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4일 최근 4년간 서울에서 264건의 산불이 발생해 5만3725㎡의 산림이 소실됐다며 산불 주의를 당부했다.산불로 소실된 산림면적은 초등학교 운동장 11개에 맞먹는 크기다.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산불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등산객이 몰리는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에, 원인으로는 담뱃불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또 올해 들어서 서울 주요산에서 1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전국적으로 3월에만 산불 진화 중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산불 발견 시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4.04 11:19
-
▲다음달 일본 원전 54기 모두 중단, 재가동 여부 불투명…기후변화행동연구소 "노다 총리 재가동 허용할 수 있지만 여론 반대 강력"▲포드,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 차량 확대…AABC에서 발표된 '포드의 전기차 로드맵', PHEV·BEV도 시장 도입 전기차 비중 15~20%로 확대▲기재부 "우리나라 휘발유값 OECD 2.4배 아닌 1.4배 수준"…IEA없는 유로존 회원국 PPP환율 기준 2010년 국내 휘발유값 OECD평균 1.44배▲서울 공공근로사업에 83억 고액재산보유자도 참여&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04.04 10:46
-
서울시는 매주 수요일에 운영했던 청계광장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를 4월부터는 토요일로 옮겨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3개월 시범운영을 마친 '할 말 있어요'는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2~4시에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시민발언대를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4.04 06:47
-
서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과 빗물저류조를 오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빗물펌프장은 2010년 9곳, 2011년 19곳이 완료됐고, 2012년 현재 12곳이 공사 중에 있다.현재 공사 중인 빗물펌프장이 완료되면 서울시내 30년 빈도의 빗물펌프장은 47곳으로 전체 펌프장의 42%에 달하게 된다.또 오는 2017년까지 88곳 펌프장이 완료되면 79%로 펌프장의 수방시설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이와 함께 2017년까지 총 41곳의 빗물저류조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빗물저류조는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4.04 06:43
-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5일 용답동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에너지 효율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서울시 관계자, 공사 자문위원, 기업 실무전문가 등 10여명의 외부 인사를 포함해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주제발표는 ▲서울시 원전1기 줄이기 정책소개 ▲태양광 기술 동향 ▲연료전지 기술동향 ▲신재생에너지 설치사례 ▲LED 조명 기술동향 ▲에너지관련 금융기법 순으로 나눠 진행된다.공사는 이번 세미나를 토대로 연료전지와 태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4.04 06:38
-
-
국토해양부 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대상 확대,지구단위계획을 통한 용도지역 변경 범위 확대,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제도 절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대상 확대▲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용도지역 변경 범위 확대▲장기 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제 권고 절차▲용도지역 특성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기준 차등화▲토지분할 제도 개선 등이다. 지구단위계획은 해당지
일반
성상훈 기자
2012.04.03 11:03
-
대한항공이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World Conservation Congress) 공식 항공사가 됐다.대한항공은 3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및 김종천 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공식 항공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공식 항공사로서 해외 참가자 대상으로 국제선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 15%를 할인 및 프레스티지클래스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
일반
이랑구 기자
2012.04.03 08:49
-
서울시는 봄 이사철을 맞아 4월 한달간 '봄맞이 이사화물 합동점검 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시는 먼저 허가 없이 이사화물 영업을 하는 업체와 자가용을 이용해 요금을 받고 이삿짐을 옮겨주는 자 등 불법 이사화물 영업을 집중 단속한다.또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이삿짐운반용리프트(고가사다리차) 안전검사 이행여부를 점검해 안전검사를 하지 않은 사다리차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한편 시는 이삿짐 피해 분쟁을 막기 위해서는 ▲검인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 업체와 소비자가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4.02 11:44
-
서울시는 변두리 소재 건축폐기물 처리사업장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석면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울시 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석면전문가, 자치구 공무원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주로 서울시 변두리에 소재하고 있는 25곳 건축폐기물 처리 사업장에 대한 전수 조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점검 후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엄정한 조치를 시행토록 하고, 향후에도 관할 자치구를 통한 건축폐기물 처리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여 석면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위한 행정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
