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이동수단 대여 서비스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따릉이는 서울시가 2010년도 말에 시범운영을 시작한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다. 2015년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 현재는 서울시의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말 기준 약 4만 대가 넘는 자전거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와 토스는 지난해 7월 따릉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스는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따릉이 대
롯데 유통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4일 롯데 유통군에 따르면, 2일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 부회장과 유통군 임직원들은 함께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롯데 유통군HQ,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에서 약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7월에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상록보육원은 1959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상록회가 운영하는 보육원으로 총 59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다.롯데
KB증권은 설을 맞이해 서울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재료와 겨울용 온열제품을 담은 정(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매년 설과 추석마다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 설맞이 情 든든 KB박스는 떡국떡·사골곰탕·전복죽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전기담요도 함께 준비돼 서울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김성현 사장은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홍구
서울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취약계층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무료 급식과 도시락을 챙기고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성수품 거래물량을 늘린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명절 당일과 다음날 저녁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되고,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49개소와 응급실 운영병원 18개소도 24시간 응급체계를 유지한다.또 시는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민생돌봄'을 목표로 오는 8~1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가운데 1억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기탁한 1억원은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의 노후 거주지의 리모델링과 같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매칭그랜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HDC현대
현대백화점그룹이 외국인 고객 대상 '핀셋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그룹 통합 멤버십을 새로 선보인다. 외국인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고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해 고정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통합 멤버십 'H포인트 글로벌'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H포인트 글로벌은 앱을 다운받거나 H포인트 글로벌 웹페이지를 통해 여권정보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키즈노트는 서울시와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 중 새롭게 만들어진 상담·민원 응대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은 교권침해 예방과 보육활동 보호 및 보육 현장의 올바른 소통을 목표로 한다. 이어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서울시 정책 추진 활동을 공동 서비스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영유아 대상 정책·제도의 현장 프로세스 및 시스템 도입 시 키즈노트와의 협력을 검토하며, 제도 변경 사항 시 키즈노트와 협력한 사항을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판매 시작 후 총 26만3000장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그 중 모바일카드는 9만7009장, 실물카드는 16만6307장으로 나타났다.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한 달 간 지하철·버스·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전용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카드 가격은 6만2000원이며 3000원 추가 시 따릉이까지 이용 가능하다. 27일 기후동행카드 사업 개시 이후 첫 평일인 29일에 약 14만2000명이 기후동맹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구로디지털단지·신림역 순으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한 '2024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명절 시기에 맞춰 KB국민은행의 전국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정육, 건어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행사다.이번 설을 포함해 14년간 총 111억원 규모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17만2000여 소외 가정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했
KGC인삼공사가 ‘2023 동인비 바자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기부금 100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나우석 KGC인삼공사 화장품사업센터장과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GC인삼공사와 KGC라이프앤진이 공동 주최한 ‘2023 동인비 바자회’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KT&G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정관장 제품을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후원해 온 KGC인삼
CJ대한통운이 미래사회의 희망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물류 사업을 추진한다.CJ대한통운은 30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한솔제지, 에스아이지코리아, 대흥리사이클링과 '서울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시 어린이집 4400여 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CJ대한통운 오네 서비스를 통해 수거한 뒤, 재생스케치북으로 업사이클링해 기부하는 자원순환모델 구축이 핵심이다.각 어린이집은 우유, 주스 등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세척 후 CJ대한통운에 수거 신청을
삼성전자의 첫 번째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사전 개통이 이뤄지고 있다.삼성전자는 26일부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이 성황리에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실제 '삼성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삼성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은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려는 예약자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 마감일을 기존 1월 31일에서 2월 8일까지로 연장했다.일부 매장에서 준비된 물량이 사전 예약 수량을 초과해, 고객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사전 개통 기
신한금융그룹은 25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20여 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함께 방한용품도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전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
2016년부터 종합건강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시민의 건강관리에 힘써온 서울시복지재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 저소득 청년, 장애인 등 220명에게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열악한 가정환경 가운데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도 대상에 포함해 처음으로 지원한다.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4일 재단 10층 회의실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서울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국가건강검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시장 상인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해 재해복구비 1억원을 설 전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오는 25일 1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충청남도, 서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파악되고 요청이 있을 경우 서울시의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지난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일곱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 지원기관 다섯 곳에 사랑의 쌀 3톤(t)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행사에는 정성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시성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쌀 3t은 지역아동센터 구로구협회를 비롯한 총 다섯 개 지원기관을 통해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
삼성전자가 영국의 에너지 공급업체인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와 에너지 절감 솔루션 보급에 협업한다고 24일 밝혔다.200년 이상 영국 가정에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제공해 온 브리티시 가스는 에너지 공급 외에도 각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탄소배출량을 절감함으로써 영국이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솔루션과 브리티시 가스가 추진하는 수요 반응 서비스(DR, Demand Response)
롯데슈퍼는 23일 롯데마트∙슈퍼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450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지난달 26일 기업형 슈퍼마켓(SSM) 최초로 ISO45001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고자 진행한 행사로, 김천주 한국국제규격인증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를 포함해 총 8명이 참석했다.이번 인증 대상은 롯데슈퍼 본사를 포함해 전 점포이며,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 25일까지다.ISO45001 인증은 조직의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춘 기업에 국제표준화기구(IS
서울시는 오는 27일 토요일 기후동행카드 사업 출발을 앞두고 23일 오전 7시부터 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추운 날씨에도 첫날 오전에만 총 2만6000장을 판매해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13시까지 모바일 카드는 1만3590건, 실물카드는 1만2646장이 판매됐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판매량만 반영된 것으로 편의점 판매량은 판매 익일 집계될 예정이다.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KB국민은행은 한국증권금융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00억원의 대출 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금융 서비스로 'KB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전용 상품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