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의 서브컬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루 프로토콜’이 북미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콘텐츠를 검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캐릭터의 가슴 흔들림이 없어지고, 어린이 캐릭터의 치마 의상이 바지로 바뀌었다. 북미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는 “청소년 이용가(Teen) 등급을 받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아마존게임즈는 최근 ‘블루 프로토콜’ 커뮤니티 ‘블루 프로토콜 데이터베이스(BPDB)’와의 인터뷰에서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서브컬처 게임이기 때문에 T 등급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북미 버전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 등을 통한 후보 압축 과정을 거쳐 3인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금번 대표이사 후보 심층면접 대상자(가나다순)는 김영섭(前 LG CNS 사장),박윤영(前 KT 사장), 차상균(서울대 교수) 등 3인이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정관 상의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 관점에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 'U+ 착한 가게 캠페인‘의 지원 규모와 혜택을 2배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 실현에 나선다. 지난 2021년 9월 처음 시행된 U+착한가게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선행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매월 남다른 선행과 봉사로 감동을 주는 소상공인을 선정,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연 모집과 심사, 선정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고 있다.LG유플러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0일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날 회추위를 시작으로 총 4번의 회추위를 거쳐 오는 9월 8일에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가 확정될 예정이다.회추위는 이날 경영승계절차 관련 회의를 열고 '회장 자격 요건'과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을 결의했다.지난 5월 9일 확정된 상반기 기준 회장 롱리스트는 내∙외부 후보 각 10명씩 총 20명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회추위원들은 이에 앞서 지난 17·19일 양일 간 장시간에 걸쳐
토스뱅크가 출범 후 처음으로 전 직군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토스뱅크는 기존 경력직 직원 중심의 채용을 넘어 신입 직원까지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의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된다.모집 분야는 총 10개 직군 40여개의 직무로 ▲엔지니어(코어뱅킹·프론트엔드 및 서버) ▲비즈니스(수신 및 여신 상품·제도) ▲데이타(데이타 애널리스트·사이언티스트) ▲리스크(신용전략·CSS) ▲ 프로덕트(상품개발)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등이다.지원자들은 토스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2(이하 블소2)’가 대만 출시를 앞둔 가운데, 현지화 과정에서 한국판의 미흡한 부분을 대거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대만에서는 성공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엔씨소프트는 최근 ‘블소2(대만 출시명 劍靈2)’의 출시를 기념해 대만 게임 매체 GNN과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GNN측이 엔씨소프트의 판교 본사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신준호 ‘블소2’ 개발PD와 이지연 ‘블소2’ 사업PD가 참석했다. ‘블소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블레이드 & 소
KT가 14일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을 담은 ‘2023년 KT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KT의 18번째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로 국내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노력 등을 상세하게 수록됐다.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을 준수했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과 ISO 260
“아레스는 올해 최고의 대작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걸맞은 성과 내겠다.”이시우 카카오게임즈 CBO(최고사업책임자)가 10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예상 성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 CBO는 구체적인 실적 목표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세컨드다이브가 좋은 게임을 만들어준 만큼, 카카오게임즈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아레스’는 글로벌 히트작 ‘다크어벤저’를 만든 반승철 사단이 2019년 창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내놓는 첫 게임이다. 세컨드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기술 발굴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 현업팀이 스타트업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이후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회사 간 경계를 넘어 신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차그룹은 10일 오픈이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41곳을 2023 코스닥 라이징 스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스닥기업 중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위주로 선발한다.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요건 등 정량평가, CEO 인터뷰 등 정성평가를 거친 뒤 외부
우리은행은 그동안의 ESG 경영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아래 그동안 추진해왔던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담은 '우리, 지속가능한 이야기'에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우리(ESG금융) ▲디지털에서도 함께하는 우리(디지털뱅킹)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우리(MZ세대)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ESG 사업을 공개했다.'ESG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경력 3년 이하 개발자를 공개 채용하는 '2023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의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NEXT 개발자 챌린지는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한 토스만의 채용 전형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모든 지원자가 온라인 코딩테스트 또는 과제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어 경력보다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먼저 증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채용 분야는 △안드로이드(Android) △코어 뱅킹(Core Banking) △프
엔씨소프트의 신작 대규모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한국 버전과 거의 동일한 글로벌 버전으로 서구권 시장을 조준한다. 글로벌 원빌드(국가별로 빌드를 일일이 만들지 않고, 하나의 빌드만 제작하는 것)로 서비스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서구권 이용자들이 거부감을 표해왔던 자동사냥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될지 관심이 쏠린다.엔씨소프트는 최근 북미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 ‘TL’의 시연 빌드를 출품하고, 현지 매체 MMORPG.com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안종옥 ‘TL’ 총괄 프로듀서와 메르브
신한은행은 KT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2023 UNIQUERS(유니커즈)’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한 ‘UNIQUERS’는 신한은행과 KT가 함께 진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이다. 양사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2023 UNIQUERS’는 핀테크, 소셜, 전기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300여건이 접수됐다.양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으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제5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전주시와 오렌지플래닛이 함께 주최, 주관하는 제5회 전주창업경진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6월 1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제5회 전주 창업경진대회는 최종 선발팀을 기존 5개팀에서 8개팀으로 확대하여 선발하고, 선발된 팀에 대하여 성장지원프로그램을 2단계로 나누어 사업 개발 기초 단계교육부터 심화 단계 교육까지 지원한다.1차 서류, 2차 인터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올해도 세종시와 함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AI 교육을 진행한다. 세종시 소재 2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이 운영될 계획이다.‘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은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세종시가 함께 기획한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AI 교육을 통한 지역상생은 물론,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은 ‘1784 스쿨혁명’이라는 테마 아래 교육 콘텐츠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 로봇 친화 건물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영상이 미국 '퀘스타 어워즈(QUESTAR Awards) 2023' 자동차 부문(Automotive)에서 '그랜드 위너(Grand Winner)상'을 수상했다.현대차그룹은 11일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 기술 캠페인 영상으로 최고상인 그랜드 위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지난 32여년 간 영상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온 '퀘스타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LG화학의 3대 성장동력(친환경 소재·전지 소재·신약)을 위한 인재 확보를 위해 일본을 찾았다.신 부회장은 지난 1일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일본 인터컨티넨탈 도쿄 베이 호텔에서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 LG화학의 ‘BC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도쿄대, 도쿄공대, 교토대 등 소재강국인 일본의 주요 7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가 여론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개발자들과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질의응답을 나눴는데, 여기서 질문을 던진 소셜 계정들이 대부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짜 계정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외신 게임스레이더(GamesRadar)가 주최하는 디지털 쇼케이스 ‘퓨처 게임 쇼(Future Game Show)’는 26일(현지시각) ‘디아블로4’의 개발자가 참여한 질의응답 세션 동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디아블로4’의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조셉 파이피오라(Joseph Piepiora)와 아트 디렉터 존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소비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저축은행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 패널'을 운영해 오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6월 26일까지 소비자 패널 지원자를 모집하며, 지원자는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모집기간 종료 후에 중앙회에서는 지원자의 지역,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