일반
권윤 기자
2012.04.02 11:42
-
박원순 시장은 2일 오후 5시 30분 서소문별관 7층 시장실에서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국제사무총장 쿠미 나이두(Kumi Naidoo)와 동아시아 사무총장 마리오 다마토(Mario Damato)를 접견한다.이 날 박 시장과 쿠미 나이두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은 한국 및 전 세계적인 탈핵 캠페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과 관련한 그린피스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서울대공원 ‘제돌이’ 야생방사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쿠미 나이두 국제사무총장은 오는 이달 중순 공식 발간될 '에너지의 혁명-한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4.02 10:10
-
안전보건공단과 서울시는 2일 서울 다산플라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하고 활력있는 희망서울 만들기’에 나선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후 산업시설 개선, △환경미화원 및 공공근로자 재해예방, △음식업종 및 상하수 시설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증진, △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의 안전 시스템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제조, 건설, 서비스업을 비롯해 건강증진 사항 등 안전보건에 관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서울시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에 기여할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4.02 09:35
-
서울시는 카드결제 먹통 대란을 막기 위해 '택시요금 온·오프 자동결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2일부터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KB, 삼성, 수협카드는 2일부터 우선 적용되며, 4월 내 모든 카드로 확대될 예정이다.이 시스템은 장애가 일어나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카드결제단말기에 내장내 있는 오프라인 자체 승인 시스템으로 전환돼 정상 결제가 이뤄지게 하는 시스템이다.기존의 택시요금 카드결제기는 이동통신사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신용카드사의 승인을 받아 결제하도록 돼 있어 통신이 원활하
일반
권윤 기자
2012.04.02 06:48
-
-
-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교통 현안사항을 관련 지자체와 공동논의하기 위해 '국토부-수도권 지자체 교통정책협의회'(이하 교통협의회)를 구성해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수도권의 경우 장기간의 광역화와 승용차 이용증가로 교통혼잡이 심각해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 정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버스체계 개편 은 지자체간 이견으로 문제 해결에 한계를 보였다.국토부가 구성한 '교통협의회'는 국토부 및 지자체 교통담당 국장과 과장급으로 구성됐다.지난 28일 열린 제1차 협의회는 국토부 내에서 종합교통정책관 주재로 서울시 교통
일반
성상훈 기자
2012.03.30 14:40
-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물 사랑 환경교실' 등 놀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남 물재생센터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있다. 또 서남물재생센터는 4월부터 두 달간 꽃 축제를 연다.고양시에 위치한 난지물재생센터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1인 1지렁이 화분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남구에 위치한 탄천물재생센터 마루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초승달 음악의 밤'을 개최해 재미와 소박함이 묻어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반
권윤 기자
2012.03.30 11:22
-
서울시와 여성신문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여성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6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2012 여성마라톤대회’는 여성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10Km 마라톤, 5Km 남녀 마라톤, 3Km 걷기 등 단거리 코스 중심으로 운영되며 입상자들에게는 10~2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간식도 제공된다올해 행사는 ‘Purple ribbon’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과 함께한다. 대한산부인과학
일반
권윤 기자
2012.03.30 11:16
-
서울시가 서울시내 공원과 거리에 설치된 365곳의 분수를 4~5월부터 오는 9월까지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이중 주요분수 20곳은 다음달부터 가동하고, 나머지 345곳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한 달 늦은 5월 1일부터 운영한다.전체 365곳 분수대는 종류별로 바닥분수 147곳, 일반분수 78곳, 벽천 47곳, 계류 48곳, 기타 45곳이며, 위치별로는 공원내 229곳, 거리 128곳, 한강 8곳이다.한 달 먼저 가동되는 주요분수 20곳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의 바닥분수, 청계천내 분수시설, 어린이대공원내 음악분수, 한강의 달빛무지개
환경 트렌드
권윤 기자
2012.03.30 10:04
-
서울시는 지하철역과 공원 주변 휴게음식점 103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점검을 실시한 결과 6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위반내용을 보면 원산지 미표시 4곳, 축산물 원산지증명서 미보관 2곳, 영업형태는 김밥전문점 3곳, 만두전문점 1곳, 기타 휴게음식점 2곳이다.이번 휴게음식점 기획점검 결과 위반율은 5.8%로, 작년 3월에 실시한 휴게음식점 위반율 6.0%(100곳 점검, 6곳 위반)와 비슷하게 나타났다.시는 이번 점검결과 원산지 미표시 및 원산지증명서 미보관 업소 등은 자치구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일반
권윤 기자
2012.03.30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