲영업/마케팅 ▲R&D ▲상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스페셜티 소재와 미래 신사업 기술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양 사는 현지시간 기준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Wide Spectrum in Chemistry’란 주제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양 사는 약 330㎡ 크기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입구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에서 롯데케미칼의 ‘Every Step for Green’ 기
롯데그룹 화학군은 국내 주요대학 이공계 박사 연구원 50여 명을 초청해 화학군의 연구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지난 6일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인 ‘2030 롯데 화학군 R&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와 관련 연구인력들이 참석해 폐플라스틱의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포함한 친환경 소재 기술과 전지소재 및 수소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 기술 등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롯데케미칼은 대전 종합기술원, 의왕 첨
롯데는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ᆞ신한ᆞ우리ᆞ하나은행과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차 전지소재 ▲수소/암모니아 ▲리사이클/탄소저감 ▲바이오 등 미래 핵심사업 투자금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5년간 5조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한다. 롯데그룹에서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바이오로직스 총 6개사가 공동 협약에 참여한다.특히 롯데지주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4가지 테마의 사업을 롯데의 신성장 동력으로 공식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이 석유화학사업의 안정적 수익 창출기반 마련과 함께 친환경 미래 신성장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29일 열린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고부가제품 개발 강화 등 미래 기술의 선제적 확보, 포트폴리오 재편 등 질적 변화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할 것"과 "수소 사업 생태계 조성과 배터리소재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기 설정한 미래 신성장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미있는 신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김 부회장은 지난 해 롯데케미칼은 중국 코로나 봉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완료하고, 새로운 사명과 대표이사를 확정했다.지난해 10월 롯데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의 사업 역량을 높여 회사와 고객, 주주의 가치 향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전격 결정했다. 이후 국내 및 해외 기업결합신고 등을 진행하였으며, 14일 잔금을 납부해 롯데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하였다.이에 롯데케미칼은 같은 날 전북 익산 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새로운 사명으로 정했다. 또한 김연섭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CSO)이 부사장으로 승진, 대표이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삼성웰스토리가 친환경 패키지 도입을 위해 손을 잡았다.3개 사는 9일 경기도 분당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롯데케미칼 윤승호 폴리머본부장(전무), 롯데알미늄 이상원 PM영업본부장(상무), 삼성웰스토리 김헌 FSC사업부장(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료사-제조사-업체간 의기 투합으로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으로 3개 사는 4월부터 삼성웰스토리 급식 사업장의 프레시푸드 및 요거트 등 테이크아웃 제품에 친환경 용기가 사용될 예정으로, 향후에는 사용된 재활용 용기를 수거
롯데케미칼이 수소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로 발을 넓히고 있다. 친환경 사업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은 최근 미국, 독일, 일본 등의 다양한 수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가치사슬(벨류체인) 강화에 나서고 있다.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해외의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다시 암모니아로 전환해 국내로 도입하는 최적의 공급망을 구축해 미래 수소 사업을 리드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 성장 위해 수소 부문 강화하고 있는 롯데케미칼롯데케미칼은 지난해 2030 비전과 성장전략
롯데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60만달러를 지원한다.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 기금 50만달러를 전달하고 튀르키예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 지원 노력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기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된다. 현지에서 인조대리석 공장을 운영중인 롯데케미칼 튀르키예 법인은 10만달러 수준의 구호 성금과 물자를 지원할 예정이다.롯데월드타워는 10일부터 지진 피해 희생자와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후 6시 30분부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글로벌 경제 악화 속에 어닝쇼크 급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롯데케미칼은 9일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2조 2761억 원, ▲영업손실 758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18조 1204억원) 대비 22.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1조 5356억원)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 경영실적에 대해 "중국의 COVID-19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제품가격 및 수요 감소, 원료가 상승
롯데케미칼이 독일 에너지기업 RWE,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청정 암모니아 글로벌 협의체를 결성하고,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의 대규모 청정 암모니아 생산 및 공급망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3개사는 협력의 첫 번째 일환으로 지난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히로키 하바 미쓰비시상사 COO, 울프 컬스틴 RWE Supply&Trading GmbH CCO 등이 참석한 가운데 ‘JSA(Joint Study Agreement)’를 체결했다.3사는 이번 J
롯데이네오스화학이 국내외의 수요 확대에 대응해 2025년 말 공장 가동을 목표로 초산비닐 생산 설비를 증설에 돌입한다.롯데이네오스화학은 국내 유일의 초산 및 초산비닐(VAM) 생산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초산비닐 2공장 증설을 완료한 바 있다.3년 만에 3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롯데이네오스화학은 기존 울산공장 인근 부지를 매입하고, 롯데건설과 기본 설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장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롯데이네오스화학은 신규 공장 증설을 통해 현재 45만 톤인 초산비닐 생산 능력을 70만 톤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이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사내 카페인 '케미스토리(Chemi Story)’를 오픈했다. 롯데케미칼은 1일 케미스토리의 오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6명과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장애인고용공단 및 사회적 기업 '히즈빈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카페 오픈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케미스토리’에 바리스타로 채용된 직원들은 전문교육을 이수하였으며, 롯데케미칼 직원들에게 양질의 커피와 음료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황진구 대표이사는 "
세계 정부가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규제 대응과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지난해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전환 및 설비 신·증설에 2조4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플라스틱 퇴출에 도전하는 세계 정부들전세계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은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제품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는 환경규제를 강화해 왔다
롯데케미칼 ‘Project LOOP’가 소셜벤처 1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토대로 소셜벤처 2기를 출범하며 자원선순환 활동을 확대한다.롯데케미칼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Project LOOP 소셜벤처 2기 출범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팩트스퀘어’, 소셜벤처 2기 협약기업인 ‘같다’, ‘이프랜트’, ‘팔월삼일’이 참석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선도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1월부터 수거, 선별 및 원료화
롯데케미칼이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비핵심 해외 사업을 매각한다.롯데케미칼은 16일 파키스탄 소재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생산 판매 자회사인 ‘LCPL(LOTTE CHEMICAL Pakistan Limited)’ 매각을 위한 이사회를 실시, 보유지분 75.01% 전량을 파키스탄 화학회사인 Lucky Core Industries에 약 1924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이 결정된 LCPL은 롯데케미칼이 지난 2009년 약 147억원에 인수한 회사로, 글로벌 경기 불안 등의 어려움에도 2021년 매출 471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