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고객 편익을 위한 다양한 생활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디지털 의료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인 솔닥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솔닥은 의료진과 환자 그리고 취약계층의 원활한 대면 및 비대면 진료를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농협은행과 솔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을 함께한다. 주요 내용은 당행 플랫폼 내 금융·헬스케어 연계 콘텐츠 확대 및 농촌지역 취약계층 대상 의료지원 사업 협력 강화 등이다.강태영 농협은행 DT부문
세계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나서는 가운데, 서울시가 세계적 수준의 '지열에너지 도시 서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건물 냉․난방에 278메가와트(MW) 보급되고 있는 지열 에너지를 2030년까지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기가와트(GW, 1000MW) 수준으로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지열 냉·난방은 땅속의 일정한 온도(평균 15℃)를 건물 냉·난방에 활용하는 것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미국환경보호청(EPA)에서 '현존하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발빠른 대처하고 있는 영월군이 이번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규모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영월군은 영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군과 세경대학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이 후원하는 '2023년 영월군 투자유치홍보설명회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COEX) 401호(영월군 투자유치 홍보설명회), 402호(취업박람회, 구매상담회, 바이어상담회)에서 열리며, 영월군 관내 기업과 출향영월인, 수도권 기업, 수도권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행
KT가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 주변에 구성한 ‘KT광화문도시숲’이 우수한 조경과 기업 브랜드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KT는 ‘KT광화문도시숲’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IFLA Awards 2023’에서 ‘공원 및 개방공간(Parks and Open space)’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IFLA Awards는 조경, 도시경관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전세계 78개국 조경협회를 대표하는 세계조경가협회에서 주관한다. 과거 국내 수상작으로는 ‘경의선숲길’, ‘서울식물원’, ‘광교호수공원’ 등이 있으며 KT광화문도
NH농협은행은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제5회 빅데이터 콘테스트 &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빅데이터 콘테스트 & 어워즈는 직원의 데이터 분석역량 강화와 내부 인재 발굴, 데이터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대출·예적금·카드상품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부터 정보보호·인사관리·마이데이터까지 다양한 주제로 데이터 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 업무활용도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시스템 이용로그 분석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방안
케이뱅크가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서울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대전·대구·부산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해 진행되며,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지식을 전달한다. 특히 교육 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해 세대별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17일 실시한 서울 지역 금융교육은 광진구 자양동 소재 새빛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이 모바일 금융환경에서 알아야 할 금융지식과 비대면 금융거래 방법을 안내하고 불법사금융 등 금융사기피해 주요 사례와 예방방법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올해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60종의 디자인을 개발해 오는 20~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D-숲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전시 첫날인 20일 16시에는 DDP 디자인랩 3층(디자인홀)에서 올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중소기업․디자인기업) 총 120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성과를 나누고 특별강연,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된다.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제품․서비스 경쟁력
KB증권은 9일 구로구 천왕산 가족캠핑장에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식재사업 '깨비증권 그린로드'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깨비증권 그린로드는 KB증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기반 사회공헌사업으로, 도심 숲을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식재사업이다.KB증권은 지난해 서울 난지캠핑장에 대규모 그린로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구로구와 협조하여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사업지로 선정했다.이번 사업 대상지인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서울 구로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물로, 202
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등 1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겨울 100여 명의 신한은행 대기업본부 소속 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방지 차원에서 기부금 전달 행사로 대신했으며 올해는 기부금 전달과 함께 여성 장애인, 어르신 가정에 직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김장 김치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미니 강세장 속에서 엘뱅크 런치패드(LBank Launchpad)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엘뱅크(LBank)는 지난 9월 런치패드를 재런칭한 이후, PINs 네트워크(Network)와 UMM 등 두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시장과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엘뱅크는 두 프로젝트 모두 출시한 이후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PINs Network는 3만4000명 이상의 투자자를 유치하며 5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모집했다. UMM 프로젝트도 3만5000명 이상의 투자자를 유치하며 5200만 달러
대우건설이 1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대우건설은 2023년 7월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안심동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7월 2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4억원을 기부했고, 이번에도 대우건설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대상 세대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거주 중인 장애인 어르신 가구 중에서 선정됐다.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작업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주
서울시는 생태면적률 제도의 도시계획 정책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생태면적률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오는 20일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생태면적률이란 공간계획 대상 전체면적 중 생태 및 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녹지 또는 물순환 공간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자연지반녹지 등 7개의 피복유형 면적과 수목 식재에 따른 식재유형 면적을 합산한 면적을 공간계획 대상 면적으로 나누어 비율을 산정하게 된다.이에 서울시는 도시의 개발 등으로 인한 불투수포장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도시열섬 및 도시홍수 심화, 생물서식공간 파괴
한국씨티은행은 16일 오전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씨티은행은 2021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의회를 중심으로 개인컵 이용하기(Bring Your Own Cup), 종이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는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1호 개인컵, 다회용컵 사용 촉진지구(광화문에코존) 동행단'에 금융권 최초로 참여했다.제1호 광화문 에코존 동행단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행사
서울시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선정지를 공모하고 전문가 현장 조사·종합진단·선정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52개 시장을 선정했다.사업비는 총 144억원 규모로 서울시의회 상임위별 심사와 예결특위 의결을 거쳐 다음달 열리는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방화셔터
서울시가 에너지를 아끼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규모와 에너지 절감량 등에 따라 개인에는 최대 2만 마일리지, 단체는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 ◇ 에코· 승용차 개인회원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제공먼저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24년 3월) 동안 감축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의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를 지급한다.전기 등 가정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회원과,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의 절반(1697㎞
KT는 16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국가영웅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T는 교복, 교련복, 가방, 모자 등 국가유공자의 추억을 되살리는 소품을 활용해 행사에 참석한 국가 유공자 전원의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해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또 KT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 스마트 뇌활력(VR로 떠나는 추억여행 등) 세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SK그룹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도모하는 테크 컨퍼런스 'SK 테크 서밋 2023'이 막을 올렸다.16일 SK텔레콤은 SK그룹 17개사가 준비한 192개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 2023'을 16~17일 양일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SK 테크 서밋은 전시, 발표 기술의 60% 이상을 AI로 구성하는 등 글로벌 인공지능(AI)컴퍼니로 성장 중인 SK텔레콤을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성장에 대한 SK그룹의 비전과 자신감을 표현했다.SK그룹 ICT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영상 S
전 영월의 정원화를 추구하는 영월군이 학술용역 세미나인 '정원도시 영월 컨퍼런스'를 오는 1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다.해당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구현을 위해 정원도시의 명확한 정의, 정원정책 추진 방향 설정, 지역 활성화 정책 등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영월군과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도시 영월”이라는 주제로 영월군이 마주한 저출산 고령화라는 지역 현안에 대해 정원이라는 분야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 영월만의 역사 문화 자산이 정원과 결합될 경우 군에
서울시는 15일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바로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돕는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이라는 부제를 함께 사용한다. 모금품목은 성금과 성품(쌀·김치 등 식료품이나 각종 생활용품
롯데마트와 슈퍼가 대한민국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리원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온리원 페스타는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가중되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자, 고객 관점에서 구매 빈도가 높고 시기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중점으로 기획한 행사다.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마트와 슈퍼가 통합 운영의 시너지로 준비한 다양한 반값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롯데마트는 주말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 '주말특가'를 통해 인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