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선순환 이어가는 소상공인에 통신비, 가전제품, 상금 등 지원
매월 4~5개 가게 선정으로 규모 확대… 세무·노무 컨설팅도 지원

'U+착한가게 캠페인'의 지원 규모와 혜택을 2배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는 LG유플러스. 사진은 'U+착한가게 20호점'으로 선정된 '코코카페'의 윤혜정 대표의 모습(사진=LG유플러스)/그린포스트코리아
'U+착한가게 캠페인'의 지원 규모와 혜택을 2배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는 LG유플러스. 사진은 'U+착한가게 20호점'으로 선정된 '코코카페'의 윤혜정 대표의 모습(사진=LG유플러스)/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 'U+ 착한 가게 캠페인‘의 지원 규모와 혜택을 2배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 실현에 나선다. 

지난 2021년 9월 처음 시행된 U+착한가게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선행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매월 남다른 선행과 봉사로 감동을 주는 소상공인을 선정,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연 모집과 심사, 선정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까지 매월 2곳의 가게를 선정해 지원해 왔는데, 올해 캠페인(6~12월)부터는 선정 규모를 2배 확대해 매월 4~5곳의 가게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 독거노인 무료 식사 지원 등의 선행을 베푼 경기 부천시 '중화요리 첸', 전북 군산시 '홍찬', 부산 '아빠의손맛', '더짱터 본점' 대전 '햇잎갈비 중리점' 식당 5곳이 U+착한가게로 신규 선정돼, 이달부터 LG유플러스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 혜택도 더 풍성해졌다. LG유플러스는 ‘U+ 착한 가게’에 ▲상금(200만 원) ▲가게 통신비 3년 무상 제공 ▲LG전자 가전제품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를 통한 마케팅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소상공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노무 컨설팅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5곳의 'U+착한가게'가 LG유플러스의 지원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객들은 인터뷰, 숏폼 영상, 웹툰, 일러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담사례를 풀어낸 SNS 콘텐츠를 감상한 후, 착한가게 ‘돈쭐내기(바이콧)’에 동참하고 있다.

10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매장 내 무료 브런치 세트를 제공해 지난해 8월 U+착한가게 20호점으로 선정된 경기 용인시 '코코카페'의 윤혜정 대표는 "LG유플러스의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들에게 칭찬도 많이 받고, 나눔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U+착한가게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선행을 응원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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